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어린 시절로 돌아가 볼까요?

| 조회수 : 1,319 | 추천수 : 14
작성일 : 2005-10-12 20:47:58

저 분꽃을 따서
가운데 꽃술을 떼어 내고
입에 대고 부~~웅 하고
소리내어 불던 추억이 어린 꽃입니다..

지금은 그 꽃한송이 따는
용기(?)마저 사라져서 해 보지도 못하고
바라보며 그 옛날 어린 시절을
회상만 하고 있답니다~~~~^^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왕시루
    '05.10.12 9:02 PM

    어릴적 동심이 그립네요..

  • 2. 여름나라
    '05.10.12 9:36 PM

    전 꽃 뒷쪽에 덜 영글은채 달려있는 꽃씨를 살짝 잡아당겨서 꽃이 덜렁거리게 만든다음 귀에 걸고 꽃귀걸이 하며 놀던 생각이 나내요^^

  • 3. 안나돌리
    '05.10.12 9:48 PM

    ㅎㅎㅎ
    여름나무님...
    역쉬 어려서 부터 공주병(?)의
    재질이 다분하셨던 것 같습니다....*^^*

  • 4. 우향
    '05.10.13 1:20 AM

    분 꽃

    조용히 꽃잎 오므렸다 펴면
    초저녁같은 향이 난다.
    화장대 맨 아랫서랍에 숨겨놓은
    엄마 향

  • 5. 이규원
    '05.10.13 3:53 AM

    돌아가신 친정엄마가 잘 키우시던 꽃이 분꽃이예요.
    그 덕분에 안나돌리님처럼 저도 한참 그렇게 놀았습니다.

  • 6. Ellie
    '05.10.13 6:48 AM

    분꽃씨 가루... 어렸을때 그 하얀 가루 바르면 이뻐질줄 알았어요. ㅡ.ㅜ

  • 7. bingo
    '05.10.13 9:52 AM

    전 분꽃의 향기가 그렇게 진한 줄 이 번에 처음 알았어요.
    아주 흐리고 무더워서 공기가 착 가라앉은 그런 날이었는데 분꽃이 무더기로 피어있는
    옆을 지나가니까 달콤하면서 아찔한 향기가 훅 끼치는데......

    안나돌리님은 로맨티시스트~~~

  • 8. 수산나
    '05.10.13 10:08 AM

    예쁘게 핀 꽃따서 머리에 꽂고
    분꽃씨 가루 내서 분가루 만드어 얼굴에 칠하고...

  • 9. 라벤다
    '05.10.13 12:05 PM

    저는 해 마다 분꽃을 꼭 심어요.
    싱싱한 향기가 너무나 좋아서요.
    무더운 하루해가
    지난후 가벼운 미풍에 날아오는
    분꽃의 향내는 너무 좋아요.
    요즘은 금목수 향이 골목 골목 풍기더군요....

  • 10. 소박한 밥상
    '05.10.14 10:14 AM

    아 !!
    어릴 적 국민학교에 심어져 있던
    분꽃,채송화,봉숭아,나팔꽃 등이 가슴 뭉클하게 그리운 건
    나이탓이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3132 세상은 비례하지 않는다. 도도/道導 2025.07.29 42 0
23131 에어컨 배관좀 봐주실래요? 1 스폰지밥 2025.07.26 454 0
23130 2주 정도된 냥이 입양하실분 계실까요? 3 유리병 2025.07.21 1,842 0
23129 발네일 사진 올려봐요 2 바닐라향기 2025.07.18 1,363 0
23128 [급질문]욕실타일 크랙 셀프 가능할까요? 3 happymoon 2025.07.16 881 0
23127 고양이를 찾습니다..사례금 500만원 9 그리움 2025.07.15 2,231 0
23126 마천에서 올라 남한산성 한바퀴 3 wrtour 2025.07.14 955 0
23125 무늬벤자민 좀 봐주세요ㅜㅜ 7 na1222 2025.07.13 1,018 0
23124 구체관절인형 조각보 저고리와 굴레 2 Juliana7 2025.07.11 865 1
23123 416tv 바람의 세월 시사회초대 유지니맘 2025.07.11 530 0
23122 간장게장 테나르 2025.07.11 534 0
23121 아기사슴 이예요 6 공간의식 2025.07.09 2,000 0
23120 비싼 수박이... 2 통돌이 2025.07.07 1,398 0
23119 설탕이와 소그미(10) 10 뮤즈82 2025.07.03 1,338 0
23118 뜨개커텐 9 ㅎㅎㅋㅋ 2025.06.29 3,914 0
23117 6.28일 토요일 오후 6시 마지막 나눔안내 16 유지니맘 2025.06.28 2,156 2
23116 82일부회원님들과 함께 한 매불쇼 .겸공 41 유지니맘 2025.06.27 4,714 8
23115 모두가 잘났습니다. 2 도도/道導 2025.06.26 1,232 1
23114 버스에 이런게 있던데 충전기인가요? 4 요랑 2025.06.25 1,343 0
23113 6.25 75주년 2 도도/道導 2025.06.25 480 0
23112 춘천 삼악산 2 wrtour 2025.06.23 811 0
23111 삼순이의 잠.잠.잠 퍼레이드. (사진 폭탄) 14 띠띠 2025.06.23 1,952 1
23110 6.21일 토요일 교대역 10번출구 나눔입니다 2 유지니맘 2025.06.20 726 2
23109 화촉 신방 4 도도/道導 2025.06.20 879 0
23108 눈 아픈 길냥이들 5 냥이 2025.06.20 790 1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