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그렇게 떠난다

| 조회수 : 529 | 추천수 : 0
작성일 : 2024-04-24 09:15:30

 

만나면 헤어지는 것이 당연하지만

떠나려 생각한 사람은 구실을 찾기 시작하고

그 구실로 떠나는 이유를 정당화하려 한다.

아무리 말려도 언젠가는 떠난다

그러니 만류도 권유도 소용이 없다.

 

 

도도/道導 (ggiven)

한적한 시골 마을에서 농민들과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페이스북에 사진 칼럼으로 소통합니다.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쁜이슬
    '24.4.24 11:21 AM

    어떤 이유에서의 이별이든
    세상의 모든 이별은 넘 슬픕니다ㅠㅠㅜㅜ

    간다 간다 하기에 가라 하고는
    가나 아니 가나 문틈으로 내다보니
    눈물이 앞을 가려 보이지 않아라
    -- 피천득 인연中 '눈물'

  • 도도/道導
    '24.4.25 6:41 AM

    관계가 좋을 때만 그렇지요~
    불편한 관계일 때는 돌아오는 것도 다시 만나는 것도 부담이 됩니다.
    눈물이 앞을 가릴 정도의 아름다운 관계의 이별이 되기를 빌어봅니다.
    그래야 돌아오고 만나면 기쁨이 배가 될테니까요
    댓글 고맙습니다.

  • 2. 예쁜솔
    '24.4.24 3:08 PM

    민들레 홀씨는 희망을 가지고 떠난다고...

  • 도도/道導
    '24.4.25 6:38 AM

    그 꿈이 지금은 작은 것에 잡혀 있지만 곧 해결 될 소망을 얹어 봅니다.
    댓글 고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2673 아침 꽃인사해요 3 마음 2024.05.30 514 1
22672 보이는 것이 다르다 2 도도/道導 2024.05.29 412 0
22671 둘 만의 시간과 자리 2 도도/道導 2024.05.28 450 0
22670 냥줍냥 행운이의 적응기 8 복남이네 2024.05.28 1,090 3
22669 민들레 국수 지출내역 3 유지니맘 2024.05.27 480 0
22668 행운을 드릴게요. 11 에르바 2024.05.25 890 1
22667 근본을 잃지 않는다 8 도도/道導 2024.05.24 470 1
22666 5월의 꽃들 2 마음 2024.05.23 536 1
22665 무언의 메시지 2 도도/道導 2024.05.23 392 0
22664 입양완료) 너무 예쁜 4주된 아기고양이 2마리 키우실 분 연락주.. 15 fabric 2024.05.22 2,806 1
22663 이제는 싸움이다 4 도도/道導 2024.05.22 481 0
22662 이제는 곳곳에서 2 도도/道導 2024.05.21 437 0
22661 오늘 명동성당 풍경입니다 4 화이트 2024.05.20 969 0
22660 함박 웃음을 지을 수 있는 사람 4 도도/道導 2024.05.19 579 0
22659 [혼여] 장성 황룡강~ 축제 전.. 3 모카22 2024.05.18 520 1
22658 하늘을 향해 4 도도/道導 2024.05.18 353 0
22657 추억의 토리 환묘복 자태 13 챌시 2024.05.17 1,231 1
22656 내 입에 들어가는 것보다 2 도도/道導 2024.05.17 466 0
22655 환묘복 9 심심한동네 2024.05.16 787 1
22654 완료)민들레 국수 보내고 있는 물품들 이야기 1 유지니맘 2024.05.16 1,434 2
22653 5월의 꽃 4 도도/道導 2024.05.15 454 0
22652 내것이 아닌 것은 6 도도/道導 2024.05.14 509 0
22651 시간이 지나면 알게 된다. 6 도도/道導 2024.05.12 632 0
22650 이쁘지요 3 마음 2024.05.10 1,069 1
22649 때로는 2 도도/道導 2024.05.10 368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