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판 간장을 집에서 만들어 보고싶어서요

간장 만드는법 조회수 : 3,155
작성일 : 2011-10-01 08:55:12

맛간장 말고 집간장말고

예전에 어디서 읽었는데요

까만 콩에다가 집간장 섞어서  슈퍼에서 파는것 같은 간장? 만드는법 혹시 아시나요?

자게 에서 맛간장만드는법을 배워서

어제 만들어서 오늘 유리병에 담아두고 보니

뿌듯하고 욕심이 생겨서요

흔히 미역국 끓일때 쓰는 짜가운 집간장 말구요 ( 있거든요)

짜지않은 양조간장 이라해야되나 ?

아니면 진간장이라 해야되나

에효 글이 짧으네요

시판 간장을 집에서 만들어 보려구요

아시는분 계시면 도움댓글좀 달아주세요 ^^

IP : 112.156.xxx.24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1 8:58 AM (14.37.xxx.192)

    양조간장이 진간장이구요.
    맛간장은 진간장에다가 여러가지 넣어서 맛을 더 한거에요.

  • 2. 시판간장같이 짜지않은간장요
    '11.10.1 9:22 AM (112.156.xxx.244)

    집에서 짜지않은 간장을 직접만들어 보고 싶어서 올린글이에요 아시는분 있으시면 도움 부탁드려요

  • 3. ..
    '11.10.1 9:34 AM (1.225.xxx.72)

    engineer66님 방법
    전에 engineer66님이 알려주신 방법인데요.

    냄비에 검정콩과 감초를 넉넉히 넣어서 마구 끓입니다.
    콩이 흐물하게 익을 정도로 끓여졌으면 불을 끄고 감초와 콩을 건져내고 다시마를 넣어서 우립니다.
    다시마를 건져낸 물과 동량의 조선간장을 붓고 3분간만 팔팔 끓입니다.
    불을 끄고 식힌 다음 병에 담아 실온에서 1주일 정도 둔 다음 냉장보관 합니다.
    조금 더 끓이고 식히면 실온에 보관해도 끄덕없습니다.
    그러면 시간이 흐를수록 달작지근하고 더 깊은 맛의 진간장이 됩니다. -이상-

    깨비님 방법
    다시마,무우,코다리살때 머리도 달라고 해서 말려두었다 넣고, 북어 머리,양파-껍질까지,멸치,양파껍질 말린것,표고버섯..대충 한두줌씩 넣어 한나절 찬물에 우렸다가 끓여 육수 진하게 우려내고 건더기 건져내고 더 끓여서 국물이 절반정도 되게 졸여서 국간장 듬뿍넣어 끓여-육수의 절반정도- 맛간장겸 진간장으로 사용해요

  • '11.10.1 10:55 AM (110.9.xxx.205)

    국간장이 짠 경우에 이렇게하면 맛나게 먹을수 있겠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대단하신 분들이 참 많네요.

  • 4. 진정 대단
    '11.10.1 10:12 AM (119.70.xxx.86)

    엔지니어님 블로그 가끔가서 보는데 정말 대단한 주부라는 생각이들어요.
    프로라는 말이 딱 맞는분
    저도 해봐야겠네요

  • 5. 선재스님
    '11.10.1 10:43 AM (114.201.xxx.80)

    선재스님 책에도 진간장 만드는 법 나오던데요.
    책이 없어서 옮기지는 못하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876 시조카 결혼에 한복을 꼭 입어야 하는지요 22 증말 2011/10/02 8,543
21875 비염수술 보험되나요? 수술비 얼마나 하나요? 7 비염녀 2011/10/02 7,355
21874 다시 듣는 한강의 기적-눈물 겨운 이야기를 떠올리는 밤~ 5 safi 2011/10/02 2,856
21873 나이트크럽 차량광고와 개신교 예수천국 불신지옥 피켓 닮은꼴 2 호박덩쿨 2011/10/02 3,093
21872 박 vs 박 두분 다 너무 좋네요.ㅎㅎㅎㅎㅎ 1 어쩜 좋아 2011/10/02 3,179
21871 무서웠어요. 2 못찾겠다꾀꼬.. 2011/10/02 3,916
21870 영어 해석 한 구절이 막혀서.. 4 ... 2011/10/02 3,294
21869 일본어처음시작하고싶은데요 8 후드 2011/10/02 3,952
21868 잠옷 따로 사서 입는거 사치일까요? 5 ! 2011/10/02 4,732
21867 떡볶이 서울에서 맛있는 곳 알려주세요. 40 떡볶이 2011/10/02 6,954
21866 MB무슨일 있남요? 10 .. 2011/10/02 5,382
21865 2억 정도는 친구에게 용돈 주고 그러는거니까 1 safi 2011/10/02 4,070
21864 근데 항상 성생활관련 불만은 여자가 항상 높나보네요 2 19금 2011/10/02 4,569
21863 확장자가 iso인 파일은 뭘로 여나요 4 파일열기 2011/10/02 3,324
21862 다음가수 조규찬이라는데 과연... 12 클로버 2011/10/02 5,338
21861 솜 튼다.. 이게 무슨 뜻인가요? 2 질뭉 2011/10/02 3,840
21860 한겨레와 오마이뉴스가 주최하는 방송 토론입니다. 퀄리티가 높습니.. 5 진짜토론. 2011/10/02 3,485
21859 김경호 때문에 소리질렀어요. 25 김경호멋져 2011/10/02 13,722
21858 조관우 떨어졌네요. 18 나가수 2011/10/02 9,660
21857 도가니가 궁금하긴 하지만 19 그의미소 2011/10/02 5,029
21856 서울시장 야권후보들 “경선 지더라도 선대본부장 맡겠다” 2 기분좋다 2011/10/02 3,224
21855 학원에서 대학면접 특강을 들으라는데... 6 입시 선배님.. 2011/10/02 3,307
21854 흐미~~김경호 1등에 100원 걸게요 17 지조 없는나.. 2011/10/02 7,687
21853 자기자신이 싫어지실때.. 어떻게 하세요? 요새 자꾸 못나지네요... 10 자괴감 2011/10/02 4,373
21852 와우~~ 속이 다 시원합니다!! 8 김경호 2011/10/02 4,0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