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저기...죄송한데요..스마트폰하고 아이폰하고 다른건가요?

질문 조회수 : 4,789
작성일 : 2011-10-06 10:05:44
제가 핸드폰은 받는거하고 거는거 문자보내는거 사진찍는거 동영상 찍는거..
딱 이기능밖에 몰라요.
나이 40넘으니까 갈수록 기계가지고 뭐 눌러보고 조작해보고 이러는거 골치아파서 하기 싫어하거든요.

그런데 요즘 스마트폰 ..아니 요즘이 아니고 스마트폰 나와서 쓴지 꽤 됐죠?
그런데 전 스마트폰이 뭘 말하는건지 아직도 모르겠어요.

엇그제 남편이 스마트폰사가지고 왔던데 그냥 몇번 터치해보고 말았네요.

우리애들은 터치폰 쓰거든요. 손가락으로 쭉 내리면 화면 옮겨지는거요.
이거랑 스마트폰하고 다른건가요? 아이폰도 이것들이랑 다른건가요?

느닷없이 이런질문해서 머리아프게 해서 죄송한데요,
스마트폰이랑 터치폰이랑 아이폰이랑 뭐가 다른가요?


IP : 59.86.xxx.70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아하..
    '11.10.6 10:08 AM (59.86.xxx.70)

    그렇군요...스마트폰의 일종이 아이폰 갤럭시였군요..ㅋㅋ
    그런데 스마트폰이 좋은점이 뭐에요? 스마트폰이 인터넷 된다고 알고있는데 무료인가요?

  • 음...
    '11.10.6 10:11 AM (14.37.xxx.39)

    스마트폰의 좋은점은 별로 모르겠더라구요. 제경우엔 그래요.
    가격만 디따 비싸죠..

  • 아아,,
    '11.10.6 10:18 AM (180.230.xxx.76) - 삭제된댓글

    보기를 정말 잘 해주셔서 저도 금방 이해했어요. 저도 사실 잘 몰랐거든요.
    스마트폰-과자
    양파링,새우깡 ㅋㅋ 창의력 풍부하실거 같아요^^

  • 라플란드
    '11.10.6 10:35 AM (125.137.xxx.251)

    스마트폰이 좋은점.............
    핸드폰으로 실시간으로 83쿡에 들어올수있다는거........ㅎㅎㅎㅎ

  • 1. 원글님
    '11.10.6 10:14 AM (180.66.xxx.105)

    저랑 넘 똑같아요. 전 남편 터치폰도 못 쓰겠더라구요 ㅠㅠ

  • 그쵸
    '11.10.6 10:16 AM (59.86.xxx.70)

    터치폰으로 문자보내는 사람 너무 대단해 보여요. 누르다 보면 옆에키 눌러지고...잘 안되던데 ㅎㅎ

  • ㅎㅎㅎ
    '11.10.6 10:24 AM (14.37.xxx.39)

    저도 그래요.. 멀쩡히 잘 쓰고 있는 폰 바꿀 필요성도 못느끼구요..
    핸폰이 복잡한거 딱 질색이라서..
    괜히 대기업 상술에 놀아나는것 같고.
    전 스마트폰으로 절대 안바꿉니다.

  • 2. jk
    '11.10.6 10:24 AM (115.138.xxx.67)

    핸폰인데 노트북/데스크탑처럼 사용자가 원하는 프로그램을 맘대로 설치해서 사용할 수 있는 핸폰을 말하는거에용..

    인터넷 브라우져만 해도 ie도 있고 구글 크롬도 있고 이걸 사람마다 자기 취향에 따라서 다르게 설치할 수 있듯이 핸폰도 그게 가능하도록 만들어진 폰이죠

    그렇기에 기본 운영프로그램이나 개별사용하는 프로그램이 특이한게 많구요

    이걸 제대로 시작한게 애플의 아이폰이 시발점이고 그 이후로 다른 폰회사들이 열심히 따라하고 있는거죠
    개인이 역량에 따라서 사용하는 방식이 많이 달라지죠.

  • 원글
    '11.10.6 10:37 AM (59.86.xxx.70)

    아...알듯말듯 알송달송하면서도 알것 같네요^^
    그럼 휴대폰과 컴퓨터기능을 다가진 그런폰을 말하는건가봐요? 인터넷은 무료인가요? (무료에 집착;;;)

  • jk
    '11.10.6 11:21 AM (115.138.xxx.67)

    님 컴터 인터넷 무료로 하시나요?

    컴터나 노트북 인터넷을 무료로 하는 사람은 없듯이
    핸폰으로 인터넷 하는것도 당연히 요금을 내죠. 다만 그 요금제가 훨씬 더 복잡하죠.

  • 원글
    '11.10.6 11:49 AM (59.86.xxx.70)

    jk님..아 그게 아니구요.
    요즘 와이파이 되는지역에선 인터넷 무료라고 알고있어서요. 그래서 질문했어요^^

  • ..
    '11.10.6 12:25 PM (112.152.xxx.195)

    인터넷을 이미 쓰고 있는 집에서는 와이파이 설정해놓으면, 추가 비용없이 3G 보다 빠른 와이파이 무료 사용가능한 것 맞습니다. 컴퓨터 항상 켜놓은 집 아닌경우와 글 쓸 일 별로 없는 경우에는 그냥 검색과 글 읽기를 할 경우 아주 편하고 좋습니다. 82에 들어와 글 쓸정도의 실력이라면, 훨씬 쉽고 직관적인 스마트폰 사용법 아주 쉽게 익힐 수 있습니다. 레시피 뛰어놓고 주방에서 사용하거나 뭐 재방송드라마 동영상 시청을 하는 등 부엌(싱크대)에서도 많이 이용하더군요. 물론 이미 인터넷 쓰고 있는 가정에서는 제한없이 추가비용없이 사용하는 것 입니다.

  • 3.
    '11.10.6 10:34 AM (14.47.xxx.13) - 삭제된댓글

    카카오톡같은 것은 안하고요
    가계부 등등 필요한것만 깔아놓고 쓰고 있는데
    너무 좋아요
    wifi만 터지면 인터넷이 가능하니 잠깐 잠깐 유용해요
    키패드는 쓰던 폰이랑 같은 입력방법으로 된 어플들이 있어서 그거 깔면
    핸드폰자판이랑 같아서 쓰기 편해요

  • 원글
    '11.10.6 10:37 AM (59.86.xxx.70)

    카카오톡이란말 많이 들어봤는데요...그건 뭔가요? 폰으로 하는 챗팅같은건가봐요?^^

  • ...
    '11.10.6 12:35 PM (112.155.xxx.72)

    카톡은 문자인데 공짜인 문자다 정도로 아시면 됩니다.
    자기 전화부에 입력된 번호가 스마트폰 거면 자동적으로 카톡할 수 있는 친구 목록에 올라가구요

  • 그런데 엄밀하게
    '11.10.6 4:45 PM (222.121.xxx.206)

    정말 정말 정말 부럽습니다..ㅠ.ㅠ

  • 4. ...
    '11.10.6 10:39 AM (165.243.xxx.20)

    스마트폰은, 전화 통화 기능이 탑재된 작은 컴퓨터라고 보시면 이해하기 쉬우실것 같아요.

    아이폰은 스마트폰의 한 종류이구요,
    터치폰이라고 하는건 액정 입력 방식을 말하는 거죠.
    스마트폰은 거의 모두 터치 방식으로 되어 있는데,
    스마트폰이 아닌 일반 휴대폰의 경우도 터치 입력방식을 탑재한 경우가 있습니다. (LG 쿠키폰)
    그런 경우 겉보기에는 스마트폰 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일반 폰인거죠.

  • 5.
    '11.10.6 10:45 AM (111.118.xxx.29)

    일반 dmb폰에 인터넷만 정약제 추가해서 쓰거든요.
    대만족입니다.
    일단 스마트폰 사용료 반 훨씬 안 되는 요금정도 부과되거든요.

    기능면에서 당연히 스마트폰에 조금 뒤지지만 그 정도만해도 딱 좋아요.
    밖에서도 내내 인터넷 사용해야 하는 필요가 있는 사람이라면 몰라도...
    외출해서 한 번씩 아쉬울 때 이용하는 저같은 사람에겐 정말 안성맞춤입니다.

  • 6. ...
    '11.10.6 11:12 AM (110.10.xxx.95)

    저도 스마트폰 쓰기 싫은데 핸드폰을 5년을 썼더니만 안되는게 많네요...
    갤럭시 플레이어라고 전화기능만 빼고 다 되는(무료 인터넷전화도 가능) 기계 갖고 있어서
    일반 스마트폰 기능은 다 쓸 수 있거든요.
    그냥 전화통화기능만 있는 전화기도 좀 팔았으면 좋겠어요.

  • 7. ...
    '11.10.6 12:25 PM (203.226.xxx.40)

    써보면 다른 세계임을 알 수 있어요...

  • 8. tods
    '11.10.6 12:32 PM (208.120.xxx.175)

    이러다가 진짜 어느 날 새로나온 세탁기사용법을 몰라서 손빨래하고 있을거 같네요...ㅋㅋ

  • 9. ...
    '11.10.6 12:36 PM (112.155.xxx.72)

    아이폰이 획기적이라는 게 자기의 취향에 맞는 세상에 유일한 전화기를 만들 수 있다는 거죠. 앱을 깔아서.
    이런 개인화가 세계적 추세라고 봅니다.

  • 10. 점점
    '11.10.6 3:09 PM (94.218.xxx.128)

    individualization이네요. 뭐든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626 원순씨와 수첩공주의 차이점.... 7 우리시장님 2011/11/02 2,700
34625 나가사키 우동이 삼양거였나요 7 .. 2011/11/02 2,850
34624 주진우 기자, 박정희 일가 재산 추적중 ㄷㄷㄷㄷ 11 엘가 2011/11/02 4,083
34623 친정부모와 살기로 했습니다 15 ... 2011/11/02 4,340
34622 경동맥이 막혔다는데 얼마나 위험한건지요? 4 ... 2011/11/02 3,407
34621 서영석 “美 BBK 수사 발표 막으려 FTA 거래 의혹짙어” 10 참맛 2011/11/02 2,525
34620 결혼8년차.. 가정운영을 잘 못하는 것 같아요.. 도움주세요.... 4 ? 2011/11/02 2,520
34619 어린이집에서 엄마가 하루 수업을할때..어떤 수업을 하면 좋을까요.. 1 어린이집 2011/11/02 1,763
34618 드뎌 정형돈의 돈까스 주문했네요 3 하늘정원 2011/11/02 3,038
34617 헬스자전거....어때요 5 ,,, 2011/11/02 2,399
34616 월계동,방사능 기준치 최고30배검출...공포... 10 일본밉다. 2011/11/02 3,005
34615 아는 동생... 얼떨결에 초스피드로 결혼하게 생겼어요.. 9 ㅁㅁ 2011/11/02 4,292
34614 미국의 유명한 부동산 사이트가 어떤건가요? (시세 매물 등의 정.. 1 ... 2011/11/02 2,463
34613 경찰, 한선교 소환 못하고 도청사건 '무혐의' 4 참맛 2011/11/02 2,039
34612 이미숙 예쁘게 나오죠? 42 이쁜이맘 2011/11/02 11,747
34611 남편의 카톡대화 어떤사이일까요? 24 이런... 2011/11/02 4,768
34610 박원순 시장님, 금일 환경미화원 활동을 했네요. 5 ㅇㅇ 2011/11/02 2,247
34609 압력밥솥 산지 1년 벌써 중간에 김이 새서 밥맛이 없어요. 5 어떻게들 관.. 2011/11/02 3,380
34608 마흔 훌쩍 넘은 나이에... 발악을 합니다! 10 열망 2011/11/02 4,357
34607 프락셀, 마이다스, 더블토닝(이토닝) 시술 어떤게 좋을까요? 2 3가지 섞어.. 2011/11/02 2,957
34606 서울 시민분들 좋으시겠어요 아아아아 2011/11/02 1,971
34605 유치원 안 보내고 어린이집만 보내다 학교 가도 괜찮을까요? 9 dd 2011/11/02 4,572
34604 항공사가 일방적으로 항공기 시간을 변경했어요. 아시는 분 봐주세.. 2 항공 2011/11/02 2,434
34603 발가락이... 5 어느병원 2011/11/02 2,020
34602 항생제 걱정 없어요! 에키네시아 꽃으로 만든 천연감기약 6 초코 2011/11/02 3,7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