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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어린 시절로 돌아가 볼까요?
저 분꽃을 따서
가운데 꽃술을 떼어 내고
입에 대고 부~~웅 하고
소리내어 불던 추억이 어린 꽃입니다..
지금은 그 꽃한송이 따는
용기(?)마저 사라져서 해 보지도 못하고
바라보며 그 옛날 어린 시절을
회상만 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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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왕시루
'05.10.12 9:02 PM어릴적 동심이 그립네요..
2. 여름나라
'05.10.12 9:36 PM전 꽃 뒷쪽에 덜 영글은채 달려있는 꽃씨를 살짝 잡아당겨서 꽃이 덜렁거리게 만든다음 귀에 걸고 꽃귀걸이 하며 놀던 생각이 나내요^^
3. 안나돌리
'05.10.12 9:48 PMㅎㅎㅎ
여름나무님...
역쉬 어려서 부터 공주병(?)의
재질이 다분하셨던 것 같습니다....*^^*4. 우향
'05.10.13 1:20 AM분 꽃
조용히 꽃잎 오므렸다 펴면
초저녁같은 향이 난다.
화장대 맨 아랫서랍에 숨겨놓은
엄마 향5. 이규원
'05.10.13 3:53 AM돌아가신 친정엄마가 잘 키우시던 꽃이 분꽃이예요.
그 덕분에 안나돌리님처럼 저도 한참 그렇게 놀았습니다.6. Ellie
'05.10.13 6:48 AM분꽃씨 가루... 어렸을때 그 하얀 가루 바르면 이뻐질줄 알았어요. ㅡ.ㅜ
7. bingo
'05.10.13 9:52 AM전 분꽃의 향기가 그렇게 진한 줄 이 번에 처음 알았어요.
아주 흐리고 무더워서 공기가 착 가라앉은 그런 날이었는데 분꽃이 무더기로 피어있는
옆을 지나가니까 달콤하면서 아찔한 향기가 훅 끼치는데......
안나돌리님은 로맨티시스트~~~8. 수산나
'05.10.13 10:08 AM예쁘게 핀 꽃따서 머리에 꽂고
분꽃씨 가루 내서 분가루 만드어 얼굴에 칠하고...9. 라벤다
'05.10.13 12:05 PM저는 해 마다 분꽃을 꼭 심어요.
싱싱한 향기가 너무나 좋아서요.
무더운 하루해가
지난후 가벼운 미풍에 날아오는
분꽃의 향내는 너무 좋아요.
요즘은 금목수 향이 골목 골목 풍기더군요....10. 소박한 밥상
'05.10.14 10:14 AM아 !!
어릴 적 국민학교에 심어져 있던
분꽃,채송화,봉숭아,나팔꽃 등이 가슴 뭉클하게 그리운 건
나이탓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