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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ㅋㅋ 석모도에서 1박2일
엇그제 목,금요일에 다녀온 석모도 해수욕장.
강화도에서 배탔는가 했는데
금방 같이 날라 온 갈매기랑 3분만에 내리는 섬.
그곳의 석모도 해수욕장이랍니다.
바다는 무지 깨끗한데 아직 시설은 별루.
그래도 섬이라는 것 그 자체 만으로도 행복한 곳이랍니다.
간단하게 다녀 오시고 싶은 분들에게는 강추....
차도 배에 같이 갈 수 있고 한시간정도면
섬 전체를 돌아 보실 수 있답니다.
글구 그 전에 god의 육아일기를 촬영한 장소가
여기에 있답니다.
근데 거긴 무지 비싸여~
참고 하세요.
35만원이래요.
일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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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꾸득꾸득
'04.7.31 8:12 PM하,,1박에 35만원이면 특1급 호텔이군요..ㅠ,.ㅜ
서해안에는 한번도 못가봐서 정말 꼭 가보고 싶어요..
바닷가가 정말 멋지네요..2. candy
'04.7.31 8:33 PM갈매기에게 새우깡은 주셨는지?~^^
3. 강금희
'04.7.31 8:50 PM석모도 갈매기는 새우깡을 준다기보다 뺏긴다고 해야 맞을걸요!
줄려고 손에 들고 있으면 어느새 날아와서 잽싸게 채가다시피 해요.
걔들이 새우깡 봉다리를 기억하나봐요.4. 꼬마천사맘
'04.7.31 9:20 PM네에~
섬 전체가 새우깡 파는곳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듯...
길가에 새우젓이랑 김치파는 노점상 아줌마들도 새우깡을
팔더라구요.ㅎㅎ
글구 갈매기들도 길들여져서인지 워낙에 능숙하고..5. 거북이
'04.7.31 11:32 PM재미있네요...^^
누군가가 새우깡으로 시작했겠죠, 갈매기먹이를요...
호주는요, 갈매기들이 튀긴감자칩을 넘 좋아해요...^^
바닷가 주변에서 쉽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 fish & chips(생선튀김과 감자칩)이거든요.
아! 근데 첫번째사진 설명해 주셔야죠?6. 감자
'04.8.1 12:05 AM저도 이번 휴가를 이리로 갔다왔어요~ 한적하니 좋더라구요
1박2일 정도가 딱 조을거 같아요..2박3일은 쫌 할게 없더라구요 ㅋㅋ
보문사에도 올라가고..민머루 해수욕장도 갔는데 진흙묻히기 싫어서 바다엔 안 들어갔어요
그 진흙땜에 일부러 오는사람도 있다던데,,암튼 반가워요!7. 김혜경
'04.8.1 8:31 AM갯펄 체험 재밌게 하셨나요??
그 갈매기들 15년 전에도 새우깡 빼앗아갔으니, 요샌 더하겠네요...8. 꼬마천사맘
'04.8.2 2:55 PM아하~
15년전에도 그랬군요.
ㅎㅎ
그 녀석들도 대를 이어서 가업으로 하나봐요.
갯벌체험 시켜 볼 욕심으로 가긴 했는데
그러긴 쪼옴 그렇더라구요.
해수욕장에서가 아닌곳에서 해 볼 욕심이었는데
걍 해수욕장에서 하는 걸루 만족 했답니다.
...^^*9. 딸기향기
'04.8.3 11:09 AM푸른 바다를 가르는 뱃머리에서 날으는 갈매기에게 과자를 하나씩 던져주는...
그런 분위기를 상상하며 배에 올랐는데...
새우깡봉다리를 보며 날아오는 것은 거의 집채만한 갈매기들이더군요.
어찌나 놀랬는지...날아다니는 모든 것에 약한 울 신랑
봉다리째 바다에 빠뜨렸습니다...ㅋㅋㅋ
올 가을에 소금사러 다시한번 가야겠다는 생각이 간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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