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ㅋㅋ 석모도에서 1박2일

| 조회수 : 2,322 | 추천수 : 16
작성일 : 2004-07-31 19:25:11
여기 가족 사진 올립니다.
엇그제 목,금요일에 다녀온 석모도 해수욕장.
강화도에서 배탔는가 했는데
금방 같이 날라 온 갈매기랑 3분만에 내리는 섬.
그곳의 석모도 해수욕장이랍니다.
바다는 무지 깨끗한데 아직 시설은 별루.
그래도 섬이라는 것 그 자체 만으로도 행복한 곳이랍니다.
간단하게 다녀 오시고 싶은 분들에게는 강추....
차도 배에 같이 갈 수 있고 한시간정도면
섬 전체를 돌아 보실 수 있답니다.
글구 그 전에 god의 육아일기를 촬영한 장소가
여기에 있답니다.
근데 거긴 무지 비싸여~
참고 하세요.
35만원이래요.
일박에.....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꾸득꾸득
    '04.7.31 8:12 PM

    하,,1박에 35만원이면 특1급 호텔이군요..ㅠ,.ㅜ
    서해안에는 한번도 못가봐서 정말 꼭 가보고 싶어요..
    바닷가가 정말 멋지네요..

  • 2. candy
    '04.7.31 8:33 PM

    갈매기에게 새우깡은 주셨는지?~^^

  • 3. 강금희
    '04.7.31 8:50 PM

    석모도 갈매기는 새우깡을 준다기보다 뺏긴다고 해야 맞을걸요!
    줄려고 손에 들고 있으면 어느새 날아와서 잽싸게 채가다시피 해요.
    걔들이 새우깡 봉다리를 기억하나봐요.

  • 4. 꼬마천사맘
    '04.7.31 9:20 PM

    네에~
    섬 전체가 새우깡 파는곳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듯...
    길가에 새우젓이랑 김치파는 노점상 아줌마들도 새우깡을
    팔더라구요.ㅎㅎ
    글구 갈매기들도 길들여져서인지 워낙에 능숙하고..

  • 5. 거북이
    '04.7.31 11:32 PM

    재미있네요...^^
    누군가가 새우깡으로 시작했겠죠, 갈매기먹이를요...
    호주는요, 갈매기들이 튀긴감자칩을 넘 좋아해요...^^
    바닷가 주변에서 쉽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 fish & chips(생선튀김과 감자칩)이거든요.

    아! 근데 첫번째사진 설명해 주셔야죠?

  • 6. 감자
    '04.8.1 12:05 AM

    저도 이번 휴가를 이리로 갔다왔어요~ 한적하니 좋더라구요
    1박2일 정도가 딱 조을거 같아요..2박3일은 쫌 할게 없더라구요 ㅋㅋ
    보문사에도 올라가고..민머루 해수욕장도 갔는데 진흙묻히기 싫어서 바다엔 안 들어갔어요
    그 진흙땜에 일부러 오는사람도 있다던데,,암튼 반가워요!

  • 7. 김혜경
    '04.8.1 8:31 AM

    갯펄 체험 재밌게 하셨나요??

    그 갈매기들 15년 전에도 새우깡 빼앗아갔으니, 요샌 더하겠네요...

  • 8. 꼬마천사맘
    '04.8.2 2:55 PM

    아하~
    15년전에도 그랬군요.
    ㅎㅎ
    그 녀석들도 대를 이어서 가업으로 하나봐요.
    갯벌체험 시켜 볼 욕심으로 가긴 했는데
    그러긴 쪼옴 그렇더라구요.
    해수욕장에서가 아닌곳에서 해 볼 욕심이었는데
    걍 해수욕장에서 하는 걸루 만족 했답니다.
    ...^^*

  • 9. 딸기향기
    '04.8.3 11:09 AM

    푸른 바다를 가르는 뱃머리에서 날으는 갈매기에게 과자를 하나씩 던져주는...
    그런 분위기를 상상하며 배에 올랐는데...
    새우깡봉다리를 보며 날아오는 것은 거의 집채만한 갈매기들이더군요.
    어찌나 놀랬는지...날아다니는 모든 것에 약한 울 신랑
    봉다리째 바다에 빠뜨렸습니다...ㅋㅋㅋ
    올 가을에 소금사러 다시한번 가야겠다는 생각이 간절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3198 내게 보이기 위해 도도/道導 2025.11.08 19 0
23197 우선과 순위 도도/道導 2025.11.07 133 0
23196 어서 데려가세요. 집사님들, 페르시안 고양이 맞죠? 2 챌시 2025.11.07 668 0
23195 어중간하게 통통하시면 롱스커트 입어보세요. 6 자바초코칩쿠키7 2025.11.06 1,300 0
23194 히피펌 스폰지밥 2025.11.05 2,010 0
23193 수목원 가는 길 4 도도/道導 2025.11.03 605 0
23192 10월의 마지막 날을 기대하며 2 도도/道導 2025.10.31 571 1
23191 고양이 하트의 집사가 돼주실분 찾아요 3 은재맘 2025.10.30 1,301 0
23190 ,,,, 1 옐로우블루 2025.10.30 369 0
23189 내 행복지수는 2 도도/道導 2025.10.30 389 0
23188 우리 냥이 9 루루루 2025.10.30 895 0
23187 개프리씌 안부 전해요 11 쑤야 2025.10.29 607 2
23186 견냥이들의 겨울나기 10 화무 2025.10.29 702 2
23185 봄...꽃. 그리고 삼순이. 13 띠띠 2025.10.24 1,118 3
23184 설악의 가을(한계령~귀때기청봉~12선녀탕계곡) 6 wrtour 2025.10.21 757 2
23183 고양이 키우실 분~~ 1 주니야 2025.10.21 1,331 0
23182 어미고양이가 버린 새끼들 사진 3 현경 2025.10.19 1,785 1
23181 구조냥들 2 단비 2025.10.13 1,748 2
23180 숏컷 웨이브, 갖고 간 사진이요. 8 erbreeze 2025.10.09 3,903 0
23179 불 구경하는 사람들 2 도도/道導 2025.10.08 1,228 0
23178 출석용---죽변 셋트장 2 어부현종 2025.10.06 962 0
23177 멀바우 트레이입니다 4 아직은 2025.10.06 2,216 0
23176 후회 2 도도/道導 2025.10.06 812 0
23175 복된 추석 행복한 연휴 되세요 2 도도/道導 2025.10.05 541 0
23174 어쩌다 집사.. 5 통돌이 2025.09.30 1,842 1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