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득공제에 대해

도와주세용 조회수 : 4,602
작성일 : 2011-10-11 21:27:20

일하기 시작한지 벌써 5달이 지났는데

처음으로 돈벌기 시작한거라 대체 소득공제가 무엇인지도 잘 몰라서요

사실 설명을 들었는데 무슨 말인지 잘 못알아듣겠어요 ㅠ

여기 82능력자분께서 지식 나눔 좀 해주세요

쉽게요

전 그냥 현금도 현금영수증 해달라기 미안하기도 하고 어떨땐 현금하면 싸게 해준다고도 하고 그래서

그냥 마구 현금썼거든요

그런데 옆에서 보더니 그러면 안된다구 뭐라구 설명해줬는데 못알아듣겠어요

연말정산(?)

그런거 할 때 전 어떻게 해야하나요

직군은 비정규직 대학교 직원이에요

IP : 59.17.xxx.14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ggg
    '11.10.11 9:35 PM (2.50.xxx.106)

    먼저 연말 정산요,,

    월급을 받는 경우에, 매월 월급에서 일정 액수를 세금으로 떼갑니다. (일정 기준에 따라)
    그리고 연말이 되면 그 동안(1년 또는 그 이하)의 수입에 대해 세금을 다시 계산하는 것이 연말 정산입니다.

    소득공제는 연말 정산시,

    전체 소득에 대해 세금을 계산하는 것이 아니고 일정 필요 경비를 제한 소득에 대해 세금을 부과하며, 이 제하는 부분을 소득공제라고 합니다.

    예를 들면, 기본 공제로서 자신 (일정 금액), 부양가족이 있는 경우 (일정 금액), 학자금, 보험금, (갑자기 생각이 안나네요)등등을 세금계산시 전체 소득에서 제하게 됩니다.

    이것이 소득공제입니다.

    공제 중에 신용카드 항목이 있는데, 일정금액 이상을 신용카드로 사용하면, 그 이상 사용분의 20%든가 하는 부분을 소득공제해주는데, 실제 계산해보면 얼마 안됩니다.

    나중에 내년 1월 연말 정산할 때, 자세한 정보 얻으실 거구요,, 미리 준비하실 것은 대부분의 경우 영수증 잘 확보해 두시는 것. (Just in case.)
    입니다.

  • 2. ggg
    '11.10.11 9:38 PM (2.50.xxx.106)

    추가 질문있으시면 조금 더 구체적으로 질문해 주세요,,

  • 3. 애플9
    '11.10.11 9:42 PM (59.17.xxx.145)

    매년 1월에 하는거에요?

    근데 어떤 사람은 공제받지 못하고 오히려 돈을 일부 내야한다던데 그런 경우는 왜그래요?

    저같은 경우는 부양가족은 없어요

    사실 월급명세서도 안주고 그냥 통장으로 월급만 들어와서 제가 국민연금을 내고 있는건지 세금을 얼마나 내는지도 몰라요 ㅠㅠ

  • 4. 애플9
    '11.10.11 9:43 PM (59.17.xxx.145)

    그리고 영수증은 현금을 쓴 경우에만 모아두면 되는거에요?

    카드 영수증은 필요없죠?

    아...정말 모르겠다

  • 5. ㅡ.ㅡ
    '11.10.11 9:43 PM (121.88.xxx.138)

    소득공제는 내가 냈던 소득세 중 일부분을 다시 돌려받는거죠.
    연봉이 1500만원 이하면 크게 상관은 없고요.
    소득공제는 납세자연맹 사이트 가시면 아주 자세하게 나왔어요.
    내년초에 한번 해보시면 이해되실꺼예요.

  • 6. 애플9
    '11.10.11 9:44 PM (59.17.xxx.145)

    ggg님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잊었네요

    고마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9947 자궁적출 수술하신 분-자궁경부제거 시의 성관계가 어떤가요 her 13:45:52 3
1779946 80대 후반 연세에 계단 오르기 2 ㄷㄷ 13:43:49 76
1779945 역대급 정치꾼 조희대 정치꾼 13:42:35 39
1779944 조선일보 발악은 어디까지 갈까 13:41:03 55
1779943 '주사이모'논란 확산,정부"필요시 행정조사 검토&quo.. 5 ... 13:39:26 256
1779942 유니클로세일이 뭐길래.. 2 sㅁㅁ 13:37:13 404
1779941 남자들은 코가 커야 인복도 많고 2 123 13:36:01 190
1779940 수능끝나고 고3 아들 쿠팡 야간(6시~1시) 알바 한다는데 6 알바 13:35:56 221
1779939 35년이 지났지만 친척한테 들었던 막말.,, 1 친척 막말 13:35:55 286
1779938 자백의대가 볼 만 합니다 3 ㅎㅎㅎ 13:34:27 293
1779937 점심도시락 싸 오는데 참 좋아요 9 좋다 13:30:25 467
1779936 경유표가 싸네요. 중국 광저우 경유하는데, 혹시 비자나 필요한.. 2 13:29:42 157
1779935 주호영 "계엄은 명백한 잘못, 탄핵 수용해야".. 2 ㅇㅇ 13:28:13 293
1779934 호텔싸가지고 가서 먹을만한 간단식사 5 ㄹㅇ 13:26:19 485
1779933 10월에 비해 11월에 얼마정도 더 쓰셨어요? 생활비 13:25:49 119
1779932 사는 것보다 집에서 만든 구운 계란이 더 맛있네요 ... 13:24:52 185
1779931 통일교돈은 민주당도 받었잖아요. 8 .. 13:24:17 313
1779930 지능높은 사람은 일상에서도 6 ㅗㅗㅎㄹㅇ 13:24:05 461
1779929 그 막강한 정권3년동안 김현지를 왜 그냥 뒀는지 5 ㅇㅇ 13:23:10 286
1779928 내 전세금 '먹튀'한 '70채 빌라왕'이 서울중앙지검 수사관 ... 13:20:56 535
1779927 피겨 서민규 아빠엄마의 헌신 6 행복한 집 13:19:55 718
1779926 쿠팡이 더 저렴한가요? 7 13:18:27 305
1779925 입주일이 좀 안맞아서 이삿짐 옮긴후 도배해야 하는데요 골치야 13:18:02 102
1779924 김학의 무죄 인가요? 5 ..// 13:15:43 273
1779923 슈가베리팩트를 아시나요 휘어가는등골.. 13:13:13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