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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림 배우기 시작했어요.

반짝반짝♬ 조회수 : 3,505
작성일 : 2011-10-10 23:21:32
예전부터 배우기 싶기도 했고 진득하지 못한 성격도 고쳐보고자 저번 주부터 시작했어요.
방금 돌아온 남편한테 스케치북을 펼쳐보이며 제 작품을 자랑하니
정육면체 소묘를  남편이 풀무원두부냐고 해요..
그림 보는 안목을 키워줘야겠어요..
슬퍼요..ㅜㅜ

IP : 121.191.xxx.8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0.10 11:24 PM (112.152.xxx.150)

    ㅋㅋㅋㅋ 열심히 배우셔서 남편의 심미안을 길러주셔요 ㅎㅎ

  • 그쵸
    '11.10.10 11:45 PM (121.191.xxx.86)

    심심풀이로 타로점 봤는데 남편이 예술적감각을 타고 났다는 얼토당토않은 말 들은 게 생각나더라구요..ㅎㅎ

  • 2. 홧팅
    '11.10.10 11:34 PM (175.113.xxx.141)

    두부^^;;;;약간 짧고 포슬포슬한 선으로 그리셨나봐요.^^ 명암 강하게 넣지 않으시고. 톤 많이 안까시고..
    열심히 그리시는 분들, 전공 안하셨는데도 내공이 짱짱한분들도 여럿 봤어요.
    좋은 그림 많이 그리실 수 있으실거에요. 홧팅~~~~

  • ^^
    '11.10.10 11:43 PM (121.191.xxx.86)

    용기 주셔서 감사해요~~^^
    생각했던 것보다 어려운 거더라구요...근데 시간도 빨리가고 집중하게 되니 잡념도 없어지고
    좋아요..열심히 할께요.

  • 3. 부러워요
    '11.10.10 11:41 PM (125.186.xxx.11)

    참 예쁜 아이네요.
    원글님 복 받으신 거예요.

  • 4. jhj
    '11.10.11 7:05 AM (118.223.xxx.185)

    너무 웃겨 빵 터졌어요.풀무원 두부...

  • 5.
    '11.10.11 12:27 PM (115.41.xxx.180)

    저도 꼭 배우리라 단단히 벼루고 있어요. 울아들 셤만 끝나면요^^
    근데 혹시 화실에 다니시나여?
    울동네 알아보니 성인은 한명도 없더라구요ㅜㅜ
    외로이 홀로 배워야할거 같아요..
    이왕 하는거 문화센터 말고 화실서 배우고 싶거든요..

  • 네^^
    '11.10.11 9:42 PM (121.191.xxx.86)

    화실에서 배워요..지인의 따님이 초등영어교사인데 예전부터 그림을
    배우고 싶어했대요..모녀가 다니는데 저두 끼워달라해서 같이 배우는 거예요^^

  • 6. 나날이 발전하시면
    '11.10.11 1:07 PM (125.134.xxx.103)

    남편분께서도 평이 업그레이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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