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침실에 캐노피를 달아봤어요 ^^
전에 사놓고 달까 말까 망설이다가 한번 달아봤는데...
나름대로 분위기는 있네요.
더워 보이지 않게 한다고 레이스로 쫘악 깔아봤는데..
그래도 넘 더워지면 답답해 보일 듯 싶어 며칠 즐기다가 조만간 뗄 듯 싶어요.
함께 감상해주세요 ^^
레이스 가까이에서 찍어봤습니다.
세로로 찍어도 보고 ^^;
우리집 침실 전면이예요... (방이 좁아 측면 등장을 많이 하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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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붕어
'04.5.17 11:59 PM넘 이쁜걸요...꽃 무늬는 벽지인가요??? 혹시 천인가요???천이라면 어덯게 붙이셨는지???
2. 재은맘
'04.5.18 8:59 AM나래님...너무 이뻐요...
공주님 방 같아요...음미..부러버...3. 테디베어
'04.5.18 9:03 AM넘 예쁘게 꾸미셨네요.
전 못해요. 왜~~ 청소하기 싫어서...4. 코코샤넬
'04.5.18 9:17 AM넘 이뻐요...
나래님 부러워요...
딱 내스타일인데....^^;;5. Green tomato
'04.5.18 9:29 AM나래님은 헤드쪽에 하셔서 걸리적 거릴일이
없을듯........전 커텐으로 변신시켰놨답니다...^^;;;6. 날마다행복
'04.5.18 9:36 AM앗! 나래님... 모모인테리어 사이트에 님 댁 본거 같아요.
집이 넘 이뻐서 기억 하고 있었더랬죠.7. 치즈
'04.5.18 9:36 AM가만보면...나래님은 가만히 안계시는거 같허~
꼼지락거리는거 좋아하죠?
암튼 부지런해요.^^8. 벚꽃
'04.5.18 10:13 AM예쁘네요.
저도 저런 공주스타일 엄청 좋아하는데...
실제로는 공주 비슷한 스타일도 없음ㅠ.ㅠ9. 오드리
'04.5.18 10:58 AM세상에~이렇게 예쁠수가~...목소리가 아주 예쁘시다고 하던데 ,인테리어 감각까지 대단하신가봐요..
82쿡에 나래님의 인테리어 특강 이런코너가 생겼음 좋겠네요..
전 워낙 감각이랑은 거리가 멀어서..ㅠ.ㅠ10. 개인취향
'04.5.18 11:51 AM전 좀 꽃무늬벽에다 캐노피까지 달아서인지 정신이 하나두 없네여.^^;;;
한쪽벽면엔 액자와 또 커텐으로..침대해드벽면은 꽃무늬패부릭으로....한쪽벽면은 액자와 다른색의 커텐으로...또 캐노피까지 주위가 좀 산만한기분이 들거든여. 일단은 벽면의 패브릭을 은은한 잔꽃무늬로 바꾼다음 캐노피를 해보세여..그리고 스텐드와 액자는 다른쪽으로 옮겨보시는것두 좋을듯하구여...^^;;;11. 나래
'04.5.18 11:54 AM개인취향님~ 액자와 스텐드 위치는 개인적으로 너무 마음에 들어하는 배치라..
곧 캐노피를 뗄거랍니다. ㅋㅋ
예쁜 거 모아 놓는 걸 좋아해서 하긴 했는데 해놓구 보니 저도 좀 정신 없어 보여서..
저도 동감 중이여요.12. 드레싱
'04.5.18 11:57 AM넘 이쁘네요.
어젯밤에도 모모사이트에서 나래님 집 보면서 감탄에 감탄을 했는데.. ^^13. 누가
'04.5.18 2:09 PM예뻐요. ~~~~~~오른쪽커튼 진커피색이죠?속지구름(?) 이런고 할려면 어디가서 맞춰요?
새집이사 오면서 동대문에서 전체적으로 했는데 맘에 안 들드라고요. 안방에 아이보리 봉커튼하고 다른방은 보통식으로..
인테리어 싸이트 어디죠?14. 나래
'04.5.18 3:09 PM누가님 고속버스터미널에 가보셔요.
수입 고급 원단의 경우 동대문보다는 고속버스터미널 쪽이 종류가 더 다양하답니다.
공임도 마찬가지.. 가격은 동대문에 비해 다소 높지만 간지는 훨 이쁘게 나오더라구요.
그럼~15. 혜빈 맘
'04.5.18 3:55 PM나래님 넘 부럽네요~~ 저두 나래님처럼 예쁘게 꾸미구 싶은데 소질이 없어서리... ^^;;
궁금한게 있어서요... 보고 또 봐도 커튼이 넘 예쁜거 있져...
혹시 어디서 구입하셨나요?? 가격대는.. 하핫~~!!
이런거 물어보니 넘 부끄럽네요.. -.-;;
그래두 넘 넘 궁금해서 그러거든요...16. 나래
'04.5.18 4:58 PM혜빈맘님 고속버스터미널 패브릭 상가를 돌아보셔요..
원단 따라 차이가 많이 나는 것이 패브릭이기 때문에 얼마다 라는 건 조금은 의미가 없구요.
실크와 벨벳도 수입이냐 아니냐에 따라 차이가 많이 나고,
위에 잡은 주름 처리 방법이 수입싱이냐 아니냐에 따라 원단 폭이 틀려지므로 가격은 천차만별이 된답니다.
참고하셔요.17. 이혜경
'04.5.18 6:47 PM나래님은 혹시 공주님???
18. 나래
'04.5.18 8:15 PM공주가 되고픈 무수리라지요.. 흑~
19. kkozy
'04.5.19 12:09 AM우와,,우와....딱 제가 꿈꾸는 스탈입니다.
실은 저도 캐노피 해봤었어요.. 전 위에 동그란 틀의 캐노피를 달았었는데,, 처음엔 공주된것처럼 좋았는데 몇달후에 떼었어요.. 자는데 얼굴근처에 천있는게싫어서리...ㅎㅎㅎ
그런데,,저 크리스탈등은 탐나네요.. 워낙 가격이 고가라서 침만 흘리고 있거든요.
나래님,, 저런 등 아주 저렴하게 살 방법 없을까요?? *.*20. 나너하나
'04.5.19 12:32 PM또 하나 배워가네요.
저두 둥근 캐노피가 있었는데 천장이 낮은 울나라에서는 별루인듯.(모기장으로 쓰면 모를까.)
화이트봉이 넘 이뿌구요. 레이스도 고급인듯하고..
근데 캐노피 떼면 캐노피는 어케 다른 용도로 쓰실건가요?? 별게 다 궁금..
진작에 나래님 캐노피 봤으면 커텐을 사지 않았을텐데..ㅠㅠ
침대헤드가 창문쪽이어서 봄맞이 커텐을 새로했거든요.
천도배도 하고 싶은데 생각뿐이고...나래님 정말 부지런하시네요..^^21. 나래
'04.5.19 1:10 PM캐노피는 나중에 속커튼으로 할려구 넉넉하게 만들었어요 ^^
보통 3마 정도가 캐노피로 소요 된다는데.. 저는 6마로 만들었거든요.
나중 침실 속커튼으로 쓰려구요 ^^
너나하나님 센스 대단하신데요. 캐노피를 다른 곳에 쓰려는 제 생각을 간파하시다니.. ㅋㅋㅋ22. 혜빈 맘
'04.5.19 4:08 PM나래님 답변 감사드려요~~
시간내서 고속버스터미널 꼭한번 가봐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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