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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미국 병원에서 4시간 있었던 비용..

| 조회수 : 3,606 | 추천수 : 0
작성일 : 2011-11-03 16:30:09


지난 여름 미국여행때 8살 딸아이가 감기(고열, 반점)이 계속 심해서 병원에 갔었습니다..

  일요일이라 응급실에 가서 4시간동안 있었는데 의사 한 2 명, 간호사 3명정도가

  수시로 들락날락 하더군요 호흡기 치료하고 XRAY 찍고 처방전 받아서 나왔습니다.

  현지에서 500불 냈는데 전 그걸로 계산이 되는줄 알았는 데 1달후

  청구서 메일이 날라왔더군요 놀랍더군요.. 이청구서와 별도로 약값과 추가비용 더 있었습니다.

  총 3,500불 정도(약 400만원 나왔네요) 미국에서 아프면 안됩니다.ㅠㅠ.

  다행이 여행자 보험에 들어서 전 살았습니다.ㅋ

  FTA되서 의료시장 개방되면 몇년후 현실이 될수도...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esse
    '11.11.7 12:39 PM

    감기 걸려서 병원 가면 의사가 처방전 하나 안 쓰고 집에 가서 해열제 사 먹어라 말 한마디 해주는데 돈 130불 나옵니다. 15만원 돈이다 이거죠.
    응급실에 애들 열나서 병원 갈 경우 마찬가지, 타이레놀 사먹이세요 그 말한마디 의사에게서 듣는데 기본이 1000불이었어요. 좋은 회사 다녀서 보험이 있다고 해도 치과 보험, 안과 보험은 따로 사야돼요.
    남편이 아킬레스건 끊어져서 병원에서 이식 및 봉합 수술했는데 수술비 빼고 하루 병원 입원비만 만 오천불이었어요.
    병원비 무서워서 수술 다음날 진통제 먹고 고통스러워 하며 퇴원했습니다.
    의료비 민영화가 얼마나 무서운 건지 안 겪어본 사람은 몰라요.

  • 2. 르네상스
    '11.11.7 1:46 PM

    고등학생인 딸아이가 작년여름 미국에 여행가서
    팔을 다쳤었거든요
    미국병원에서 의료비 청구서 보내 준다고 했는데
    지금까지 소식이 없네요
    내년 여름이 여행자 보험 만료기간인데 어떻게 해야 되나요

  • 3. 데이
    '11.11.7 6:48 PM

    (미국서) 축구하다 쓰러져 의식을 잃어가던 어떤 분 남편이 (의식 잃기전) 마지막으로 남겼다는 말이 생각나는군요.
    "절대 911에 전화하지마!!!" (절대 구급차 부르지마)

    결국 구급차에 실려가서 몇천불 나왔다더군요.

  • 4. esse
    '11.11.8 12:20 AM

    윗님, 미국은 구급차 부른 값도 환자쪽이 다 돈 내야 해요. 우리 나라도 바뀌면 어찌 될지 모르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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