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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젊은 아르헤리치를 만났던게야

| 조회수 : 1,731 | 추천수 : 0
작성일 : 2011-11-05 13:14:50

 

 

 아니면 딸을 보았던지....

 

프레드릭 쇼팽 안단테 스피아나토와 화려한 대 폴로네이즈 op.22 마르타 아르헤리치,피아노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아
    '11.11.5 1:51 PM

    ㅎㅎ 정말 닮았어요.
    잠시 키신과 나란히 걷는다면 어울릴것같다는 엉뚱한 상상을.아닌가요?

    아침부터 우연히
    로저 윌리암스의 Autumn leaves 를 시작으로
    가을스러운(?)곡으로 주말을 보내고 있네요.

    어느 거리의 가을 인가요?

  • 2. intotheself
    '11.11.5 2:40 PM

    어떻게 젊은 아르헤리치를 만날 수 있을까 놀라서 들어와보았답니다.

    덕분에 잠시 즐거운 시간을 보냈구요. 감사, 감사

  • 3. 수늬
    '11.11.5 5:36 PM

    으와.....정말이네요...
    한번 물어보시지 그러셨어요...ㅎㅎ 혹시 아르헤리치 딸인지...

  • 4. 폴 델보
    '11.11.6 3:35 AM

    아르헤리치의 굴욕이네요.ㅋㅋ
    제가 본 아르헤리치의 젊은 모습은 20,30대 사진들 뿐이어서
    미인으로 남아있는데요.

  • 5. 하늘재
    '11.11.6 1:59 PM

    순간 포착!!으로 잘 잡아 내셨네요...ㅎ
    그것도 주인공만 말이죠!!

    첫 인상은 5초 라는데.. ..
    척 보는 순간 "아르헤리치닷"
    누가 뭐라든,,
    순간 행복하셨을듯~~~~ㅎㅎ

    오늘 가을비에 저 풍경도 많이 변했을듯 하네요!!
    그나저나 개나리.진달래 피게 생겼어요..
    요 며칠 날씨가 말이죠!!

    음악도 분위기에 한 몫 합니다!!!!!!!!!!!

  • 6. wrtour
    '11.11.6 11:42 PM

    무아님~~^^
    과천입니다.
    둘이 펼치는 두엣 연주도 있었죠.
    그런데 나이가 너무 차이가 나네요.
    좀 산적같은 키신인지라...ㅎ

    인투님~~^^
    좋은 글 늘 감사하구요.

    수늬님~~^^
    아르헤리치가 3번 결혼했어요.첫번째가 중국계였는데 첫딸을 낳고 헤어졌죠.
    우리나라에도 왔는데 이름이 리다 첸(47)인데 요즘은 엄마 성도 넣어 리다 첸 아르헤리치죠.
    모녀간 비오리스트로 가끔 협연도 하구요.
    전에 인터뷰 보니 엄마는 거의 자신의 연습을 딸에 보여주지 않았다하더군요.
    엄마는 아예 연습실 문 잠그고 했다네요.
    자신은 법학 전공후 28살 결혼후 본격 연주자 길을 걸었고.

    폴 델보님~~^^
    반갑습니다.
    전 나이 먹은 아르헤리치(71)만 보아서요.ㅎ
    그녀가 일본 벳부에서 매해 열린 아르헤리치 페스티발 총감독인지라
    최근엔 페스티발 후 한국서 한번은 공연을 갔더라구요.
    작년엔 정명훈과 브람스 '네손을 위한~'을 연주도 하고.
    재작년엔 제자인 임동혁과 한무대에 서고.
    그래서 제머리엔 볼륨 넘친 몸매에 백발,그러나 여전히 정렬적인 그런거로.
    멋진 영화인으로서 대성하시길....

    하늘재님~~^^
    맞아요,오늘 가보니 어제 비로 완전 나목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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