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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저희 아기들이예요~~

| 조회수 : 1,641 | 추천수 : 8
작성일 : 2004-11-16 09:47:36
그동안 아기 낳고 산후조리하고 드디어 직장에 나왔네요..^^;;
제가 82쿡에 뜸한 사이 저희 집에 늘어난 식구들입니다.
왼쪽부터 수빈, 하민, 지나, 형빈..
하민이가 제딸이구요, 형빈, 수빈이가 큰오빠네 쌍둥이..
가운데 젤 큰 지나는 우리 작은오빠네 딸이네요..^^
자고 있던 수빈이를 빼고 나머지 손주들을 안고 계신 분은 저희 아빤데,
요즘 아~~주 기분이 좋으시답니다..
제가 직장에 다시 나오면서 울 하민이를 친정에 맡기게 되어 저랑 같이 주 5일 근무중이세요.. ^^;;
요즘 저희 식구들 모두 다 내 아들, 내 딸이라고 서로 아기 욕심내고 그래요..
갑자기 생긴 식구들로 행복이 넘치네요.. ^^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니맘
    '04.11.16 10:52 AM

    할아버님이 아주 기쁘시겠어요.올망졸망 귀여운 아가들 보시면서...
    근데 친정에서 사시나봐요? 넘 편하고 좋으시겠어요.
    저두 내년에 복직하는데 두 아이를 어케 할지 한참 고민중이랍니다.

  • 2. 헤스티아
    '04.11.16 12:50 PM

    우아.. 풍년이에요...^^;;; 이리 올망졸망한 아이들.. 뿌듯하실거 같아요...
    아이들 연령대가 같으면, 서로 친 형제같이 커서 좋더라구요...

  • 3. happyrosa
    '04.11.16 4:52 PM

    너무 예뻐요.
    아주머니는 잘 구하셨는지.
    직장생활도 즐겁게 하시구요 지금 그 행복 쭈욱~~!

  • 4. gem
    '04.11.16 5:39 PM

    happyrosa님 저번에 제가 올린 글을 기억하셨나 봐요~~ ^^
    엄마의 고집으로 아직 아주머니 못 구했어요..
    무슨 변덕이신지 갑자기 아주머니 없이 아기들을 보시겠다고 고집이시네요..
    아마도 다른 사람하고 부대끼면서 신경쓰는 것보단 몸이 좀더 힘든 게 낫다고 판단하신 거 같아요..ㅡ.ㅡ;;
    유니맘님 저도 아기 낳고 친정 바로 옆으로 이사했어요..^^;;
    님도 가까운 친척 옆으로라도 이사하심이~~ ㅎㅎ

  • 5. 피글렛
    '04.11.16 7:28 PM

    아버님 인상이 너무 좋으세요.
    아기들을 모아 놓으니 더 귀엽네요~

  • 6. 메밀꽃
    '04.11.16 8:33 PM

    와우~~~아기 풍년이네요...보기 좋네요^^

  • 7. 김혜경
    '04.11.16 10:45 PM

    하하..조금있으면 할아버지가 너무 힘드실 듯..서로 안아달라고 졸라서..
    넘넘 보기 좋아요..아버님 인상도 너무 좋으시구요...

  • 8. 마농
    '04.11.17 9:22 AM

    와..^^ 풍년입니다. 아버지이 웃으실만하네요.
    애들이 모두 이뻐요..^^

  • 9. 강아지똥
    '04.11.18 11:17 AM

    넘 귀여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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