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가 어린이집에서 종이접기로 만들었다고 가져왔어요.
며칠 전부터 벌써 만들어놓았다고 자랑이더니,
할아버지 할머니 것까지 4개를 만들었네요.
친정엄마 앞에서 달아주는데 괜히 쑥스럽고 부끄럽기도 하고 그렇더라구요...
또 갑자기 "엄마, 그런데 나는 엄마가 하늘보다 높은 것 같아!!!"
이건 또 무슨 뜬금없는 소리인가 했더니,
'어머니 은혜' 노래까지 불러주더라구요...
다섯 살 딸아이의 선물에 감동받은 첫번째 어버이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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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카네이션
xingxing |
조회수 : 2,640 |
추천수 : 42
작성일 : 2004-05-07 21:3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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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레아맘
'04.5.7 9:59 PM얼마나 좋으셨겠어요.....저 같으면 막 울었을것 같은데^^
소중하게 간직하셨다가 나중에 큰 따님께 보여주세요..저도 시어머니가 간직해둔 남편의 첫번째 카드를 보면서 너무나 감동했었거든요.2. MIK
'04.5.7 11:18 PM저는 아직 애가 없습니다
저도 언젠가 우리 아이가 꼬깃꼬깃 만든 종이 카네이션을 받을수 있겠지요
게다가 노래까지..
xingxing님이 정말 부럽당..3. 날마다행복
'04.5.8 12:01 AM저도 오늘 5살짜리 아들넘에게 카네이션이랑, 효자손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유치원버스에서 내리자 마자, "엄마 감사합니다." 외치며, 선물이라며 주더군요.
어찌나 이쁘던지...
그나저나 선생님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해야겠어요.
5살 짜리가 지손으로 만든건 나름대로 꾸민다고 효자손에 덕지덕지 붙여 놓은 스티커 뿐이고,
카네이션은 거의 선생님이 만드신거겠죠.4. 깜찌기 펭
'04.5.8 12:07 AM오래 간직하세요.
5. 테디베어
'04.5.8 9:56 AM넘 기분 좋죠!!!
저도 첨엔 울 번 했어요^^6. 푸우
'04.5.8 9:12 PM감동의 도가니 였겠어요,,
얼굴도 예쁜 아이가 어쩜 그리 예쁜말만 골라서 할까요??
그나저나,,우리 예쁜이 둘째는 잘있죠?
제가 며느리로 찜해놓은거 아시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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