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계약 만기전에 상가를 빼는 방법이요

상가고민 조회수 : 7,475
작성일 : 2011-10-05 13:58:04

만기가 1년 정도 남은 상가에서 자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요즘 너무 힘들어서 상가를 빼고 싶은데

주인이 너무 말이 안통하는 사람이라 내놓겠다고 하면 난리칠 것 같아요

그리고 그렇게 쉽게 빠질 것 같지도 않고요

이럴 경우 일을 진행하는 순서를 알고 싶어요

 

1. 주인한테 먼저 이야기 하고 내 놓아야 하나요? 아님 제가 부동산에 지금 상태 그대로 내 놓아도 되나요?

   이 경우  나중에 주인과 계약하게 될 때 월세와 마찰이 생기면 어쩌죠?

2. 권리금 부분은 혹시 부동산에서 일부 가져가는 부분이 있나요?

  아님 얼마를 준다고 하면 더 빨리 빼 줄까요? 

 

상가 거래 쪽으로 아는 것이 없어서 일을 진행하기가 머리가 아프네요

아시는대로 알려 주시면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IP : 58.143.xxx.7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상가
    '11.10.5 2:09 PM (125.140.xxx.49)

    자리가 잘 빠지는 자리라면 그냥 부동산통해서 내놓으시고요,,,그게 아니라면,,,건물주한테 넌즈시,,,요즘 장사가 너무 안된다 인건비 건지기도 힘들다고,,,마땅한 임자 나타나면 넘기겠다고 하세요,,,,그럼 뭐라말씀을 하시겟지요,,,,권리금은 받고 나가실려고 하나요,,,,그럼 일단 새로운 새입자와 권리계약서 쓴다음 건물주한테 연락해서 이걸 새로 하고싶다고 하는사람이 있는데 시간나실때 나오셔서 계약서 써야한다고 하세요,,,그때 세 올릴수도 있는데요,,,그럴때 님이 건물주한테 요즘 힘들다 이야기 해보시고요 세 올리는건 님이 건물주한테 잘 이야기 하셔야 해요 건물주가 새로운 세입자와계약서 안써주면 못나가니까요,,,권리금부분에서도 부동산 수수료 받아요,,,,아니면 빨리 나가게 해주면 윗돈 얹어서 주신다고 하면 됩니다

  • 2. ..
    '11.10.5 3:53 PM (124.50.xxx.130)

    저희도 쪼그만 가게에서 월세받고 있는데 원글님이 알아서 인수인계하고 빼겠다는데 안해준다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만기전이니 주인이 복비내는것도 아니고 주인은 아무손해가 없지않나요?

    전 원글님처럼 말씀하시면 오히려 절이라도 하겠어요.. 몇년 월세받다보니 정말 별별 사람을 다 봤거든요.

    계약만료도 한참 남았는데 장사안된다고 6개월씩 밀리고 나중에는 무조건 남은 보증금 내놓으라고 다 때려

    부순다는 사람도 겪었답니다... ㅠㅠ 저희가 젊어서 그런건지 우습게 본건지 나중에는 무슨일 날까싶어

    가게 비우고 내보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785 인터넷 면세점은 어떻게 이용하나요? 5 왕초보 2011/10/05 3,530
22784 한살림소고기중 반골꼬리 어떤가요? 싱글이 2011/10/05 3,016
22783 호주cpa 12 호주 cpa.. 2011/10/05 5,613
22782 호갱 대한민국 국민.. 1 추억만이 2011/10/05 2,880
22781 도가니.. "그곳의 성추행은 "하나의 문화" 였었다" 6 상식이 통하.. 2011/10/05 5,085
22780 창덕궁 후원 관람하기 힘들군요. 13 와... 2011/10/05 6,356
22779 지드래곤 대마초 흡연.. 세상 많이 변했어요 18 . 2011/10/05 7,035
22778 [펌] 성인물(야동) 보는 중학생 아들때문에 답답 제이엘 2011/10/05 5,619
22777 "저는 도가니 담당 형사였습니다…” - 원문주소有 1 참맛 2011/10/05 4,058
22776 복비는 달라는대로다 주는거예요? 12 복비 2011/10/05 4,409
22775 머리숱이 많아지게 하는 법 있나요? 4 초3 2011/10/05 4,493
22774 (원순아저씨네사진방) 주진우 공지영 찾아보셈... 2 마니또 2011/10/05 3,892
22773 황금용이 승천하는꿈 5 절망인가정말.. 2011/10/05 4,322
22772 혹시나 사용하고 계시는 신용카드 중에... 5 제이엘 2011/10/05 3,726
22771 살아있는 꽃게 죽이는 법 좀 알려주세요.. 26 엄마보고싶어.. 2011/10/05 25,944
22770 안철수 “박원순 지원, 요청오면 생각해보겠다” 6 마니또 2011/10/05 3,496
22769 영화"의뢰인"보신분~~~ 8 꼬꼬댁 2011/10/05 3,309
22768 무상급식, 사학재단 감시, 말바꾸긴가 말장난인가? 1 참맛 2011/10/05 2,671
22767 아이폰 때문에 너무 피곤하네요 2 아이폰 2011/10/05 3,412
22766 머리카락이완전 엉켰어요 2 ㅠㅠ 2011/10/05 4,131
22765 가을 느끼고 계시나요?? safi 2011/10/05 2,570
22764 신랑 회사 상사가 이웃에 사는데.. 진상도 이런 진상이 없네요... 19 ... 2011/10/05 14,004
22763 부주금 보통 얼마씩 하시나요? 5 좀급해요.... 2011/10/05 4,712
22762 잠복도 닮나봐요 2 어흐흑.. .. 2011/10/05 2,620
22761 모카포트에 어울리는 커피 추천해주세요 4 커피 2011/10/05 3,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