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노동당 창건 66주년이자 전 노동당 비서 황장엽의 사망 1주기를 맞은 오늘 탈북자 단체들이 임진각에서 대분전단 20만장을 북쪽으로 날려보냈다. 황장엽의 생전 활동과 북한의 3대 세습의 진실을 알리는 내용이 담겨있는 소위 삐라다.
북한은 이에 조선중앙통신을 총해 자유북한 운동연합을 거명하며 상대방을 자극하는 임의의 도발소동은 전쟁의 발화점이 될 수 있다며 위협했다.
어둠이 깊을수록 빛은 더욱 선명한 법이다.
철저하게 정보가 차단된 북한에 손바닥만한 삐라가 전하는 진실이 얼마나 위협적이길래
북한 정부는 전쟁도 불사하겠다고 하는가.
바람이 데리고 들어가는 삐라는 칼로도 총으로도 핵으로도 막을 수 없다.
진리가 북한의 불쌍한 2천만의 우리 국민을 자유케하는 날이 오길 소망한다.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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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껏 삐라 몇장에 전쟁하겠다고?
sukrat 조회수 : 2,563
작성일 : 2011-10-10 21:27:52
IP : 180.182.xxx.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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