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번에 달에 15만이 아니라 한 번에 15만원 아니냐고 물어볼 정도

Jj 조회수 : 3,813
작성일 : 2011-10-06 09:18:22
일주일도 지났건만 아직도 과외할 사람 못 구했나봐요. 영어로 전과목 다 지도해야 되고 수학과 사회에 자신이 있어야 되고영어 실렷 향상이 중요한데 그러려면 애한테 동기부여가 중요한데 그래서영어권에서 중학교나 고등학교 과정을 마친 사람을 원한다는 건 똑같은데저번엔 여기까지 써놨더니 이번엔 거기다 한 술 더 떠 "높은 수업료가 목적이 아닌 분 연락 주세요" 라고 되어 있네요. ㅋㅋ제 충고가 이제 도움이 됀걸까요? 비상식적이고도자기가 얼마나 비상식적인지 전혀 모르는 사람 등등 참 세상엔 벼라별 사람 다 있어요.
IP : 211.246.xxx.3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6 9:25 AM (110.9.xxx.196)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2. Jj
    '11.10.6 9:25 AM (211.246.xxx.32)

    실렷->실력
    저렇게 과외 해주길 원하면서 달에 15 만원이라 적어 놨으니 저같이 물어보지
    않을 수가 없었겠죠. 거기다 신경질적이고 까칠한 목소리에 반말로 말하면서 전화끝는
    예의까지 몸소 실천하면서 상대방한테 예의 운운 하는 교양미까지 갖췄으니 더 말할 것도 없겠죠ㅠㅠ.

  • 3. dd
    '11.10.6 9:40 AM (180.70.xxx.235)

    그 분 일은 그 분이 알아서하겠죠?
    님이랑은 조건이 안맞는데도 굳이 계속 지켜보면서 이렇게 뒷말 하는 거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과외하다 보면 별의별 사람 다 있게 마련입니다. 학부모만 이상한 사람이 있는 게 아니고
    과외 선생도 이상한 사람 많아요.
    지난 번에는 참 별사람도 다 있네.. 그러고 지나갔지만,
    이번에는.. 님이 거기에 해당되는 사람이 아닐까.. 싶습니다.

  • 4. Jj
    '11.10.6 9:48 AM (211.246.xxx.32)

    DD님 같이 말하는 분 나올꺼라 생각했어요.
    제가 과외 구하니까 당연히 그 싸이트를 갈 수 밖에 없고 그 과목을
    볼 수 밖에 없어요. 그 과목 들어가 봤는데 보통 과외가 며칠 만에 사람이
    구해지는데 일주일도 지난 게 아직도 떠 있으니 눈에 띄이는거죠.
    양비론도 다 맞는건 아니예요.
    훈계하듯 당신도 똑같다 하는 님도 예의없기는 그 사람하고 똑같다 이러면
    기분나쁘시죠? 다 같지 않으니까 그렇게 말하지 마세요.

  • 5. dd
    '11.10.6 10:16 AM (180.70.xxx.235)

    아, 네.. 네네...
    그러시겠죠..
    계속 그 사이트 들여다보시면서, 그 분 험담 계속 하시면서...
    그렇게 사세요..
    과외 중개 사이트를 통해야 하는 님 입장도 아주 충~~~분히 이해가 가네요..

  • '11.10.6 10:57 AM (175.112.xxx.53)

    어제밤에 만들어 보았는데
    발에 편하게 잘 맞네요
    좀더 업그레이드(원 바이어스) 시켜 만들고 싶네요 ^^

  • 6.
    '11.10.6 10:22 AM (211.47.xxx.156)

    dd님 왜 이렇게까지...? 두번째 댓글로 인해 님의 첫번째 댓글 의도가 그나마 싹 묻혀버려요.
    이상한 진상들 게시판에 끌고 와서 험담하는 거 저도 별로라 하고 아예 클릭 안 할 때가 더 많은데요. 님 마지막 줄 보니 너무 악의스러워서 일삼아 적네요.

  • 7. **
    '11.10.6 10:25 AM (125.177.xxx.23)

    저도 그 글 봤어요..
    세상을 참 날로 먹으려고 들던 웃기지도 않았던 아줌니ㅋㅋㅋ

    원글님은 그 아줌마 험담을 한 게 아니고 과외할 집을 구해야 하니까 계속 과외사이트를 본 것 같은데 그때 그 아줌마 글이
    그때랑 똑같았다면 그러려니 했을텐데 추가적인 문구가 덧붙였으니 그런 문구 덧붙여졌다는 말도 못하나요?
    과외샘들도 이상한 사람 많지만 그래도 원글님한테 조롱조의 말은 안했음 좋겠네요

  • 8. ㅋㅋ
    '11.10.6 12:28 PM (122.202.xxx.17)

    정말 웃긴 학부모네요..

  • 9. ...
    '11.10.6 12:53 PM (183.103.xxx.2)

    그냥 궁금한건데... 한달 15만원이면 교통비정도 일것 같은데...
    정말 독특한 사고관을 가지고 계신분 같아요...

  • 10. 어차피
    '11.10.6 12:58 PM (112.169.xxx.27)

    그분은 그 조건으로 못 구하실 겁니다,
    그러니 원글님도 대강 신경끄고 남의 흉 공개게시판에서 보지 마세요,
    여기 회원이 얼마인데,,그분이 아시면 충분히 송사감입니다

  • 11. 엉?
    '11.10.6 3:49 PM (118.220.xxx.244)

    이게 송사감이에요?
    아무도 누군지도 모르는데?
    저도 그 때 그 글 읽고 참 특이한 사람도 다 있다, 아이 공부를 시키려는 건지
    말려는 건지..싶었는데.
    원글님이야 그 사람한테 정말 기분나쁜 소리 들었고
    추가글이 눈에 띄니까 다시 흉 좀 보고 싶었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481 동물농장 삼순이 보셨어요? 7 일요일 2011/11/01 3,130
34480 혹시 한국교원대학교부설고등학교를 아시나요? 2 청원군 2011/11/01 4,032
34479 『 겨울 절기음식 요리교실 워크숍 』참여 안내 정경(正鏡).. 2011/11/01 2,471
34478 살다보니 이런 날도 오네요.... 24 해피송 2011/11/01 12,280
34477 박원순시장이 한 최초의 선행은....... 5 땡큐 시장님.. 2011/11/01 3,437
34476 흰색 폰케이스 찌든때 어떻게 없애나요? 우우 2011/11/01 14,241
34475 엠베스트 강의랑 ebs강의 차이 많이 나나요? 2 클로버 2011/11/01 4,027
34474 싫은데 내가 왜 얼마 줄껀데..?! 이 유행어 아시는 분?!! 5 7세맘 2011/11/01 12,129
34473 오늘밤 12시부터 나꼼수 후드티 판매한대요. 9 두둥 2011/11/01 3,352
34472 이거 보셨어요? 믿지않는 사람들이 더 많다는것에 놀랐네요. 20 미챠~ 2011/11/01 12,420
34471 시댁형님의 딸이 출산했는데 20 시댁형님 2011/11/01 5,349
34470 조중동, 표적수사 실패는 검찰의 무능탓? yjsdm 2011/11/01 2,327
34469 충무김밥 맛있게하는법?구운김밥김추천 2 서수 2011/11/01 2,579
34468 EBS에서 하는 미션퀴즈 혹시 보신분 계세요? 2 EBS 2011/11/01 1,719
34467 동태를 쌀뜨물에 담가놨는데요 ㅠㅠㅠ 제발 알려주세요ㅠㅠ 3 ㅠㅠㅠㅠ 2011/11/01 2,320
34466 무상급식 실시했네요,, 오늘부터 5 무급 2011/11/01 2,696
34465 박시장님 국무회의에 참석하셨네요... 6 원순C 화이.. 2011/11/01 2,298
34464 여유만만,좋은 아침 재방은 케이블에서 못보나요? 3 크리스 2011/11/01 2,287
34463 김래원씨 유재석이랑 자꾸 오버랩 되요 13 ... 2011/11/01 3,650
34462 영화나 드라마에 나오는 백화점에서 새옷 사서 바로 입고 다니는 .. 17 항상 궁금했.. 2011/11/01 6,374
34461 닌텐도 티티칩?? 그게뭐예요?? 티티러브 2011/11/01 3,001
34460 코에 피딱지와 얼굴에 뭐 나는거 무슨 증상인가요? 6살 아들 2011/11/01 2,736
34459 나꼼수의 위력 도올선생 중용강의 예정대로 36강 강의 24 밝은태양 2011/11/01 5,026
34458 통째로 한국사, 세계사 어떤가요? 3 ** 2011/11/01 2,763
34457 대구에 사시는 분들께 여쭤요. 3 .. 2011/11/01 2,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