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술관에서 아이들 인솔해서 설명해주는 선생님

누리엄마 조회수 : 3,639
작성일 : 2011-10-11 10:21:34

예전에 예술의 전당 미술관에 갔었는데

 

어떤 아주머니 (50대 정도로 보이는 분)이 초등 고학년 남자아이들 4,5명을 인솔해서 관람을 하시더라구요.

작품마다 앞에서 설명을 해주는데, 어깨 너머로 들어보니 상당한 인문학적 지식이 있더라구요.

(신화와 역사 등등)

 

아이들은 상당히 진지하게 듣고 질문도 하고,

관람이 끝난 후에 벤치에 모여서 감상문 같은 걸 쓰더라구요.

 

이 분이 뭘 하는 분일까요?

 

학원이나 기관에 소속된 분 같던데요.... 이게 어떤 교육인가요?

 

 

 

IP : 222.233.xxx.5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플럼스카페
    '11.10.11 10:26 AM (122.32.xxx.11)

    예술의 전당 수업 중이었을 수도 있구요,
    문화센터도 관람 단기특강으로 해서 그렇게 가는 경우 있구요,
    쑥쑥이나 기타 체험 프로그램 보면 단기로 미술관가서
    설명듣고 관람후 활동하는 프로그램들이 있어요.
    그런 거 아닐까요?

  • 2. 음...
    '11.10.11 10:28 AM (122.32.xxx.10)

    미술관마다 자체적으로 하는 수업이 있는 경우도 있구요,
    다음이나 네이버 카페에 보면 그렇게 인원 모아서 하는 수업이 있더라구요.
    주로 놀토나 방학 때 그런 프로그램으로 아이들 모아서 설명해주던데요..

  • 3. 이선윤주네
    '11.10.11 10:47 AM (210.178.xxx.172)

    얄밉당.

  • 4. **
    '11.10.11 10:50 AM (203.249.xxx.25)

    요즘...그런 체험학습선생님이 많이 계세요....여러 업체가 있는 것 같아요. 팀을 엄마들이 모아서도 꾸리고, 아니면 그런 곳에 신청하면 팀이 꾸려지기도 하고요. 박물관, 미술관 관람하면서 사후활동도 하고 사전교육도 하고 그러는 거예요.

  • 5. 좋은데요
    '11.10.11 10:51 AM (211.61.xxx.114)

    아미쿡인데요.
    유로클래드 18편수 사용합니다.
    정말 유용하게 사용했고, 지금은 밥/반찬으로 먹이는데 간단삶기나 후딱 볶아낼때도 그만이에요.

  • 6. 과천 미술관이나
    '11.10.11 11:04 AM (211.207.xxx.10)

    시립미술관은 자원 봉사자나 자체 가이드가 있더군요.
    과천 미술관 가이드하시는 분은 정말 귀에 쏙쏙 들어오게 설명해 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852 눈찢어진아이는 오버 맞다고 봐요. 17 흠.... 2011/10/31 3,855
33851 미성년자가 집주인인경우 확정일자를 못받나요? 2 옆집 2011/10/31 2,749
33850 성북동고대병원 근처 1박할수잇는 모텔이나 숙박 추천해주세요 6 audi 2011/10/31 2,789
33849 이정희 의원님이 한미 FTA '여야 서명' 한거 맞대요 7 을사조약 2011/10/31 2,795
33848 박원순 "시민들로부터 협찬받아…계속 그렇게 살렵니다" 6 세우실 2011/10/31 3,119
33847 여행지 추천해주세요~ 1 비와외로움 2011/10/31 1,890
33846 급속도로진행되는 증세가 3 노화 2011/10/31 2,237
33845 전인권, 전인권 10 들국화 2011/10/31 3,245
33844 한미FTA반대 시위대 국회 진입하자, 경찰 물대포 쏘며 진압- .. 3 ^^별 2011/10/31 2,488
33843 남자들도 화장품좋은거 쓰면 피부좋아지나요? 2 살빼자^^ 2011/10/31 2,390
33842 안철수, 좀 이상하지 않으세요? 160 삐약이 2011/10/31 22,395
33841 코코아를 너무 좋아해서요............ 6 코코아 매니.. 2011/10/31 3,212
33840 진중권은 너덜한일로 맞서지말고 10 .. 2011/10/31 2,587
33839 정말 죽을꺼 같네요... 3 .. 2011/10/31 2,971
33838 정말 행복한 삶이란 어떤 걸까요? 7 2011/10/31 3,674
33837 나꼼수 죽이기 보다 두려운 것은 나꼼수 서버 트래픽 (펌) 한걸 2011/10/31 2,729
33836 유자차 맛있게 담그는법좀 알려주세요 5 후리지아향기.. 2011/10/31 3,516
33835 호주-골드코스트 가 보신 분 찾아요. 8 첫여행 2011/10/31 3,233
33834 한미fta를 두고 전과 다른점 다른점 2011/10/31 2,875
33833 순천, 겨울여행도 괜찮을까요? 4 추울까? 2011/10/31 5,172
33832 필러해 보신분 조언 좀 부탁드려요 내팔 자야 2011/10/31 2,429
33831 시댁 문제로 밤마다 악몽을 꿔요 정신과에 가봐야 할까요? 4 2011/10/31 3,461
33830 28개월 악쓰고 우는 아이, 이렇게 달래도 되나요... 13 아이엄마.... 2011/10/31 14,156
33829 노무현 전 대통령이 '상록수'라는 노래를 아내로부터 배우는 장면.. 4 사랑이여 2011/10/31 2,998
33828 오늘의 키워드는 진중권인가요? 2 그러거나말거.. 2011/10/31 2,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