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레나 부정출혈이 어느 정도인가요? 낼 시술하러 가요.

로즈마리 조회수 : 6,880
작성일 : 2011-10-10 11:09:08
빈혈 때문에 미레나 수술하러가요.
두달 빈혈약 먹고 7.8에서 10.8로 올라가긴 했는데 의사는 근원적인 치료를 해야한다며 권유해서
내일 하려구요.
좀 겁나기도 하고 부정출혈 때문에 힘들다고 하는데 어느 정도인지 궁금해요.
살찐다는지 하는 부작용도 살짝 겁나고...
빈혈 때문에 하는 거면 보험 적용되는 거죠?

경험있거나 아시는 분 말씀 좀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IP : 222.108.xxx.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약..
    '11.10.10 11:15 AM (120.156.xxx.141)

    저 작년에 했다가 첫 생리+출혈이 2주일이나 넘어가고 해서 그냥 샤워시 잡아 뺏네요. 좀 더 참았어야 하나 싶기도 한데 그냥 약이 젤 잘 맞네요. 철분보충으론 엘리빗 드세요. 저도 철분부족이 심한 데 임신수유부용이긴 하나 꾸준히 4년 째 먹는 중이예요.

  • ..
    '11.10.10 5:31 PM (14.55.xxx.168)

    말도 안돼요. 그게 샤워하면서 잡아당겨진다구요???? 정말입니까??

  • 2. 미레나
    '11.10.10 11:21 AM (99.226.xxx.38)

    겁날 일이 전혀 없으니 안심하세요.
    부정출혈은 개개인에 따라서 많이 다르더군요.
    저의 경우는 좀 많이...그러니까 거의 50일 정도 계속 부정출혈이 있었는데요,
    그게..팬티 라이너를 착용하는 정도의 양이니까 뭐 일상생활에 지장은 없어요.
    다만...호르몬이 조금씩 방사되는 것이니, 몸이 뭔지 모르게 찌뿌둥 하달까요?
    아뭏든 좀 정서적으로 불안정하달까...(일상생활에는 전혀 지장없는 정도로요) 그런 느낌은 계속 있어요.
    하지만, 1년이 된 지금...생리량은 급격히 줄었고, 빈혈도 안정이 되었습니다.
    (1년 정도면 생리량이 없어지기도 한다던데 저는 아직도 생리량이 꽤 많아요.ㅠㅠ)

    보험 적용되구요.

  • 3. //
    '11.10.10 11:27 AM (14.45.xxx.165)

    모든걸 친정 부모님탓으로 돌리시나요?
    나이 마흔이신데 아직까지도 친정부모님으로부터 도움받기를 바라나요?
    부모가 낳아주고 길러주고 대학까지 보내주었으면되었지..더이상 또 무엇을 바라는지요.
    그분들도 노후를 생각해야하고.. 님이 자꾸 친정부모님께 의지하고 기대고
    친정부모님께 뭔가를 바라고있다는게 느껴지니까 부모님이 커트하신게 아닐까요?
    님이 딸하나만 낳고 더안낳은 이유가 친정부모님때문이라구요? 참.. 이유가..
    자신이 스스로를 귀하게여기지않으면 세상 그 누구도 님을 귀하게 생각하지않는답니다.
    왜 자신을 그렇게 비하하세요? 한번 우울의 구렁텅이에 빠지면 헤어나기 어려워요.
    얼른 툭툭 털고 몸과 마음을 추스르세요..

  • 4. ...
    '11.10.10 11:32 AM (125.178.xxx.133)

    저는 부정출혈 두세달정도? 자리잡기까지는 6개월 걸렸어요. 지금은 한달에 이틀정도만 잠깐 묻는정도로만 출혈있고 괜찮네요.
    그동안 넘 지겨웠어요. 15일-20일정도 계속 출혈있다가 일주일쉬고 또 나오고 반복돼서 빼버리고 싶었는데 6개월만 참자하고 버텼더니 이제 괜찮아졌어요.

  • 5. 뽀드락쥐
    '11.10.10 11:50 AM (121.180.xxx.163)

    일단 살이 찌구요 저같은경우는 일년정도는 괜찮았는데 그후에 부정출혈이 있어서 호르몬주사도 맞고 병원에서 이것때문에 그런게 아니다. 부작용이 왔으면 일년까지는 안간다 그랬는데 결국은 뺏네요. 그 후로 부정출혈 없어졌어요.

  • ..
    '11.10.10 5:30 PM (14.55.xxx.168)

    전 살이 오히려 빠지던데요
    미레나때문에 빠진것은 아니지만 미레나 부작용에 살찌는것 없어요

  • 6. 헉~
    '11.10.10 12:25 PM (120.28.xxx.174)

    120.156님
    그걸 샤월시 잡아빼셨다고요??
    그게 가능해요??? 생각만해도 끔찍한데요 ㅠㅠ

  • 2222222222
    '11.10.10 1:18 PM (180.224.xxx.43)

    태국의 고무나무가 질이 좋다구 하던데요. 그걸루 라텍스 만든다고 하던데요. 태국라텍스 엄청 유명하다구..
    저두 푸켓가서 라텍스 베개 샀는데, 머리도 안 아프고 냄새 전혀 없구 잘 쓰고 있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1656 내한 공연 많이 다니신 분들 누구 콘서트가 제일 좋았나요? 1 ... 00:05:38 92
1591655 남편이 한달전에 발톱을 부딪혀 멍이 2 이구 00:01:57 245
1591654 모종 그대로 키워도 될까요 2 화분 2024/05/06 132
1591653 땀 많은 분들 여름에 어떤소재 입으세요? 3 2024/05/06 201
1591652 전남편 학교 속이는 여자 5 ㅡㅡ 2024/05/06 707
1591651 내가 이걸 왜 보기 시작해서 2 이런 2024/05/06 684
1591650 노후에 가장 큰 도둑은 9 ㄴㄷㅎ 2024/05/06 1,614
1591649 5년후 분당에서 서울로 이사하려고 해요 5 계획 2024/05/06 831
1591648 선재가 만든 소나기 반복듣기 중이에요 4 눈물콧물 2024/05/06 556
1591647 엄마의 오해 2 ... 2024/05/06 806
1591646 늙어가느라 힘들고 슬프네요. 6 48살 2024/05/06 1,843
1591645 수시 관련 질문 드립니다. 2 wakin 2024/05/06 354
1591644 전설의 한의워 체험기 10 2024/05/06 1,215
1591643 아들부부 자는 방 창문 아래서 비닐소리 내는 23 모모 2024/05/06 3,408
1591642 블랜더 믹서기 닌자 큰거 작은 거 둘 중 1 블렌더 2024/05/06 287
1591641 초딩 때부터 절친 이었어도 나이 40 넘고 삶이 다르니까 연락이.. 17 세월 2024/05/06 1,894
1591640 체험학습 이 최고인줄 아는 친정엄마 14 넘싫다 2024/05/06 1,579
1591639 대학생 아이 통학 1시간 20분 거리인데 9 ㅇㅇ 2024/05/06 1,238
1591638 집 줄여 살기 6 2024/05/06 2,121
1591637 원팬 파스타 너무 별로던데… 12 2024/05/06 2,437
1591636 일상생활은 다 하는데 매일 살고싶지가 않아요 19 일상생활 2024/05/06 2,320
1591635 정리정돈 문제로 이혼하는 경우 있을까요? 18 dd정리정돈.. 2024/05/06 2,740
1591634 황영진 김다솜은 머해서 부자가된건가요? 2 .. 2024/05/06 2,302
1591633 학원 결정할 때 원장쌤 이미지..... 4 .... 2024/05/06 828
1591632 성격 좋은 분들 건강하세요? 7 ㅇㅇ 2024/05/06 1,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