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깨가 세말이나 들었다는 전어가 이제 맛이 들었어요.
고소한 맛에는 회가 최고,,일명 된장 박치기를 해야 제맛이 납니다.
또한 바닷가 모퉁이에 쪼그리고 앉아 연기 맡아가며 구워 먹는 맛이란 이루 말할수 없지요.
구워 드실때는 비닐을 벗기지 않고 그대로 굵은소금 팍팍 흩쳐 구워면 됩니다.

회를 만들때는 비늘,내장제거후 당연히 깨끗한 물로 세척한후 조금이라도 더 싱싱한
선도를 위해 그릇 밑과 위에는 얼음이 필요 합니다.

이제 완성된 모습입니다.
된장에 쿡 찍어 상추위에 마늘과 풋고추 한쪼가리 얹고 초장 있으면 초장도 조금 묻히고
민중의 정서! 소주 한잔 걸친후 한입에 넣으면 끝~~
간혹 도시 친구들이 남해와서 회를 먹는데 젓가락으로 세어 가면서 먹더라구요.
친구왈~"너는 회를 밥먹듯이 먹냐?
그럼,, 회로 배를 채워야지 예술적으로 먹냐?
그도 그럴것이 도시에서는 가격이 비싸 배불리 먹기에는 주머니 사정에 문제가 있기
때문 이지요.
밥보다 회를 많이 먹는 남해!
언제나 관광객으로 북적 거리는 남해!
자연의 풍경보다 사람이 더 좋은 남해!
싱싱한 회 싸고 배불리 드시고 싶으시면 연락 주세요.
힘껏 도와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