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깨찰빵과 모닝 커피 한잔 하실래요? ^^
어제, 드디어 제가 난생 처음으로 "빵" 이란 걸 구웠지 뭡니까~~
그래봤자 믹스 버물여 한 것이긴 하지만,
먹기만 하던 빵순이였던 제가 어찌나 감격스러웠던지. 크크..
믹스 500g 으로 만든 양이 제법 많았는데
울집 빵돌이들이랑 그걸 간식으로 다 먹어 치웠다는;;;
남은 깨찰빵 믹스 사용을 극히 자제 해야하지 않을까 걱정스럽습니다.
근데 지금, 큰나무 학교서 돌아오는 시간에 맞춰 빵을 굽고,
맛있는 빵냄새가 채 가시기 전에 땀 식히며 커피 한잔과 함께
우아한 티타임을 가질 수 있음 월매나 좋을까...
뭐 그런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흐흐...
(하지만 오늘은 절대 빵을 굽지 않으리... 불끈...;;;)
벌써 6월도 마지막 날이네요.
7월은 방학도 있고, 휴가도 있고 해서인지
괜히 기분이 들뜨는 달이 될 것 같습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아침부터 후끈후끈 하지만 기분은 선선하게. ^^*
숲속.
여기보다 어딘가에 - 하림(닭고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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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시마
'04.6.30 9:14 AM하림의 노래, 가사도 좋고 듣기 편안한데요?
모닝커피 한잔 마시며 저도 고소한 한입 베어물고 갑니다.2. 김혜경
'04.6.30 9:18 AM아직 아무것도 먹지않아서 배가 출출하던 참에...오늘 아침은 깨찰빵으로 채우고 말렵니다.
3. 숲속
'04.6.30 9:21 AM아이구.. 다시마님이랑 혜경샘님..
첫 손님(?) 이십니다. 울집 나무들 빼고는.
덥썩~ 2개씩 꼭 들고 가주세요~~ ^^;;
근데 선생님, 아침 식사 하셔야죠. 건강하셔야 합니다~~ ^^*4. 푸우
'04.6.30 9:21 AM잘마시고 빵하나는 가져갈께요~~!!
저 컵 제가 너무 사고 싶었던 건데,,5. 오이마사지
'04.6.30 9:24 AM저두 늦어서 부랴부랴 출근하고,,
불가리스 하나 쪽쪽빨아 먹고 있습니다,,,
몇개 남았나요?,,, 제가 다 털이 하겠습니다,,,^^;;;;6. 숲속
'04.6.30 9:29 AM푸우님~ 저도 저 컵, 제일 아끼는 거랍니다.너무 이쁘죠? 호호~ ^^;
울집에는 손님도 거의 없고, 커피도 저만 즐겨서
머그잔 하나씩 저에게 선물하곤 했답니다. ^^
오이마사지님, 떨이 감사합니다. 흐흐~7. 쵸콜릿
'04.6.30 9:51 AM저두 하나 ㅎㅎㅎ
컵이 예뻐요 ^^8. 꾸득꾸득
'04.6.30 10:06 AM늦게 오니 안남은것 같네,,,,,-.-
9. 치즈
'04.6.30 10:35 AMㅎㅎㅎ
새로운 빵 레시피를 숲속님을 위해 더 올려드릴까요? ㅎㅎㅎ10. 아라레
'04.6.30 10:37 AM어? 벌써 영업 끝입니까? 오이마사지니임~~ ㅋㅋ
저번 제 깨찰빵 사진에 깐 직물이랑 같아서 반갑네요. ^^11. 쮸미
'04.6.30 10:37 AM숲속님....빵이 아주 맛있어 보입니다... 옆에 있었으면 정말 한개 얻어먹는건데...........
숲속님도 행복한 하루 되시기를.........12. xingxing
'04.6.30 1:33 PM빵 별로 안 좋아하는 남편도 깨찰빵은 잘 먹더라구요.
애들도 좋아하구요.
저도 믹스 사놨는데 한 번 해봐야겠어요...
바구니를 넘보는 고양이 귀여워요~
'닭고기 아님;;;' 때문에 웃고 갑니다...13. 숲속
'04.6.30 4:14 PM내리라는 비는 안오고 후덥지근의 극치네요.
그래도 빵은 제법 잘 팔린 거 같아서... 흐흐..
치즈님, 새로운 빵 레시피, 위험하옵니다.. 으..
오늘도 나무들이 조르는 걸 간신히 막았는디요.. ㅠ.ㅠ
아. 아라레님 사진이었군요.
제가 사진 보고 참고했는데, 깜빡~ 하는 바람에. 흐흐..
안그래도 그 사진 보고, 아껴뒀던 새 행주 꺼내서 저리 찍어봤답니다.
아라레님 사진이 훨씬 더 멋지지요. 그 때 그 빵도 더 맛나 보였고. ^^;
싱싱님. 울작은나무도 원래 빵을 잘 안먹는데, 저건 너무 잘 먹더라구요.
다들 즐거운 하루 되세요~~~ ^^*14. 레아맘
'04.7.1 6:17 AM아~ 우 맛나겠다 >.<
지금 취침바로 전인데..배에서 꼬르륵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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