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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 방식 놓고, 고부, 모녀 갈등 심각

| 조회수 : 3,597 | 추천수 : 0
작성일 : 2015-12-06 03:13:02

안녕하세요? 기존 "반쪽이"가 사정상 닉네임을 "끝끝내엄마 김영희"로 바뀌었습니다.

양해를  바람과 동시에 그 이유를 밝혀야 할 듯 합니다.

이유는 제가 이번에 "끝내는 엄마 vs 끝내주는 엄마" 라는 책을 냈습니다.

그러다 보니 기존 블로그 이름도 좀 바뀌면서 닉네임도 함께 바뀌게 되었습니다.


많이 추워진 가운데 건강들 하시죠? 인사드립니다.

요즘 직장다니는 워킹맘들이 많아져 아이를 맡길 마땅한 곳이 없습니다.

할 수 없이 부모님한테 아이를 맡기게 되지요.

그러다 보니 엄마와 양육자간의 기르는 방식 차이로 마찰이 있습니다.

중간에 낀 아이가 고스란히 그 피해를 보게 되지요.


​ 육아 방식은 대물림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아니라고 하지만 어느 순간 자기도 모르는 새, 본인의 어머니나 아버지가

했던 방식으로 현재의 자기 아이를 기르려는 습성이 있지요.


조부모의 육아 도움을 받는 요즘,

그 방식이 달라 의견이 다를 수밖에 없지요.


세상은 급변하고 있습니다. 각자의 노하우만을 고집하지 말고

현명한 아이로 키우는데 목적을 두어야 할 것입니다.

서로 양보할 건 양보하고 더 발전적인 게 무엇인지 고민해야 할 때입니다.

그런 갈등 속에서도 우리 귀한 아이가 자라고 있으니까요.


또한 한번 길든 습관은 고치기 어렵지요.

그래서 아이 기르기가 더욱 힘들어 집니다.

 

갈등이 있을 때 말로는 서로 해결이 안되지요.

감정만 상하고요. 조부모와 부모는 머리를 맞대고 공부하는 자세로

아이의 미래를 생각해야 합니다.


부모가 2~30년 전 배운 지식으로 미래를 살 아이를 이끌 수는 없습니다.

단지 밀어주는 부모면 족하지요.


격려와 칭찬이 그것입니다..

그러면 아이는 잘 큽니다.

저절로 크는 성장 에너지를 갖고 태어나기 때문이지요....


끝내는 엄마 vs 끝내주 끝내는엄마vs 끝내주는엄마 김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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