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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운전 개딱지처럼 하던 BMV 운전자새끼

분노폭발 조회수 : 2,556
작성일 : 2011-10-11 11:40:51

진짜 운전하다봄 별의별 욕튀어나오는 순간이 아주 많죠

그동안 계속 무시때리거나 참고 지내왔습니다

성격상 그런거 쌓아두는편도 아니고 그냥 털어버리죠

운전 5년차 넘어가는데 요리조리 진상들은 잘피하면서 신호규범지키고 도로에서 피해안주는

나름 모범 운전자라고 자부하는 사람이고요

근데 오늘 욕 좀 하겠습니다 널리 양해하시길~

어제 맨날 지나댕기는 울동네 사거리에 섰어요

주행차선이 2차선인데 왼쪽차선은 주행하다 좌회전하게 되어있어요 비보호 신호등이 있고

좌측길로 가기 위한 차들이 좌회전하려고 대기하고 있죠

맞은편에 차들이 없거나할때 알아서들 돌구요

늘 도는 곳이라서 어제도 맞은편 차가 없을때 돌아야지 하고 기다리고 서있었죠

신호는 파란색 불이였구요

그때 갑자기 뒤에서 미친듯이 빠앙~~~~~~~~~~~~~~~~~~!을 길게 울리며

어떤 BMV가 뒤에 따라왔다 옆차선으로 옮기면서 저 들으라고 빵대더니 열나 추월해가는겁니다

완전 짜증이 폭발하더군요

이노무 새끼가 미쳤나 돌았나~~~~~~~~~~~~~~~~~~~~

여긴 분명히 비보호 좌회전하는곳인데 차선 달랑 두곳이지만 좌회전 깜빡이넣고 좌회전 하려는 차들 있으면

알아서들 옆으로 비키면서 달려주는데 저 새끼는 도대체 뭥미?? 스러운거에요

저는 경차고 그때 좌회전 돌려고 차들이 많이 서있었던게 아니라 저혼자 서있었죠

그러다보니 이 새끼가 완전 간떙이 배밖에 나온 무식한 짓을 하고 간겁니다

어디서 그렇게 큰소리로 빠앙 대나요

뇌는 옵션으로 달고댕기는 새끼가 개념도 없이 도로도 하나도 볼줄 모르면서

지멋대로 쏘고가는 저따위 행동을 보니 완전 어이가 없고 기가 막히더라구요

저딴 새끼가 바로 도로에서 나대는 최악 민폐라는거 아는지??

멀쩡히 좌회전 하려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완전 쓰레기같은 놈이 내지른 소리에 뚜껑이 확 열리더라구요

도로도 하나도 볼줄 모르면 도로에 나오지를 마라~~이 돌대가리같은 놈아~~~

비엠더블유 몰고댕기면서 도로에 피해 만땅으로 끼치고 돌아댕기는 쓰레기같은 놈아

간댕이가 부어서 아무대나 지멋대로 빵빵대냐~~쓰레기차 몰고 쓰레기같은 인성으로 돌아댕기는 무개념 새퀴~

어찌나 화딱지가 나던지

도로에서 저런 무개념상실~도로상황 신호 하나도 볼줄 모르는 새키는 그냥 면허 죄다 취소시켰음 좋겠어요

음주만 무면허가 아니라 이런 새끼도 같이 처벌해야함

비엠더블유타고 개망나니짓하는거보니 조만간 접촉사고도 대형 한판 일으키겠다 이 써글놈아~~

제발 도로에 나오지 좀 마~~간댕이 부은 새퀴야~~

 

울나라에 외제차 큰차 몰면서 교양없고 무식한 짓하는 운전자들 진짜 많거든요

 

절대 차로 사람 판단하면 안되니 큰차 외제차라고 와~하는 그런 사고도 절대 좀 버려야할것 같습니다

 

 

전 앞에 벤츠가 가더라도 운전 이상하게 하거나 민폐주면 바로 빵~경적 울려줍니다

 

돌아이노무 새퀴들~운전 그지같이 하는 인간들 너무 많아요

IP : 59.6.xxx.6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11 11:52 AM (118.33.xxx.52)

    ㅋㅋ 글 속쉬원하게잘쓰시네요.
    도로도 하나도 볼줄 모르면 도로에 나오지를 마라~~이 돌대가리같은 놈아~~~

  • 2. 우리 사장님왈
    '11.10.11 12:09 PM (59.22.xxx.245)

    에쿠스 몰고 애세발 자전거값도 못하는넘....
    식당 주차장에 주차선 3칸에 걸처 주차해둔 차 보고 하던 말씀
    사장님차 에쿠스...

  • 그니까요
    '11.10.11 12:12 PM (59.6.xxx.65)

    외제차 벤츠 비엠 아우디 이런것들이 주차 지멋대로 해놓거나 타인에게 피해주는 꼬라지보면
    진짜 안봐도 그 차주 인성 생각하게 되죠 쓰레기만도 못한 인간들~

    절대 돈많은건 무조건 찬양할게 아니고 그 사람이 하는짓과 연관해서 봐야합니다
    쓰레기들이 천지에요

  • 3. 플럼스카페
    '11.10.11 12:12 PM (122.32.xxx.11)

    그건 Bmw의 문제가 아니라 그 운전자의 문제지요^^;
    저도 운전하며 큰 소리 낸 적 한 번도 없었는데 얼마 전 병원 앞
    주차장 입구를 막아선 소나타 때문에 엄청 열받아 있었어요. 게다가 거기가 코너였는데 바싹
    붙인 것도 아니고 차선 한가운데 떡!
    뒤에 오던 차들 코너도는 차인줄 알고 기다리다 안 가니
    돌아가면서 운전석 한 번씩 쓰윽~ 쳐다보고 가더군요.
    전 시어머니 성당에 모시러 갈 시간이라 애가 타는데
    병원에 전화를 해도 1층 약국이랑 제과점에 전화를 해고 차주는 없다고 하고
    사이드도 잠가놨고...
    15분쯤 동동거리는데 어떤 애엄마가 없다던 제과점에서 나왔어요.
    어찌나 화가 나던지"이따위로 주차하려면 차를 갖고 나오지 말아야 할 거 아니에요!
    상식이 이렇게 없어요~~~" 내지르니
    미안하다고도 안 하고 차에 타선 전화도 한 통화 걸고 가방도 정리하더니
    3분쯤 후에 출발하더군요.
    저 견인차 부르려던 참이었거든요.

  • 물론
    '11.10.11 12:16 PM (59.6.xxx.65)

    그 운전자가 최고 잘못인거 잘 알지요

    하지만 그 개딱지같은 짓 하는 바람에 그 주인이 몰던 차까지도 개쓰레기로 보였다는것~!(요게 중요)

    님도 엄청 화나신 상황이셨군요
    진짜 미안하다는 말도 안하더라구요? 와..저같으면 못참습니다 사과도 안해욧??하고 큰소리로 말했을겁니다
    진짜 쓰레기보다 못한 개그지 초진상 못되처먹은 이기적인 것들이 밖에 많이 돌아다녀요

    이들은 타인에게 꼭 피해를 주니 이런것들 만나면 진짜 불쾌지수 한달치 폭발하죠
    너무 참지만 말고 이럴떄 대비해서 큰소리도 치라고 목소리 키워야하는겁니다

    또라이 새퀴들~~밖에 나돌아댕기지를 말던가~~~

  • 플럼스카페
    '11.10.11 12:24 PM (122.32.xxx.11)

    저는 저 정도 소리지르고도 심장이 벌렁거려서 혼났어요^^;
    거기다 애가 둘 있더라구요. 저도 애 키우는데 큰소리나면 애들 놀랄까봐
    1절만 했어요. 차타면 바로 갈 줄 알았더니 어쩌면 그리 할 거 다 하고 가는지...
    덕분에 며느리 기다릴까봐 일찍 나오신 시어머니는 영문도 모르고 기다리시고....에혀.
    진짜 깝깝한 사람들 많아요. 원글님 그 운전자는 대체 왜 빵~~~한 건가요? 적반하장같아요.

  • 플럼스카페님
    '11.10.11 12:37 PM (59.6.xxx.65)

    그러니까 그 개념없는 비엠 운전자는 앞에 무조건 파란불이니까 파란불인데 주행중인데 왜 앞에서
    좌회전 깜빡이 키고 서 있느냐 이거죠 자기 갈길 막았다 이거죠

    옆에 분명히 좌회전 비보호로 도는곳임에도 불구하고 그런것 따윈 눈에 안들어온다 이거죠

    완전 무개념~도로 상황파악도 못하면서 왜 차는 몰고나와 그딴 피해를 주는건지~소리도 어찌나 크게냈는지
    경기하는줄 알았거든요~덴장 그때 생각만하면 또 뚜껑 열리네요~

    아무대나 시건방진 경적 죄다 감방보내야함 도로도 볼줄 모르면 면허 첨부터 다시 따게 하든가
    정말 개딱지진상이였음

    애들이 있어서 1절만 했다는 말씀..음..현명하십니다 애들앞에서 지엄마 진상짓한거 느끼게하는것도
    교육상 좋진 않죠 하지만 그 아줌마랑 아저씨 부부가 똑같이 차운전 그따위로 하고 댕기는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정말 어디가서 또 욕 사발로 처드시면서 장수할 팔자일런지~완전 막장들~

  • 4. 플럼스카페
    '11.10.11 12:19 PM (122.32.xxx.11)

    참... 그런데 다른 댓글 보고 나니 저도 찍어 둔 사진 있는데 이런 거 고발되나요?
    지지난주 망향 휴게소에서 자랑 막내 아이만 화장실 다녀왔는데 남편이 뭐
    저런 인간들이 있냐고 열을 내더군요.
    앞을 보니 벤츠 최고급사양 승용차가 장애인 주차 구역을 2칸 차지해서 있더라구요.
    가서 보니 장애인 차도 아니었어요.
    그래서 제가 화장실이 어지간히 급했나봐했는데(차가 많은 날이라
    주차공간이 부족하다 싶을 정도였어요),
    아니더래요. 차에서 중년 부부가 우아하게 내리더래요.
    주차해 놓은 상태는 정말 화장실 급한 사람이 꽂다시피 주차한 걸로 보였거든요.
    저희 앞 뒤로 찍었잖아요. 막 신고해 주고 싶었어요^^; 아 이 오지랖.
    고가 수입차가 그러면 정말 더 눈에 띄는데 유난히 수입차 타는 사람들이
    내 차'만' 소중하니까요~ 이런 마인드가 있는 거 같아요.

  • 또라이네요 그 부부도
    '11.10.11 12:25 PM (59.6.xxx.65)

    겨울에는 있고 없고 차이가 확연히 납니다.
    저는 여름에는 얇디얇은것 해놓고
    겨울에는 아주 두툼한것으로 달아놓고 잘때는 꼭 치고 자요.
    너무 추워서요.

  • 5. 옳소~
    '11.10.11 5:20 PM (180.64.xxx.42)

    읽는 제가 속이 시원합니다.
    더 세게 나가도 괜찮은데 ^^
    저도 얼마전에 빨간 신호에서 저혼자 잘난척 쌩하고 지나가던 BMW 미친노무 새끼가 생각나네요.
    지금도 열불나요.
    도대체 그 새끼들은 대가리에 뭐가 들었을까요 ? 겉멋만 들었겠죠.
    만에 하나 사고나면 누가 더 손해일지 뻔히 아는거죠. 치사한 새끼들...
    더러워도 결국 박아봤자 나만 손해니 참고 있지만
    이 넘들 진짜 구속시켜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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