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제 목 : 부부 싸움 1

| 조회수 : 3,105 | 추천수 : 0
작성일 : 2019-03-03 22:36:43

1. 부부싸움의 방법

사람은 부모로부터 태어나

부모의 보살핌 가운데 자라 성인이 되면

다른 이성을 만나 결혼을 함으로 부부가 되어

지금가지 살아 왔던 가정의 태두리에서 벗어나

새로운 가정을 꾸리고 살아 가게 된다.

결혼 할 때 주례사 내용 중에는

어느 부부를 막론하고 빠지지 않는 내용이 있어

이를 부부에게 물어 대답을 받는 것이 보 통이다.

결혼 식순에 따라 신랑과 신부에게

늙어 죽을 때 까지 신랑을 내몸 같이 아끼고 사랑하겠느냐?고 물으며

신랑과 신부 모두 주례의 질문에 그렇겠다고 대답을 하기 마면이며

이어서 성혼선언문 낭독하고 기념사진을 찍음으로 결혼식을 마무리한다.

누구나 결혼식에서 가진 마음과 다짐대로라면

일생을 살면서 부부 사이에 갈등과 다툼 같은 문제가 생기지 않아야 하지만

사람이 완전한 신이 아닌 불완전한 존재로서

아무 문제가 생기지 않는 것이 오히려 문제가 될 수도 있다.



태어 나서 부터

30년 전후를 각기 다른 각기 다른 여건과 환경 속에서 자라온 두 사람이

결혼이라는 의식을 통해 가정을 이루어 살면서

모든 면에서 갈등과 다툼 없이

서로 양보하고 이해를 하면서 살 기는 사실상 어렵다.

결혼을 하기 전이나 결혹을 할 때는

누구나 서로 아끼고 위하며 양보하고 이해를 하며 살겠다는

각오와 다짐을 하면서 시작하지만

지금까지 다로 살던 두 사람이 가정을 이루고 한 집에서  함께 살다 보면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는 일이 있을 수 있고

사고와 관념의 차이에서 오는 괴리와 갈등을 겪을 수도 있다.

신혼 때는  상대방을 의식해 조심하고 주의해

어지간한 일은 서 로 양보하고 이해하면서 살아가 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서로 익숙해지면

자기도 의 식하지 못하는 새 조심성이 서서히 줄 고 주의력이 떨어지면서

단점들이 하나 둘 노출됨 에 따 라  엷은 실망감에 빠져들게 된다.

시간이 더욱 지날수록 서로의 실상이 노출되는 빈도가 더 해지고

처믕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대범하게 넘기던 문제들이

반복되면 차츰 갈등으로 발전하게 되고 다툼이 생기면서 부부싸뭄이 시작된다.

처음 별 문제도 아닌 사소한 일로 시작했던 부부싸움이

시잔이 지나고 거듭되면 대수롭지 않게 넘겼던 문제가

점점 심각하고 커다란 문제로 발전해 서로 으르렁거리는 단계로 발전하기도 한다.


서로 모르던 사람이

성인이 되어 만나 사귀고 결혼해 가정을 이루어 함께 살면서

갈등과 괴리가 있는 것이 당연하다.

문제는

신혼 때는 상대방의 모든 행동이 좋게 보여

어지간한 일은 문제로 부각되지도 않고 넘어가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달달했던 신혼기가 지나고

평범한 일상기가 되면

신혼기에는 아무 의식 없이 여기고 넘어 갔던 일이

서운하기도 하고 마음에 쌓이기도 하면서

갈등으로 번지기도 하고 다툼으로 발전하기도 한다.

사람이 세상을 살아 가는 방법에도 두 가지 방법이 있듯이

부부가 싸우는 방법에도 두 가지 방법이 있다.

한 가지는 현명하고 슬기 롭게 싸우는 방법이고

한 가지는 저급하고 무식하고 싸우는 방법이다.

부부가 반생이 넘는 생을 함께 살면서 싸움을 피할 수는 없지만

어떤 방법으로 싸우느냐 하는 싸움의 방법은 본인들 의 선택이며

싸우는 방법에 따라 그 결과가 하늘과 땅만큼 차이가 있다.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9213 요즘 정말 경제가 어렵다 어렵다 하는데 해남사는 농부 2020.05.14 846 0
39212 영어선생님 2 샬로미 2020.05.14 529 0
39211 워시오프팩 처음 사용해봤는데 괜찮아서 놀랐어요 마마미 2020.05.13 410 0
39210 혹시 성악하시는 분! 해남사는 농부 2020.05.09 382 0
39209 네 이웃이 누구냐? 해남사는 농부 2020.05.08 477 0
39208 풀빌라는 처음 가보는데... 분홍씨 2020.05.06 970 0
39207 우리 집에서 가까운 곳에서 지진이 발생. 해남사는 농부 2020.05.04 450 0
39206 친환경제품들 판매하는곳 찾아요 pqpq 2020.05.02 246 0
39205 어머니 그리울 땐 뒷 산에 올라 2 해남사는 농부 2020.05.01 662 0
39204 황혼 해남사는 농부 2020.04.29 476 0
39203 [부동산 질문] 충주에 새로 터전을 잡아야 하는데 동네 소개 부.. 1 루루영 2020.04.27 517 0
39202 신석정? 신석정이 무슨 약인데요? 해남사는 농부 2020.04.27 401 0
39201 그림을 그리는 중입니다. 해남사는 농부 2020.04.22 622 0
39200 거실 창으로 본 새벽 2 해남사는 농부 2020.04.19 1,017 0
39199 행복은 어디에? 해남사는 농부 2020.04.17 399 0
39198 세상에 불행한 사람은 없습니다. 5 해남사는 농부 2020.04.17 731 0
39197 사람이 갖추어야할 최고의 미덕! 해남사는 농부 2020.04.16 578 0
39196 감사나눔) 법정스님 무소유 책 3권 나눔할께요~ 21 사랑감사 2020.04.14 750 0
39195 안개 자욱한 아침 해남사는 농부 2020.04.14 331 0
39194 내가 12번 열린민주당을 찍은 이유 - 1 2 해남사는 농부 2020.04.10 872 0
39193 잠자는 권리는 보호받지 못합니다. 1 해남사는 농부 2020.04.07 755 0
39192 나라와 국민을 판 자들-만주의 친일파들 해남사는 농부 2020.04.05 363 0
39191 아이들 영어 동요 유튜브 만들었는데요. 한번 보시고 조언좀 부탁.. 1 너랑나랑 2020.04.04 492 1
39190 동상 이몽 해남사는 농부 2020.04.02 559 0
39189 당분간 할 일이 마뜩찮으면 해남사는 농부 2020.03.28 1,035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