강화도에 다녀왔습니다~
푸른 하늘과 누렇게 익어가는 벼...
뜨거운 햇볕과 대조되는 정수사의 그늘 숲.
마침 밀물때에 맞춰 넘실거리는 작은 바다가 거기 있었습니다~
전 추위에 넘 약해서 솔직히 가을 마중 안 가고 싶답니다 ^^ 두번째 맨드라미 진짜 키 크네요~
섬세한 안목을 가지셨네요.^^ 덕분에 가을이 오는 길을 잘 보았어요. 바위 위의 담쟁이 덩쿨 정말 오랫만에 보았네요.
엽서사진을 보는듯 ... 너무나 잘 찍으셨어요
완연한 가을보다는 여름에서 천천히 가을로 접어드는 느낌이 드네요 너무 멋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