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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바람을 가르며

| 조회수 : 2,024 | 추천수 : 65
작성일 : 2004-05-25 23:52:56
가끔 지산스키장엘 갑니다
스키타러여?
스키시즌엔 안갑니다
그럼?
인라인 타러 갑니다

집근처엔 흙길 아님 비탈길이라...

오랫만에 인라인을 타러 갔읍니다
동네 아짐과 아이들과
여전히 지산 스키장 주차장은 우리의 운동장입니다

울남자 모처럼 대학친구들 만나 늦는다기에
신나게 인라인 타고
저녁은 근처서 밥먹고 왔지요

혹시 근처 사시는분 있으심 들러보세요
자전걸 타셔도 좋고
훌라우프, 줄넘기, 아님 퀵보드...
아이들이며 어른들이며 좋아한답니다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혜경
    '04.5.26 10:03 PM

    인라인 타는 아이 따님이세요? 안전장구 다 갖춰서 더욱 이쁘네요...

  • 2. 올리부
    '04.5.26 10:07 PM

    원래는 모자도 꼭 쓰고 탄답니다
    근데요...이마에 혹이 생기는 바람에 모자를 안쓰겠다고 해서...
    머리를 풀어헤쳐야 하는 번거로움 땜시 이날은 모자를 안썼네여
    퀵보드 타는 녀석은 아들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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