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초3여아입니다.
함몰유두인데요. 오늘 사우나가서 보니 어떤 여자분이 한쪽은
함몰이고 한쪽은 나왔어요. 지금 함몰이면 성인이 되어서도 그런가요.
어찌해야하는지...
짐 초3여아입니다.
함몰유두인데요. 오늘 사우나가서 보니 어떤 여자분이 한쪽은
함몰이고 한쪽은 나왔어요. 지금 함몰이면 성인이 되어서도 그런가요.
어찌해야하는지...
아무래도 성인이 되어도 그럴 가능성이 많죠.
함몰 유두는 유선이 짧아서 그런건데요.
유선이 너무 짧지 않으면 유축기 같은 걸로 사용하면 나오는 경우도 있어요.
하지만 심하면 수술을 해야 하고요.
저는 어렸을 때는 무심한 편이었는데도 함몰유두 때문에 목욕탕 가는게 싫었어요.
그러다 고등학교 때쯤 그것때문에 엄마한테 말도 못하고 혼자 고민했었거든요.
그래서 혼자서 가슴 부위를 압박하곤 했었는데(그렇게 하면 정상적으로 나올까 하고...)
오래 하다보니 어느 순간 조금씩 나오더라고요.
(아마도 유축기로 자극하는 것과 비슷한 방법이 아닐까 하는데...)
다행히 지금은 함몰이 아니에요.
고민되시면 나중에 아이데리고 병원에 가보세요.
방법은 다 있어요.
제가 함몰유두인데 저는 친정엄마도 함몰이었어요.
엄마는 애낳고 저절로 교정된 케이스고
저는 애낳아도 교정 안됐어요.
근데 큰 문제가 안되어요 저 같은 경우엔. 오히려 브라 안할때 티 안나고 해서 좋다는 ㅋㅋㅋㅋ
전..애기 낳고 함몰 된경우인데요.처녀적에도 조금 그랬는데..
문젠 함몰 유두는 유두에 염증이 잘 생겨요.언제 수술할까 재고 있는중
함몰일 경우 그럼 모유수유는 못하는거잖아요. 언제쯤 어디 병원을 가봐야할까요.
모유수유 관련해서 제가 찾아봤던 바로는
병원에서 모유수유시 유축기를 사용하라고 한다더군요.
병원 간다면 아이가 성장 후에 가야겠죠.
혹시 아이가 사춘기때
저처럼 남모르게 스트레스 받지 않게 잘 케어해주시고요.
함몰인데 애기 모유수유 정상적으로 했어요
친정엄마도 함몰인데 3남매 정상 모유수유 하셨구요
다만 자꾸 분비물이 끼는 듯 해서 신경 쓰이는 점이 있구요
남편은 의외로 신경 안쓰네요 ㅋㅋ
제가 그렇더라구요. ㅋㅋ
전 진짜 몰랐어요.
근데 대학교때던가 대학졸업한 후던가
어느날 보니 춥거나 하면 나오는데 보통땐 들어가 있더란 사실을 발견한 거죠.
어려서부터 대중탕 다녔지만 내가 함몰이란 사실을 몰랐어요.
그냥 다른 사람들은 '아줌마'여서 그런거라고 여긴거죠. 관찰해본 적도 없고.
엄마한테 내가 발견한 사실을 말했더니 엄마는 이미 알고 계셨더군요. (지금 원글님처럼 고민하셨을까?)
암튼 제가 무디고 몰라선지 그냥 결혼하고 애 둘 낳고 ^ ^
근데 애들 모유수유는 실패했어요.
두 번 다 유축기로 짜서 초유만 먹이는 정도로 끝냈어요.
전자동 유축기라도 팔목에 무리가 가더라구요.
암튼 전 너무 몰라선지 스트레스 받은 적 없구요.
되려 지금도 좀 편하고 좋아요.
물론 집에서만이지만 노브라여도 흉하지 않고 작아서 귀엽고 ^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4067 | 강달프, 외통위원장실에서 밤샘한다네요. 18 | 참맛 | 2011/10/31 | 3,624 |
34066 | 핸드폰 로밍해서 나가면 외국에서 전화 어덯게 사용하는건지요 3 | 외국 나갈때.. | 2011/10/31 | 5,914 |
34065 | 오자다리 교정병원추천부탁해요 | 온화 | 2011/10/31 | 2,751 |
34064 | 촉촉한 피부 관리를 위해 효과좋은 팩 좀 추천해주세요~ 3 | panini.. | 2011/10/31 | 3,329 |
34063 | 베스트글에 안철수원장님이 왜 이상한지 가르쳐 드릴까요? 5 | 소설가지망생.. | 2011/10/31 | 3,503 |
34062 | (스포살짝) 강풀 만화 요~ 1 | 울컥 | 2011/10/31 | 2,895 |
34061 | 바보같은한나라당 10 | ㅋㅋ | 2011/10/31 | 3,416 |
34060 | 5살 아들 두들겨서 팼네요ㅠ 46 | ㅠㅠ | 2011/10/31 | 31,554 |
34059 | 나이드시분들과는 정치적 시각차이가 많이나네요. 1 | 시각차이 | 2011/10/31 | 2,449 |
34058 | 김장.. 몇포기나 하세요? 6 | 김장 | 2011/10/31 | 3,635 |
34057 | 8시간에 걸친 인터뷰! - 주진우의 우연히 나온것 아니다 4 | 참맛 | 2011/10/31 | 4,679 |
34056 | 버터 간장 비빔밥 오랜만에 먹었어요 11 | 맛있구나 ㅋ.. | 2011/10/31 | 4,282 |
34055 | 열심히 살아도 별거 없는 인생 우울하네요.. 51 | 글쎄요 | 2011/10/31 | 18,354 |
34054 | 요즘 드라마 내용은 다 같네요? 6 | 드라마 | 2011/10/31 | 3,113 |
34053 | 어떤 분께서 리플로 추천해주신 책인데 도저히 생각이 나질 않아요.. 4 | 얼마 전에 .. | 2011/10/31 | 3,003 |
34052 | 아이에게 요강을 사주는거 어떨까요?? 8 | .. | 2011/10/31 | 3,774 |
34051 | 삼성이 우승했네요 6 | 코시 | 2011/10/31 | 3,011 |
34050 | 상관관계분석 | 통계 잘 아.. | 2011/10/31 | 2,563 |
34049 | 한미 FTA 독소조항, 1분만 보면 다 안다 / 펌글 4 | 은실비 | 2011/10/31 | 2,728 |
34048 | 나이들면 뭐하고 사실꺼에요? 1 | 고령화사회 | 2011/10/31 | 3,061 |
34047 | 벼룩도 수준이 있어요 (아래 벼룩방 글보고 써요) 5 | .. | 2011/10/31 | 3,766 |
34046 | 대입 수시 합격시 등록하고? 9 | 만약 | 2011/10/31 | 3,477 |
34045 | 20대랑 60대를 해외로 석탄캐러 내보낸대요! 16 | Pianis.. | 2011/10/31 | 4,309 |
34044 | 시장 선거도 끝났으니 32 | 고만좀해라 | 2011/10/31 | 3,694 |
34043 | 눈이 맑은 사람들.... 3 | 무장한예언자.. | 2011/10/31 | 4,38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