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녀분 수험생일때 뭐 보러 다니신분 계세요?

엄마 조회수 : 6,149
작성일 : 2011-10-12 13:16:21

오늘 10월 모의고사일이네요

정시 올인해야하는 아이라 수능일이 다가올수록 심장이 뛰어서 미치겠네요

그러다 보니 어디 용하다는데 찾아가볼까 어쩔까 별생각이 다드네요

애들이 더 힘들텐데....

교회다니는 지인은 매일 기도해주시고 절에 다니는 지인은 절에 가실때마다 기도해주시고 ㅠㅠ

아는 엄마중에는 자식위해 백일기도 하는 사람도 있는데

저 한심하죠?

근데 정말 가슴이 답답해요

 

IP : 124.61.xxx.2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애들
    '11.10.12 1:33 PM (211.51.xxx.98)

    난곡의 김현주철학관가보세요. 아마 예약이 꽉 차있을텐데
    전화해서 알아보시면 날을 정해줄지도 몰라요.
    여기는 아이들 학교를 잘 보더라구요. 아이와 맞는 학교를
    알려주는데 맞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전화 02-854-1429

    어른들 일은 그닥 맞지 않는 것 같구요. 아이 대학 보낼 때
    필히 가보시는게 좋을듯해요.

  • 2. 원글
    '11.10.12 1:39 PM (124.61.xxx.26)

    윗님 감사드려요

  • 3. sue
    '11.10.12 1:41 PM (115.140.xxx.130)

    난곡에 갔었어요 다른 엄마들이랑...지금은 아이들 모두 대학에 갔지만 그 당시 같이 점보았던 아이들 모두 틀려요 어쩌다 맞은 아이땜에 유명해진듯해요 저도 큰아이땜에 여러군데 갔었죠 한군데도 안맞았어요

  • 4. 경험자
    '11.10.12 2:10 PM (175.112.xxx.53)

    불안한 마음은 이해하나 굳이 가실 필요없어요.
    복불복이에요.
    맞은 엄마는 유명하다, 안맞은 엄마는 별로다
    저도 작년고3때(현재 재수중) 3군데 갔었어요,
    세군데서 다,,,,대학 간다고 했어요.
    물론 지가 원하던 대학이 아니어서 원서조차 넣지 않았지만 어쨌든 안맞았어요,
    한군데서는 고대 경영 붙는다고 하더라구요. 완전 좋아했었죠.

    올해 한번 보려구요,.
    작년엔 대학가지만 올해는 못간다고,,,그랬는데
    제생각엔 올해 갈거 같아요.

  • 5. ??
    '11.10.12 2:35 PM (58.79.xxx.2)

    저는 같이 공부한다 생각하고 기도하고
    또 성서 신약 구약 3년에 걸쳐서 노트에 썼어요.
    그러니 시간도 잘 가고 마음이 더 편해지더군요.
    제가 공부해서 도움줄수도 없기에 편히 마음먹고 그리 했네요.
    수능 며칠 남기고 성서 다 필사하니 웬지 제가 수능 본것처럼 기분이 그만이더군요.
    그 덕분인지 몰라도 아들도 수능에서 평소보다 상당한 능력을 더 발휘해서 같이 좋아했답니다.
    정 마음이 불안하시면 가 보시는것도 좋을지 모르겠으나
    차분히 기도하시면 어떨런지요.

  • 6. 마카다미아
    '11.10.12 4:58 PM (175.209.xxx.68)

    글쎄요... 뭐 보러가면 오히려 더 신경쓰이지 않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250 개봉안한 깨소금이 유통기한이 2010년 4월인데 먹어도 되나요.. 3 ... 2011/10/13 6,174
26249 생 상스의 「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소」 6 바람처럼 2011/10/13 5,320
26248 유재석이 팬한테 20만원 준 스토리 아세요? 7 무도팬 2011/10/13 5,172
26247 느타리버섯에 하얀 곰팡이 피었는데 먹어도 되나요? 2 아까비 2011/10/13 21,173
26246 한스케익 6 좋은 처형 2011/10/13 4,361
26245 정동영 의원이 너무 폭주하는 것 같네요 cena 2011/10/13 2,812
26244 닭강정을 내일 점심때 먹으려고 하는데요. 2 급해요. 2011/10/13 3,541
26243 바바리코트 네이비색 어떤가요? 5 살빼자^^ 2011/10/13 3,851
26242 천식있는아이집에는 강아지 절대키우면 안되나요? 4 사과짱 2011/10/13 4,551
26241 오이지 담글때 소금과 물의 비율이 어떻게 되나요? 1 궁금이 2011/10/13 3,385
26240 일시적 치질인거 같은데 도와 주세요 엉엉엉 3 똥꼬 2011/10/13 4,011
26239 식기세척기린스랑 바디버터 질문이요.. 1 그린 2011/10/13 2,940
26238 뚱뚱한 제 친구, 요즘 신났네요- 62 -- 2011/10/13 22,344
26237 어제 우리 아들이.. 4 반짝반짝 2011/10/13 2,970
26236 피지가 너무 많아요 4 속상한 아줌.. 2011/10/13 4,706
26235 KBS1에서 혐오방송하고 있어요ㅠㅠ 8 속이안좋아 2011/10/13 4,029
26234 너무 어려운 학교 시험, 사교육 조장 하는 거 같아요. 8 난감 2011/10/13 3,959
26233 무조림 맛있게 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ㅜㅜ 6 ... 2011/10/13 3,837
26232 2000년도 부터 재밌는 드라마 추천해주세요. 12 드라마 추천.. 2011/10/13 3,459
26231 세상이 좀 뒤집혀지는 것을요 7 꿈꾸어요 2011/10/13 3,202
26230 ebs 우리 엄마가 달라졌어요. 합니다. eb 2011/10/13 3,190
26229 뿌리깊은 나무에서 전노민(김보연남편)이 맡은 역 3 뿌나 2011/10/13 4,862
26228 또,내일이 오고 있어요. 5 내일은 또... 2011/10/13 3,107
26227 골프웨어 사이즈 넉넉히 나오는곳 알려주세요.. 2 사이즈 2011/10/13 3,272
26226 오래된 감식초 먹을수 없겠죠? 3 감식초 2011/10/13 5,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