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독서 지도사 자격증 따신분 계신가요?

조회수 : 6,036
작성일 : 2011-10-12 22:56:05

임산부인데요,

태교로 독서 지도사 자격증을 따보려고 합니다.

이왕 하는거 한우리에서 주는 걸 따려고 하는데,

독서 지도사 자격증 따는거 태교로 어떨까요?

나중에 아이 키우면서, 책 골라 주는데 도움이 될까요?

 

그리고, 만약 아이들을 가르친다면 월수입이 얼마인지도 궁금합니다.

(그럴 가능성은 거의 없지만, 혹시나해서요)

 

아, 그리고 '한우리' 이외의 도움되거나 괜찮았던 민간자격증 있으면 추천해주세요

감사합니다^^

IP : 125.176.xxx.14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독서지도사
    '11.10.12 11:09 PM (121.146.xxx.251)

    저도 독서지도사, 내 아이들 책 보여주는데 도움될까해서 공부해서 합격했습니다.
    저 자체가 책을 좋아해서인지 강의 듣는 내도록 재미있었구요, 물론 지금 유아들이긴 하지만 그림책 선정해서 보여주는데 많은 도움되고 있어요.
    임산부이시면 긴긴 강의 듣는게 조금 힘드시지 않을까 약간 염려도 되구요, 과제도 제법 있고, 조별 모임도 자주 했던 기억이 나네요. 여긴 울산인데 부산까지 가서 시험 쳤었어요.
    적어도 엄마들 무조건적으로 사들이는 전집에 대한 맹신은 없어서 단행본이라도 좋은 작가 책 골라줄 수는 있는 능력은 생기는 것 같구요. 도서관 다니면서 수업 때 들었던 작가들 작품들 빌려서 아이들에게 설명해주면서 읽어준답니다. 아직 큰애가 5살 밖에 안되니 그 정도 도움 된 것 같네요.
    아이들 더 크면 더 도움 되겠지요.
    저는 아직 아이가 어려서 직업으로는 나서지 않아보아 수입은 잘 모르겠어요.
    참고로 저는 한우리 취득했어요.

  • 2. 친구
    '11.10.12 11:20 PM (220.117.xxx.38)

    오래 쉬다가
    40 중반에 한우리 지도사 되었는데
    전공이 인문 쪽이고 책 많이 읽던 친구라
    본인이 책을 잘 읽게 되는 게 제일 좋다하고
    학생들 수업 많을 때는 200~300쯤 얘기하더군요

  • 3. 저요
    '11.10.13 1:10 AM (211.112.xxx.33)

    저는 한우리는 아닌데 민간 자격증 있어요.
    저도 아이들때문에 공부하기시작했는데 공부하는 기간동안 너무 신났었어요.
    저의 적성이랑 너무 딱 맞는 공부였거든요.
    결과적으로 돈벌이랑 연결하지는 못했구요, 우리 아이들한테는 도움이 못되고 있네요.
    우리 아이들은 완전 이과라서 글자랑은 정말 거리가 멀어요.
    아무리 하려고해도 이론으로 배운것으로는 적용을 못하겠어요.
    그래서 제게 남은걸로 만족하고 있지요. 지금은.
    한우리 생각하신다면 잘하신것 같아요. 가장 저변 확대가 잘 되어 있는거니까요.
    열심히 하세요.. 저는 완전 추천이예요.^^

  • 4. ...
    '11.10.15 10:18 PM (220.76.xxx.30) - 삭제된댓글

    아래사이트 보시면 자세한 내용 나와있어요.
    무료로 정보받으실 수 있구요.

    http://easy4u.co.kr/promising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0137 중증 장애인 주간보호센타 비용이 얼마인가요 02:38:08 30
1780136 나의 왕따 가해자 엄마랑 베스트프렌드인 제 모친. 왕따 02:37:21 58
1780135 '비상계엄 침묵' 비판하며 탈당한 4선 도의원 "민주당.. ㅇㅇ 02:28:39 104
1780134 온나라’ 해킹 의혹 두 달째…정부는 입 꾹 17 ... 01:56:53 274
1780133 인사하는 지디한테 에스파 얘네들 얼굴 좀 보세요 4 01:52:35 766
1780132 전왜 남자가 팔찌 목걸이 액세서리 한게 안이쁠까요 2 01:44:35 272
1780131 남자어르신..뽀글이양털 점퍼...어디 가면 될까요? 12 양털 01:30:01 229
1780130 어제 월욜 금시세표에 살때 팔십칠만원인데요 금시세 01:28:44 313
1780129 이중잣대 웃기네요 이선균 ㅋㅋ 9 ㅋㅋ 01:20:06 783
1780128 청춘의 덫) 가정부 아주머니 너무 웃겨요 6 ㅋㅋ 01:10:46 830
1780127 서울은 전월세도 폭등하네요. 8 01:10:19 818
1780126 명언 - 눈앞의 이익 추구 ♧♧♧ 01:03:48 196
1780125 공무원시험 9급ㆍ7급 같이준비 하기도하나요? 4 이해안되서 00:45:23 466
1780124 재산모으고 싶으면 4 Uytt 00:44:23 1,262
1780123 엄마가 앉아있다가 일어나지를 못하시는데 보조 도구 있을까요. 2 요리걸 00:40:42 852
1780122 대통령실 "쿠팡, 피해 발생시 책임 방안 제시하라&qu.. 19 ㅇㅇ 00:38:19 660
1780121 퇴직백수의 하루 3 .. 00:33:45 1,133
1780120 이게 add증상 일까요? 9 add 00:33:28 742
1780119 고등 입학 전 겨울방학 때 여행가도 될까요? 12 예비고1 00:27:11 428
1780118 보통 70대-80대 노인분들은 뭐하며 사세요? 4 ㅇㅇ 00:24:30 1,035
1780117 크리스마스 계란 후라이.gif 7 계란후라이 00:21:23 1,356
1780116 "한강의 기적" 운운하더니…한국서 사고 터지자.. ㅇㅇ 00:02:13 1,104
1780115 고3 아이가 부정교합인데 3 부정교합 00:01:36 507
1780114 이해 안가는게 국카 권력까지 동원해서 조진웅 깠는데 .. 10 2025/12/08 1,066
1780113 상속 남동생이 요양원비 소송한다네요 18 2025/12/08 3,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