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1950~60년대 좋아하시는 분들 여기 가보세요

... 조회수 : 6,283
작성일 : 2011-10-09 09:22:01

네이버에 "그때를 아십니까?" 라는 카페가 있어요.

여기에 가면 연대별로 1880년대부터 2000년까지 십년단위로 게시판이 있는데

1950년대~60년대 컬러 사진도 여럿 올라와 있어요.

저는 1980년생인데

이상하게도 요즘 1950년대의 그 분위기가 너무 좋아요

아래 전생이 떠오른단 게시물에 그 시대를 좋아하는 분이 많길래 반갑더라구요

한창 포털에서 1950년대 사진 찾다가 팔견한 카페인데

저같은 분들이 많은지 회원수도 상당히 많고 볼거리가 많아서

아예 홈페이지로 지정해놨어요 ㅎㅎ

 

그런데 정말 이상하게 나이 먹으니까....제가 집이 서초동이고 죽 살았는데

지금은 사대문 안..종로 효자동 사직동 이런 분위기가 너무 좋아요

덕수궁 옆에 몇몇 남아있는 옛날 건물들 분위기도 사랑하구요...

이제는 새것이 질리는 시대가 된 것 같아요.

늘 이 카페가서 예전 사진보면서 그리워해요....

이상하게 제가 태어나기 전인데도 너무 그리워요

 

그래서 제가 어릴때 읽었던 이원수 동화집까지 중고로 사서 읽고 있어요

이 동화배경이 일제말~1950~60 년대것들이 많아요.

그리고 손정목씨의 서울도시계획이야기도 읽고있고 ( 이책을 보면 서울의 역사가 한눈에 나와요.1950년대부터요

저자는 80세가 넘었는데 본인이 죽으면 이 이야기가 묻힐것이라고 사명감을 느끼고 책을 집필했다고 그러네요)

백미는 잘들 아시는 고 정주영 회장의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

이책은 초등학교때 여러번 본 책인데 그때는 이해의 폭이 좁아서 다 이해하지 못하다가

지금 읽으니 정말 다큐멘터리에 드라마가 따로 없네요

너무 재미있어서 손에서 떼지 못할정도이고 한 업적이 너무 어마어마해서 드라마라고 해도 너무한다고 할 정도 ㅎㅎ

거기다 정주영회장 성격대로 유머러스하고 시원시원한 글솜씨입니다.

아무튼 이야기가 딴길로 빠졌는데 꼭 그 카페에 들러들 보셨으면 합니다.

정말 예전 사진과 자료를 집대성 해 놓은 카페입니다

1950년대 아이들 사진보면 가슴이 뭉클해지면서 눈물이 납니다.

그 순수함이 그립습니다.

카페주소는

http://cafe.naver.com/mamj8836

IP : 121.166.xxx.12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휴일
    '11.10.9 10:12 AM (119.206.xxx.165)

    http://cafe.naver.com/mamj8836

  • 2. 단추
    '11.10.9 10:24 AM (211.110.xxx.94)

    저도 복고풍을 넘 좋아하는데 좋은 곳 소개 감사해요....삼청동 가회동 사직동 효자동...이쪽 너무 좋아해서 저는 이쪽으로 이사도 왔답니다...^^

  • ...
    '11.10.9 1:34 PM (121.166.xxx.125)

    저도 너무 좋아하는곳인데 이사가고싶은데 여력이 안되네요~
    요즘 새것에 질린 사람들이 많아져서인지 효자동 부암동 집이 매물이 없다고 하네요
    저도 여력만 되면 그쪽으로 이사가고 싶어요. 너무 부럽습니다

  • 3. 죠스바
    '11.10.9 10:57 AM (182.172.xxx.48)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그런 거 좋아하거든요^^

  • ...
    '11.10.9 1:34 PM (121.166.xxx.125)

    우선 축하드려요~

    초기면 아무래도 조심하시는 것이 좋을텐데요...
    저도 6주쯤 되었을때 잡혀있던 중국출장 못갔더랬습니다.
    게다가 전 가면 종일 돌아다니면서 일해야 했었거든요.

    가까운 중국이라지만 외국인데다가 처음 가보는 곳이라고 하시니, 아무래도 긴장도 되고 할텐데..
    꼭 본인이 가야만 하는 일 아니라면 전 이번 출장은 가지 말라고 하고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3030 가족일에 나만 고민하며 사는데 23:36:18 98
1823029 아파트 인테리어할때 엘리베이터 내부커버. 2 ㅇㅇㅇ 23:32:58 121
1823028 가족에게 큰 시련이 닥쳤어요. 2 가족 23:32:03 505
1823027 동네 엄마에 대한 서운함 3 휴먼 23:31:00 280
1823026 유산소 운동 너무 재미없어요 ㅠㅠ 6 .... 23:16:57 463
1823025 일본 오봉기간에 가도 되나요? 1 ..... 23:16:26 177
1823024 조국백서 공동저자 박지훈이 말하는 김남국 6 .. 23:09:53 415
1823023 육아할때가 그리운 분들 있나요? 4 아이 23:09:15 353
1823022 소지섭 발리때보다 멋있어요 4 123 23:06:26 766
1823021 김부장 액션이 ㅎㄷㄷ해요 19 드라마광 23:04:21 1,286
1823020 로봇청소기 직배수형 욕실에 설치하신분 계신가요 1 .. 23:03:57 146
1823019 계약갱신청구권으로 5프로인상예정인데 2 입금 23:02:13 309
1823018 광주시 공무원들 "광주서 무안으로 발령? 가족 삶 흔들.. 9 ㅋㅋ 22:58:23 844
1823017 1세대 실비 상해의료비 아주 대박이네요 1 노화 22:54:35 730
1823016 자격지심은 어떻게 제거할 수 있나요? 3 ㅁㅇㄴㄹ 22:47:32 525
1823015 아들같은 직원한테 나나마ㅏㅁ 22:45:30 588
1823014 배재고 일베사태 난리난 상황에 청년재단 이사장이 급하게 한 안 3 22:37:58 983
1823013 애들 공부못하는거를 왜 자꾸 뭐라고하세요? 23 햇살맘 22:27:10 1,710
1823012 GOP는 어떤곳일까요 10 ㅜㅜ 22:25:04 439
1823011 양파 카라멜라이징을 에어프라이어로 할 수 없을까요? 4 22:23:00 528
1823010 오세훈 서울공급 늘리려고 애쓰네요 15 ..... 22:19:37 1,048
1823009 성게덮밥 좋아하세요? 2 ㅇㅇ 22:17:54 445
1823008 전원주 실버타운 10억에 월5백인데 6개월 이상 기다려야 된다 8 22:10:25 2,799
1823007 평산책방TV, [서울국제도서전] 그의 안목과 그의 품격 4 ../.. 22:02:22 548
1823006 국민의당 발의로 중국인들 투표권 가져 5 하루만 21:59:13 5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