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금학산을 대신한 삼부연폭포~~~

[안나돌리]

호우경보로 인하여
금학산 산행을 포기하고
대신 할레루야 농원을 초토화(?)하고
빵빵한 배를 안고 서울로 돌아 오려는 데...
시골아낙님 내외분이 무쟈 섭섭하셨던지....
비도 와서 수량이 풍부할 것 이라시며
우리를 삼부연폭포로 인도하시야~~~~~~



차 두대에 나누어 타고 폭포로 갔읍지요......
모두 집엘 갈 생각 전혀없이~~~~아무래도 산행팀들
가정에 뭔 문제들이 ??~~~감지를 하고 말았답니다요....ㅋㅋ


신선이 노시다가 오르시는 지??  엥...이리 신비로울 수가???@@


햐아~~~삼부연폭포입니다...
호우가 내린 관계로 굉음을 쏟아부며
너도..나도...우리도....모두 이순간만은 넋을 놓았답니다...캬아~~~~


저절로 몸이 마악 딸려 들어 가더만....정신을 빠닥 차렸지요...
전 아직 가정을 버릴 문제가 전혀 없걸랑요~~~~ㅋㅋ


비가 너무 많이 온 관계로 어젠...주위에 크고 작은 폭포가 많더라구요......


굽이 굽이 흐르는 물따라 마음따라 .....그리고..
그동안의 긴 산행의 여정으로 추억의 길을 만들며....
아쉬움의 이별을 하였답니다....
여러분!! 정말... 정엉말~~즐거웠습니다....*^^*

[한걸음]

대장님의 멋스러운 산행기에
거기에 보탠 이런 멋진 사진으로
실감나는 82 식구들이 많을 줄로 압니다

갑자기 8월중에 삼부연 폭포가 붐비지 않을까 싶네요
어제 갔던 곳이지만
돌리님의 사진으로 감동이 팍팍 밀려옵니다

[안나돌리]

한걸음님...
삼부연폭포에 얽힌
공산당만도 못한 그 *친 넘들 만행을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하하하

[한걸음]

돌리님
아무래도 한걸음은 인간이 아닌개~비여~~ 요 ㅋㅋㅋ

삼부연폭포는 그대로인데 그 인걸들은 간 곳이 없더군요

[고은옥]

참으로,,
,알듯 모를 듯 한 말씀만 하시니,,,
어지러,,,,라.,,,,,

[달려라하니]

처음 가 본 삼부연 폭포!
삼부연 폭포에 얽힌 한여름밤의 공포영화~~
저도 잊지 않을께요..ㅋㅋㅋ

[기도하는사람/도도]

삼부연.....
기억해 두겠습니다....
평소엔 수량이 어떤지 모르겠네요 ????

[복사꽃]

우와~ 삼부연폭포 진짜 멋있네요.
폭포소리도 엄청 크게 들렸을것 같아요. ^^

[엉클티티]

삼부연.....철원과 가깝나요??
철원 가끔 갈 일이 있는데요.....가보고 싶어요....

[박정은]

저도 이날 이곳을 찾아가 보니 비경찾아 중국까지 갈필요없겟다고 실감한 날이었습니다.

[코발트블루]

비가 와서 삼부연폭포가 더 장관을 이뤘네요
철원폭포7경 올여름가기전에 순회한번 해야 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