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손해배상 청구소송의 방법 및 절차 까다로운가요? 금액이 150만원 정도인데...

손해배상청구방법.. 조회수 : 4,433
작성일 : 2011-10-11 10:22:42

아파트 잔금 치른후 일주일만에 하자가 발견되었어요.

대한법률구조공단에 문의해보니 아래와 같은 답변을 얻었구요.

-------------------------------------------------

매도인에 대해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것으로 만족하셔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손해배상액은 매매목적물에 하자가 없는 것으로 믿음으로써 입게 된 손해로 하자보수비용, 하자로 인한 가치하락분 등에 한합니다. 귀하의 경우 상대방에 대하여 수리를 요구하거나, 직접 수리하신 후 그 비용을 청구하실 수 있습니다.

-------------------------------------------------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진행해야할것 같은데

법원에 가서 신청서 같은걸 접수하면 되는건가요?

이런 경험 있으신분 계실까요?

수리비는 150만원 나왔는데

부동산에서는 나몰라라 하네요.

(다음엔 그 부동산에 매물 안 내놓을거에요.)

저혼자 법원에 손해배상을 신청하려구요.

그리고 제일 궁금한건..

저는 이 돈 전주인이 못주겠다 버티면 못받을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드는데

법률구조공단의 답변이 저럴경우 법원에 접수하면 받을 확률이 좀 높긴할까요?

소송이라는게 원칙대로 되는건 아닌 경우가 많잖아요.

괜히 시간, 노력만 들이고 돈 아예 못받을까봐... 미리 걱정되네요.

IP : 114.207.xxx.15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손해배상
    '11.10.11 10:26 AM (222.101.xxx.224)

    영상물을 통해서 아이들 감화시킬 수도 있는 문제인데
    아이들은 자기가 하는 행동들이 얼마나 나쁜지 알지 못하는 거에요
    그리고 당하는 사람이 항상 남이 아닌 내가 될 수도 있다는 걸 자각한다면
    사이좋게 지내려고 하지 않을까요
    안타깝네요 그건 학기초에 예방주사 맞는 것처럼
    선생님들이 가이드라인을 쳐줘야 하는데 ,,,,

  • ..
    '11.10.11 10:53 AM (114.207.xxx.153)

    저 울뻔 했어요.
    원글님이나 아기엄마나 참 좋으신분들이세요.
    늘 좋은일만 있기를 바랍니다.
    훌륭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875 만나면 자기 얘기만 하는 사람 12 ..... 2011/10/31 10,685
33874 왜 딴지일보가 안열릴까요? 딴지일보 2011/10/31 2,115
33873 충격흡수가 잘되는 쿠션좋은 운동화 추천해주세요. 2 쿠션좋은 운.. 2011/10/31 8,651
33872 여야 원내대표, 한미FTA 통과 뒤 ISD 재협상 추진 15 세우실 2011/10/31 3,047
33871 아이허브 사이트에서 모르고 주문 눌렸는데 자동 결제 되버렸나봐요.. 3 2011/10/31 2,389
33870 역시 자식사랑은 엄마 맞나봅니다~ 14 오드리 2011/10/31 3,815
33869 머그컵 어디꺼 사용하시나요? 6 살빼자^^ 2011/10/31 3,169
33868 오늘이 한명숙 전 총리님의 법원판결이 있는 날입니다. 2 ^^별 2011/10/31 2,432
33867 미니 튀김기 쓰시는 분 계시나요? 5 살림살이 중.. 2011/10/31 7,583
33866 무청으로 시레기 만드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3 시레기 2011/10/31 4,739
33865 스페인 빵 중에 을 뭐라고 읽나요? 4 ... 2011/10/31 2,974
33864 14k로 된 펜던트 고리만 파는 곳 있을까요? 4 궁금이^^ 2011/10/31 2,612
33863 1시 결혼식 끝나고 경복궁 다녀오기 괜찮을까요? ^^; 7 궁금 2011/10/31 2,568
33862 [보도자료] 한미FTA 여야정 합의문에 대한 민주노동당 입장 13 참맛 2011/10/31 2,495
33861 상조회사 어느 곳이 좋은가요? -추천해주세요. 2 알려주세요 2011/10/31 2,704
33860 좋은 인상 1 웃자웃자 2011/10/31 2,618
33859 책에 관심없는 아이 엄마가 노력해 성공하신분 계신가요? 5 독서 2011/10/31 2,891
33858 시금치는 잎만 먹나요?? 3 저녁메뉴 2011/10/31 2,176
33857 임신하고 싶으신 분들 우리 사무실로 오십셔~~ 7 당황스럽네 2011/10/31 2,992
33856 나꼼수 관객들 “재미와 진실을 현장에서 보고 싶었다” ^^별 2011/10/31 2,012
33855 한미FTA 광고에 참여정부 홍보참모들 뿔났다. 3 ^^별 2011/10/31 2,286
33854 말없이 군대간 아들 이야기 다음 메인에 떴네요 bl 2011/10/31 2,605
33853 눈찢어진아이는 오버 맞다고 봐요. 17 흠.... 2011/10/31 3,855
33852 미성년자가 집주인인경우 확정일자를 못받나요? 2 옆집 2011/10/31 2,749
33851 성북동고대병원 근처 1박할수잇는 모텔이나 숙박 추천해주세요 6 audi 2011/10/31 2,7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