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함몰유두...

걱정.. 조회수 : 9,023
작성일 : 2011-10-12 23:42:41

짐 초3여아입니다.

함몰유두인데요.  오늘 사우나가서 보니 어떤 여자분이 한쪽은

함몰이고 한쪽은 나왔어요. 지금 함몰이면 성인이 되어서도 그런가요.

어찌해야하는지...

IP : 116.46.xxx.6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12 11:52 PM (118.33.xxx.227)

    아무래도 성인이 되어도 그럴 가능성이 많죠.
    함몰 유두는 유선이 짧아서 그런건데요.
    유선이 너무 짧지 않으면 유축기 같은 걸로 사용하면 나오는 경우도 있어요.
    하지만 심하면 수술을 해야 하고요.

    저는 어렸을 때는 무심한 편이었는데도 함몰유두 때문에 목욕탕 가는게 싫었어요.
    그러다 고등학교 때쯤 그것때문에 엄마한테 말도 못하고 혼자 고민했었거든요.
    그래서 혼자서 가슴 부위를 압박하곤 했었는데(그렇게 하면 정상적으로 나올까 하고...)
    오래 하다보니 어느 순간 조금씩 나오더라고요.
    (아마도 유축기로 자극하는 것과 비슷한 방법이 아닐까 하는데...)
    다행히 지금은 함몰이 아니에요.

    고민되시면 나중에 아이데리고 병원에 가보세요.
    방법은 다 있어요.

  • 2.
    '11.10.12 11:53 PM (121.162.xxx.48)

    제가 함몰유두인데 저는 친정엄마도 함몰이었어요.
    엄마는 애낳고 저절로 교정된 케이스고
    저는 애낳아도 교정 안됐어요.
    근데 큰 문제가 안되어요 저 같은 경우엔. 오히려 브라 안할때 티 안나고 해서 좋다는 ㅋㅋㅋㅋ

  • 3. 염증
    '11.10.12 11:57 PM (58.126.xxx.160)

    전..애기 낳고 함몰 된경우인데요.처녀적에도 조금 그랬는데..
    문젠 함몰 유두는 유두에 염증이 잘 생겨요.언제 수술할까 재고 있는중

  • 4. 걱정..
    '11.10.12 11:57 PM (116.46.xxx.61)

    함몰일 경우 그럼 모유수유는 못하는거잖아요. 언제쯤 어디 병원을 가봐야할까요.

  • 5. ...
    '11.10.13 12:03 AM (118.33.xxx.227)

    모유수유 관련해서 제가 찾아봤던 바로는
    병원에서 모유수유시 유축기를 사용하라고 한다더군요.
    병원 간다면 아이가 성장 후에 가야겠죠.

    혹시 아이가 사춘기때
    저처럼 남모르게 스트레스 받지 않게 잘 케어해주시고요.

  • 6. rornflqkscks
    '11.10.13 1:04 AM (121.144.xxx.191)

    함몰인데 애기 모유수유 정상적으로 했어요
    친정엄마도 함몰인데 3남매 정상 모유수유 하셨구요
    다만 자꾸 분비물이 끼는 듯 해서 신경 쓰이는 점이 있구요
    남편은 의외로 신경 안쓰네요 ㅋㅋ

  • 7. dd
    '11.10.13 1:12 AM (121.130.xxx.78)

    제가 그렇더라구요. ㅋㅋ
    전 진짜 몰랐어요.
    근데 대학교때던가 대학졸업한 후던가
    어느날 보니 춥거나 하면 나오는데 보통땐 들어가 있더란 사실을 발견한 거죠.
    어려서부터 대중탕 다녔지만 내가 함몰이란 사실을 몰랐어요.
    그냥 다른 사람들은 '아줌마'여서 그런거라고 여긴거죠. 관찰해본 적도 없고.
    엄마한테 내가 발견한 사실을 말했더니 엄마는 이미 알고 계셨더군요. (지금 원글님처럼 고민하셨을까?)
    암튼 제가 무디고 몰라선지 그냥 결혼하고 애 둘 낳고 ^ ^
    근데 애들 모유수유는 실패했어요.
    두 번 다 유축기로 짜서 초유만 먹이는 정도로 끝냈어요.
    전자동 유축기라도 팔목에 무리가 가더라구요.
    암튼 전 너무 몰라선지 스트레스 받은 적 없구요.
    되려 지금도 좀 편하고 좋아요.
    물론 집에서만이지만 노브라여도 흉하지 않고 작아서 귀엽고 ^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609 박원순 후보님은 1페이지를 대략 3초만에 읽는 속독 왕....!.. 5 독서 2011/10/13 5,630
26608 82 기막히네요. 82수준 하향되었다고요? 17 부모학벌 2011/10/13 5,921
26607 제일 재미있는 나꼼수 회 추천해주세요 10 두분이 그리.. 2011/10/13 6,203
26606 무능한 남편 몰래 술집서 일했다가 결국 ‘이혼’ 가정법원 2011/10/13 5,662
26605 소형가전 AS 비용 깜놀했네요 4 ^^ 2011/10/13 5,703
26604 뇌졸증이 약하게 온경우 처치는? 3 바다사랑 2011/10/13 5,712
26603 도와주세요- 시골부모님 가사도우미 문제 1 가사도우미 2011/10/13 5,202
26602 베트남에 키플링 공장이 있나요? 7 키플링 2011/10/13 11,312
26601 팔불출 자식 자랑 4 엄마 2011/10/13 5,145
26600 닭똥집 맛난 요리법 아시는 분~! 4 술안주일까 2011/10/13 5,654
26599 인생이 허무,애도 잘못키운거같고, 저도 엉망이고 6 40대 전업.. 2011/10/13 6,433
26598 음악회 티켓 당첨되었어요.^^ 2 .. 2011/10/13 4,684
26597 병실에서 너무너무 심심할땐...? 8 심심 2011/10/13 6,213
26596 해동검도, 대한 검도, 차이가 뭘까요? 4 .. 2011/10/13 6,716
26595 페이스샵 온라인 쇼핑몰 60%할인 쿠폰 나왔어여[쿠x] 1 제이슨 2011/10/13 5,208
26594 키*에서 부띠를 샀어요^^옷을 어찌 입어야 할까요?코디 부탁^^.. 1 구두 2011/10/13 5,025
26593 근데 정말 요즘 나이 환갑쯤 되시는 분들은... 전부 중졸에 고.. 35 학력 2011/10/13 8,595
26592 중학생 영어시험문제 영어로?? 아님 한글로 출제돼나요?? 4 영어시험문제.. 2011/10/13 4,780
26591 예금이율 높은 곳 어디일까요? 5 알려주세요 2011/10/13 5,576
26590 나꼼수 뺏지나 스카프 있었으면 좋겠어요. 15 꼼수 2011/10/13 4,891
26589 주말 나들이 1 주말에 나들.. 2011/10/13 4,429
26588 무협지 여주인공 이미지가..? 18 ... 2011/10/13 5,788
26587 65,70,75 이런 호수로 나온옷은 나이를 어떻게 해야하나요?.. 6 여아옷사이즈.. 2011/10/13 9,748
26586 술먹고 또 헛소리!!! 2 신지호? 2011/10/13 4,566
26585 G편한 세상 주인 2 깜방에 갈 .. 2011/10/13 4,4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