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옷은 웬만하면 버리시죠....댓글달려고 스크롤 내렸는데;;

아, 장터안습 조회수 : 12,716
작성일 : 2011-09-30 23:19:58

 

아, 그 옷 중에 제 눈엔 털이 다 떡져서 이런 걸 올렸나 하는 그 옷을

저 할게요~ 하는 댓글이 달려있네요.

 

우와...... 구입시기도 오래 되서 아무리 관리 잘 해서 오래 입는다는 털가죽 제품이라지만,

그래도 스타일도 그렇고 도저히 돈받고 팔게 생기진 않았던데,

으으으흠........... 신음소리 한 번 내고 답답한 마음 자게에 속풀이 하네요ㅠㅠ

 

 

 

 

IP : 110.47.xxx.140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본인이
    '11.9.30 11:23 PM (67.251.xxx.190)

    심하게 자기중심적인 사고로 사시는 건 아닌지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랍니다.

  • 원글이
    '11.9.30 11:33 PM (110.47.xxx.140)

    무슨 근거로 그 계기가 되어야 합니까?
    생각이 다를 수는 있지만,
    심하게 자기중심적 사고란 말을 들을 일인가요?
    그런 걸 파는 사람이야 말로 자기 잇속만 챙기겠다는 사람으로 보였어요.
    혹시 판매자세요? 라고 제가 되물을 수도 있게 되는 댓글같네요.

  • 장터 판매자이신가
    '11.10.1 1:22 AM (222.238.xxx.247)

    본인이님......

  • 오호라~
    '11.10.1 8:02 PM (125.178.xxx.153)

    그런거 같네요...
    장터그판매자...

  • 2. ..
    '11.9.30 11:24 PM (114.203.xxx.108)

    그게 잘 몰라서 그래요. 댓글 달아주세요..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될텐데요..

  • 3. 장터신발미스테리
    '11.9.30 11:24 PM (119.192.xxx.98)

    한번 신은 신발이라는데 뒤축이 다 닳아 까매진 바닥은 뭘까요

  • 아마도
    '11.10.1 4:17 PM (110.10.xxx.90)

    그 신 신고 에베레스트 원정했나 보군요.

  • 4. 어떤 옷이든
    '11.9.30 11:25 PM (118.36.xxx.178)

    장터에선 절대 옷을 구입하지 않아요.
    그게 새 옷이든 어떤 옷이든 간에...

    신발과 구두도 마찬가지.

  • ..
    '11.10.1 12:13 AM (125.139.xxx.212)

    저도요..

  • ...
    '11.10.1 8:25 AM (64.139.xxx.222)

    저도요

  • 5. 글쎄요...
    '11.9.30 11:28 PM (182.213.xxx.33)

    원글님이 별로 잘못한 건 없는 것 같은데요?

    저도 절대 중고옷이나 중고신발을 구입하지 않음.
    너무 찝찝하지 않으세요?--;;
    빈티지도 시러요--;;;;;;

  • 6. 아주 오래 전에
    '11.9.30 11:30 PM (118.36.xxx.178)

    티셔츠를 한 번 구입한 적 있었어요.
    중고 옷이었는데...
    아무리 빨아도 빨아도 사람냄새가 없어지질 않더군요.
    세탁을 여러 번 하고 또 하고 해도..사라지지 않는.ㅠㅠ
    그 이후로 절대 절대 옷은 중고 사지 않아요.

  • 7. 그러니까요
    '11.10.1 4:11 PM (221.140.xxx.71)

    버려야 될 물건을 파는 사람은 뭐고 그걸 또 사겠다는 사람은 뭔지...
    전 장터 별로 신뢰가 안가요.
    선배 추천받아 배추 한번 사보고(작년에)
    그거 먹는 내내 식구들에게 잔소리 들었네요.
    비싸긴 또 얼마나 비쌌는지

  • 8.
    '11.10.1 4:32 PM (118.219.xxx.4)

    저도 몇번 안입었다고 해서 샀는데
    텍에 글씨가 다 지워질 정도로 빨아입은 옷이더라는ᆢ
    진짜 그런 사람 얼굴 좀 보고 싶어요 ㅠㅠ
    사기라 따지고 반품할까 하다가
    그냥 제가 처리하려구요
    이젠 절대 안사요 진짜로ᆢ

  • ..
    '11.10.1 4:50 PM (114.203.xxx.223)

    그렇게 그냥 넘어가니까 그 사람은 자기 옷 사고 만족하는 줄알고 또 올리고 팔지도 몰라요. 다음부턴 그 사람에게 문자나 쪽지라도 보내시고 환불 안되면 자게에라도 글을 써주세요. 몇분 보면 아름다운 가게나 옷 수거함에서 가져가가 깨끗이 손질해서 파는 분 있어요.

  • 9. ok
    '11.10.1 5:39 PM (221.148.xxx.227)

    그래도 사는분이 있다니 계속 올라오는거겠죠.
    신기함~

  • 10. 저도 신발 잘못사서
    '11.10.1 6:12 PM (59.21.xxx.49)

    쪽지 보냈었지요
    환불 , 반품이런 내용아니고 속상하다고 다음부턴 이런거 팔지 마시라고
    걍 내선에서 버리겠노라고

    그런데 쪽지 읽으시곤 답장 하나 없더군요 ㅠㅠ

  • 11. 동감
    '11.10.1 6:22 PM (211.175.xxx.17)

    글쎄요, 아무리 취향이나 보는 눈이 주관적이라 하더라도.. 상식선에서 판단하면 되지 않을까요?
    저도 오래 전에 옷을 산 적이 있었는데.. 그 사람은 고정닉으로 키톡에도 가끔 글 올린 적이 있던 사람이라 사진만 보고 믿고 샀는데요..
    와.. 마로 된 곤색 여름 바지 투피스라고 했는데, 우선 옷감이 완전 뻣뻣한 삼베(!) 저리 가라였구요.. 포장을 뭐 담았던 데다 했는지 혀옇고 끈적한 부분까지 있는 것이.. 너무 열받아서 왕복 배송비 제가 물고 반품했어요.
    그런 지저분한 걸 가지고 있는다는거 자체가 엄청 열받더라구요..
    버리야 될 옷을 왜 돈 받고 팔려고 하는지.. 정말 너무 무개념에 몰염치해요

  • 12. ..
    '11.10.1 9:01 PM (222.109.xxx.97)

    판매자보다 구매자가 더 모욕감 느낄 글이네요... 같은 말을 쓰더라도 좀 다른 표현도 있으련만.

  • 13. 저는
    '11.10.1 10:57 PM (14.46.xxx.142)

    신발을 세번 구입한적있는데 너무 만족했습니다
    한번은 예쁘고 좋았는데 제 취향아니라 못 신었지만 두번은 너무너무 좋은 신발을
    저렴히 주셨던데요...
    다들 그런것은 아닌데 이곳은 장터에서 판매하는 사람들을 질투(?)하는것 같은 냄시가...
    넘 잘되면 배아픈 사람(그런생각인 사람은 자기 자식도 잘 안풀린다는거 아시는지..)
    심술이 너무 많은 사람....(차암 사는게 고달플것 같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115 큰 가방과 작은 가방 중에 고르라면? 3 우유부단 2011/10/31 2,659
34114 물사마귀 5 걱정 2011/10/31 3,603
34113 속상하고 좀 화날때 들을 음악... 3 속상 2011/10/31 2,507
34112 차이코프스키의 <백조의 호수> 중 - 정경Scene .. 3 바람처럼 2011/10/31 4,218
34111 향기 임신한건가요?? 누구 아이에요?? 16 천일의 약속.. 2011/10/31 13,471
34110 FTA협상단이나 찬성한 사람들 사진좀 알려주세요(마술걸려고요) 4 마술이라도 .. 2011/10/31 3,104
34109 자동차보험에 대해 여쭐께요.. 4 자동차보험 2011/10/31 2,627
34108 파국으로 치닫는 한미 자유무역협정 6 ㅠㅜ 2011/10/31 2,704
34107 공인중개사 영업하시는분께 묻습니다 10 1111 2011/10/31 14,522
34106 신랑이 어이없는 소릴 하는데 말이 안 통해요 45 -_-;; 2011/10/31 12,274
34105 기가 막히고 코가 막혀서..누가 잘못한 건지 봐주세요.. 20 열불확~ 2011/10/31 5,685
34104 (20만원보조)유치원 만5세 누리교육과정이 뭐하자는 건지...ㅉ.. 1 유치원 보조.. 2011/10/31 5,669
34103 '천일의 약속' 등장인물이 하나 같이 41 허걱 2011/10/31 11,612
34102 초4 음악책 숙제 있는데 안가져와서요.. 1 가을이니까 2011/10/31 2,962
34101 스마트폰 갖고있어도 될까요 5 초6 2011/10/31 3,088
34100 시사IN 주진우 - “이명박이 경준에게 대신 감방 가라 했다” .. 4 참맛 2011/10/31 5,433
34099 개그콘서트에서 패션 no.5 라는 코너요~ 15 개콘보는사람.. 2011/10/31 4,558
34098 결혼선물로 이런거 괜찮을까요? 3 선택좀..... 2011/10/31 3,515
34097 선배 언니가 무시하는 말을 할 때 어떻게 대응하세요 6 김*현 작가.. 2011/10/31 5,158
34096 여러가수가 부르는 잊혀진 계절 들어보세요 1 시월의 마지.. 2011/10/31 3,245
34095 마사회 안에 친일파 동상 설치 논란 1 세우실 2011/10/31 2,799
34094 도시락 4 난엄마 2011/10/31 3,110
34093 수학 어려운 문제는 풀고, 비교적 덜 어려운 문제는. 3 궁금합니다 2011/10/31 3,430
34092 나꼼수팀에게 궁금한 점!! 16 인생은한번 2011/10/31 4,861
34091 먹다남은 약 약국갖다주면되나요?? 8 2011/10/31 4,2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