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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소파 쿠션 만들었어요,,

| 조회수 : 2,587 | 추천수 : 16
작성일 : 2004-06-12 14:32:20
여름은 되었는데,,
집안에서만이라도 여름이 되었다는 느낌을 받고 싶어서요,,
쿠션 바꿨어요,,
천떠다가 제가 만든거예용,, 자랑입니다,,,,음하하하,,

현우 화상 입기 전에 시작은 했는데..
얼마전에 완성했네요,,
거의 한달  넘게 걸렸죠,,

뭐든지 잡았을때 후딱 해야 되는데,,


지지미 천으로 했는데,,
진짜 시원해요,,
제가 꽃무늬 매니아라,,ㅎㅎㅎ


집안의 조그만 변화가 사람 기분 좋게 합니다,,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쮸미
    '04.6.12 2:37 PM

    너무 화사하고 시원해 보이네요......
    부지런하기도 하시지...
    애기가 몇살인데 천도 직접 끊으러 다니세요...?
    존경의 화살을 마고 쏘아댑니다요....

  • 2. 푸우
    '04.6.12 2:43 PM

    아,,저거 부산친정에 갔을때 진시장에서 끊어왔어요,,
    당근 아이는 엄마가 봐주시공,,
    동생이랑 같이 고르러 다녔지용,,

  • 3. 슈~
    '04.6.12 2:55 PM

    ㅎㅎ '분명 꽃무늬일거야...'하며 열어봤어요.
    큰무늬가 시원스럽네요. 지지미라 더시원하겠구요.

    현우가 화상을 입었었나봐요.
    괜찮나요?

  • 4. 푸우
    '04.6.12 2:56 PM

    실시간 리플 들어갑니다,,ㅋㅋ
    아이도 자고 남편도 거실에서 야구 보고,,ㅋㅋ
    화상을 입었는데,,지금은 괜찮아요,,
    아주 쬐금,,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5. khan
    '04.6.12 2:57 PM

    지지미가 체크무니가 주종을 이루는데 이렇게 예쁜꽃무늬도 있군요
    시~~실 시장을 함 가봐야 겠어요.

  • 6. 프림커피
    '04.6.12 3:02 PM

    푸우님,,, 존경합니당!!!!
    역쉬,,,꽃무늬.ㅋㅋㅋ

  • 7. 아라레
    '04.6.12 3:04 PM

    오모오못! 푸우님도 한 솜씨 하시네요. 넘 이뻐요. @@

  • 8. 푸우
    '04.6.12 3:08 PM

    곰(푸우)이 구르는 재주는 있잖아요,,ㅎㅎㅎㅎㅎㅎㅎ

  • 9. 깜찌기 펭
    '04.6.12 3:27 PM

    푸우님 솜씨 멋져요~ ^^
    지지미천이면 몸에도 안붙고 좋겠네요. 손바느질로 하셨어요?

  • 10. 프림커피
    '04.6.12 3:34 PM

    푸우님, 신청곡이요....
    어제 유리상자가 부르는 거 보고 다시 듣고 싶어졌어요.
    westlife의 my love요...
    저 다음주부터 연수 들어가는 관계로 82는 1주일간 결석합니다. 흑흑흑...

  • 11. 분홍줌마
    '04.6.12 3:39 PM

    저두 꽃가라 엄청 좋아한답니다^^
    깔끔하니 예쁘네요

  • 12. 배영이
    '04.6.12 4:30 PM

    참 이뻐요..시원하고..
    제재주도 좋으시넹...

  • 13. coco
    '04.6.12 4:36 PM

    오~~~~~너무 예뻐요~!
    역시 꽃가라야...ㅋㅋ
    산뜻하고 정말 예뻐요.푸우님...^^

  • 14. 미스테리
    '04.6.12 4:47 PM

    저두 꽃무늬 매니아~~~
    낼쯤 제가 바꾼 거실도 올려 드리겠슴다...^^

  • 15. 쭈니맘
    '04.6.12 5:31 PM

    아~~이뿌당...
    저도 쿠션 만들어보고 싶네요...
    미싱을 사볼까나..??
    암튼 정말 이뻐요..
    대단하셔용~~~

  • 16. 꾸득꾸득
    '04.6.12 8:43 PM

    아, 여름 기분 나네요...
    저는 커튼 하고 시포요.....엄두가 안나지만,,,,,
    손틀이라도 하나 살까봐영~

  • 17. 꾸득꾸득
    '04.6.12 8:44 PM

    여름 기분나요...저두 지금 친정에 있어요..^^
    아,,저두 커튼하고 싶어요...

  • 18. 칼리오페
    '04.6.12 9:02 PM

    푸우님께 질문~~~
    도대체 못하는게 뭡니까????
    난 여기 오는 고수님들 못하시는게 무얼까 정말 궁금궁금

    음식도 잘하시고 손재주들도 좋으셔서 베게면 베개
    쿠션이면 쿠션 턱턱 만들어 내 놓으시구
    거기다 쿠우님은 컴도 잘하시져 음악도 좋고

    전 이 노래 앞귀절에 나오는 꼬맹이 목소리가 넘 좋아서
    이 노래를 좋아하게 되었답니다.

    쿠우님 대답 해 주셔염 못하는게 뭐에염~~~저 기죽어 죽겄어염^^

  • 19. 재은맘
    '04.6.12 9:09 PM

    너무 이쁘네요...
    그러게요...홈패션까정..부러워요..

  • 20. 푸우
    '04.6.12 10:08 PM

    예???
    못하는게 너무 많아서 저거 하나 달랑 만들어 놓고 자랑한건데,,
    요리도 못하고,, 컴퓨터도 음악 하나 달랑 깔줄 아는데,,

    절대 기죽지 마세용,,
    저 키친토크에 요리 거의 안올리면서 꿋꿋이 버티는 회원인데,,
    그런말씀 하시면 절더러 어쩌라구용,,,

  • 21. orange
    '04.6.12 11:23 PM

    아웅~ 저 여름에 지지미 천 좋아하는데.....
    어쩜.. 현우 델꾸 저런 걸 다 만드시궁...
    시원해 보여요...

  • 22. 밝은햇살
    '04.6.13 12:33 AM

    우짠데요...
    이제 막 매실씨 빼서 설탕과 함께 재워 놓았더니만
    조로코롬 이쁜 쿠션을.....
    언제나 맹글어 볼라나...
    솜씨없는 밝은 햇살
    에궁 한숨만 나오네요.
    아~우 넘 예쁘다................

  • 23. 김혜순
    '04.6.13 8:53 AM

    올...넘 넘 이쁨니다요

  • 24. 키세스
    '04.6.13 1:43 PM

    부러버요.
    임산부한테 우리집 것도 만들어 달라고 하면 돌 맞겠죠?

  • 25. candy
    '04.6.13 3:19 PM

    솜씨가 좋으시네요^^

  • 26. 훈이민이
    '04.6.13 9:35 PM

    별걸 다 하시는 푸우님~~~
    ㅉㅉㅉ

  • 27. 밴댕이
    '04.6.14 12:04 PM

    어머낫, 느무 예뻐요.
    푸우님한테도 이런 면이??? ㅋㅋㅋ

    저두 나이들수록 어찌나 꽃가라가 좋아지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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