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rose

[Green tomato]

제, 중딩시절 단짝친구와 팝송얘기,가수얘기로 도배를 했던 그 편지를 보관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매일 등교길에 보는 얼굴인데, 그것도 모자라 편지를 하루에
한통씩 주고 받으며, 답장이 조금만 늦어도 삐져서리...^^;;;
제가 중1때 레이프가렛이 내한공연을 오고, 그땐 너무나 가슴태우며 좋아했었
는데, ㅋㅋ  지금 모하나 ?  한글로 쓴 가사적어서 따라 부르기도...^^

점심시간에 방송실에서 틀어주던 노래에 서로 뻑 가서리...학교 화단에서 깔깔,호호
대던 그시절이 그립네요.^^ 숲속님이 어제 올리신 아바 노래도 제 그시절 노래인것
같애서 좋았는데, 숲속님 글만 들어가면 렉에 걸려서 재부팅 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생기네요...울 컴이 꼬진건가 ^^;;;  참견하고 싶었는뎅...^^

(이런,,,베트미들러의 곡이 안되서 아쉬운대로 했더니 ...^^;;; 이 아저씨가 나오네요.)

[껍데기]

우훗~ 이종환아저씨군요
밤의 디스크쇼(?)... 였던가요? 뭐 그런것두 있었던것같은데... 가물가물^^;;
토요일아침부터 Green tomato님덕분에 해벌쭉~입니다.
그리고 가죽빽바지에 노랑머리흩날리던 레이프씨는 요즘 머리도 벗겨지고 좀 깬다는
소식이 전해지고있습니다 그리도 춤을 열심히 추더니만..ㅠ.ㅠ

[미스테리]

토마토님~~
저 왼쪽의 사진
틀만 틀리고 똑같은것이 저희 부엌에 걸려 있답니다^^

[홍차새댁]

앗....왼쪽사진이 혹시나 그린토마토님이 아닐까하는 엉뚱한 상상을 했었는데...
아닌가봐요.^^

[Green tomato]

허거걱, 머리두 벗겨졌다고라~진짜 확 깨네요~

미스테리님, 찌찌뽀ㅓㅇ입니다.^^

홍차새댁님,저 맞아요~^^
밑엔 꽃님이두 있네요.^^ 3=3=3=3

[숲속]

헉.. 죄송죄송..;;
제 컴에도 한두번 그러던걸요. 뮤크박스 링크는 다시 못 쓰겠어요. 흑..

저도 이 노래와 함께 떠오르는 친구들이 있지요.
이종환 아저씨 목소리도 오랫만에 들으니 좋은걸요.
일요일 밤마다.. 공개 방송 듣느라 난리도 아니었는데.. 크크..

노래 잘 듣고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