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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으로 수련회를 가는데요...옷차림은 어떻게?

걱정맘 조회수 : 4,712
작성일 : 2011-10-05 09:33:07

초등5학년인데 내일 평창으로 수련회를 갑니다...블루캐니언으로

무슨 여름 다가고 추워 죽겠는데...물놀이를 가는지...장소가 영 맘에 안드네요...그것도 1박2일루요

게다가 지난주에 얼굴을 다쳐서 몇바늘 꼬맸다가 어제 실밥풀었는데...

본인은 괜찮다며 아쿠아밴드 붙이고 수영한다고 하네요

맘같아선 이래저래 안보내고 싶은 생각이 굴뚝 같은데....

며칠전부터 카운트다운 새고 있어서 안보낸다 그랬다간...엄마랑 의절할 판입니다..

내일부터 모레까지 평창 날씨가 얼마나 추울까요? 여기랑 기온차이가 많이 나겠죠?

곤돌라도 탄다고 하는데...

패딩파카 입혀서 보내면 오바일까요?  옷차림을 어떻게 하고 어떤옷들을 챙겨 보내야 할지....

평창날씨 아시는 분들....도움 좀 부탁드립니다..

IP : 116.122.xxx.15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평창은
    '11.10.5 9:53 AM (211.253.xxx.235)

    면적이 넓고 해발 고저 차이가 많아 읍면에 따라 기온차가 큽니다.
    곤돌라를 탄다면 스키 리조트 같은데 휘닉스파크나 대관령면 용평리조트는 많이 춥습니다.
    특히나 야간에는 패딩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여긴 평창에서 가장 따뜻한 지역인데 저 밤 열시에 아이 데리러 갈때 얇은 패딩 입고갑니다.
    아이 타기전에 차안에 히터 빵빵 틀어 덥혀 놓습니다.

  • 2. 쐬주반병
    '11.10.5 10:00 AM (115.86.xxx.21)

    겨울 점퍼를 챙겨주셔도 오버한다는 말이 안나올 정도로, 아침 저녁에 춥습니다.
    얇은 패딩 있으면 챙겨 보내고, 아님 폴라폴리스 소재의 담요를 보내셔도 될 것 같아요.
    바지도 두꺼운 것을 따로 챙겨 보내시구요. 마스크도 괜찮아요.
    생각 외로 많이 춥습니다.

  • 3. 걱정맘
    '11.10.5 10:00 AM (116.122.xxx.154)

    아무래도 패딩을 입혀서 보내야 겠죠?
    얊은 옷 여러벌 입혀서 보내야 할것 같은데...
    본인이 덥거나 추우면 옷을 벗던지 해서 체온조절을 해야 할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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