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밴쿠버에서 community centre 에서 벼룩시장이 열렸었어여
sunday하루 만이었는데 입장료 단돈 1$었구여,
그 찻잔 팔던 아주머니네 집서 가져온 건데여,
1895년 산 로얄 알버트 본차이나에여. 외국은 그런 장터가 많이 열려 너무 좋아요
필요없는 사람에게 정말 필요한 사람이 가져가구요....그래서 실용적이고 좋죠
몇번을 만지고 또 만지작거리니깐...
니가 그거 가져가서 아끼며 잘 써줘라 하시대요^^
3$에 샀어여... 접시랑은 세트가 아닌데
빈티지 식기라 그런지 이것저것 다르게 매치해도 그런대로 맛이 납니다
담아주시면서 저를 꼬옥 안아주고 등을 쓸어 내려주시던데
말은 안통해도요, 그 따스함이 전해져 왔었답니다
저도 많이 아끼게 되네요^^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flea market서 건진 귀한 찻잔
Stella |
조회수 : 1,500 |
추천수 : 20
작성일 : 2006-03-23 20: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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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후레쉬민트
'06.3.23 8:36 PM우와!! 백년도 넘은 오리지날 앤틱이네요.너무 이뻐요.
근데 제작년도는 어떻게 알수있는건가요??2. Stella
'06.3.23 10:05 PM아....바닥에 적혀 있더라구요..브랜드이름, 본차이나라는 표시, 그리구 년도..
컵이 너무 얇아서 세척기에 넣지도 못하고 쓴답니다 ^^*3. plumtea
'06.3.23 10:13 PM음...년도는 그냥 그 브랜드 창시년도 아닐까요?
4. 아모스
'06.3.24 11:32 AM제거 얼마전에 산 웨지우드잔은 1759년이라고 쓰여있어요..^^
창시년도 일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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