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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우리집에도 봄이 왔어요.

| 조회수 : 1,457 | 추천수 : 9
작성일 : 2005-03-29 11:56:28
울릉도에서만 자생한다는 야생화,섬노루귀랍니다.
작년 봄 베란다화단을 만들 때 심었는데
추운 겨울을 이기고 이렇게 예쁜 꽃을 피웠네요.

보기드문 꽃이라 많은 분들과 함께 즐기고 싶어
동생에게 디카를 빌려왔어요.
처음 올려보는 사진인데 성공하면 돌단풍도 올릴께요.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팬넬
    '05.3.29 11:57 AM

    와,성공했네요!!!인터넷에 처음 올리는 사진인데...
    돌단풍올리러 갑니다.

  • 2. 김혜경
    '05.3.29 5:14 PM

    예쁘네요..귀한 꽃 구경 잘 했습니다.

  • 3. bridget jones
    '05.3.29 10:55 PM

    와~ 이름만큼이나 이쁜 꽃이네요, 섬노루귀...

  • 4. 주니맘
    '05.3.29 11:42 PM

    이파리가 노루의 귀를 닮은 겁니까?
    꽃이 참 예쁘네요.
    향기도 있나요?

  • 5. 냉동
    '05.3.30 12:11 AM

    집에서 꽃을 피우시다니 여간 공을 들인게 아니군요.
    말로만 듣는 섬노루귀..확실히 알았습니다.

  • 6. 팬넬
    '05.3.30 12:16 AM

    노루귀를 닮았다 해서 노루귀구요.이건 노루귀중에서도 섬(울릉도)에서만 난다 해서 섬노루귀래요.
    초겨울쯤부터 봉오리가 한,두개 솟은 채로 겨울을 보내더니 아주 이른 봄에 봉오리가 터지면서 새싹들이 꼬물꼬물 나오는데요,잎뒷면에 솜털이 보송보송하게 오므라져 있는 모습이 정말 노루귀같아요.-노루귀를 진짜로 본 적은 없지만.ㅎㅎ.강아지귀같다고 해도 될거예요.

    그러다가 잎이 점점 펴지면서 꽃봉오리를 마침내 드러내더군요.겨울내내 꽃봉오리까지 같이 머금고 있었던거죠.매화같기도 하고 벗꽃같기도 하고...그런데 아쉽게도 향은 없네요.울릉도에 사는 녀석들은 향이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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