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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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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두통 무슨 약 드세요?

괴롭다 조회수 : 21,987
작성일 : 2011-09-30 13:15:27
가끔씩 피곤하고 잠이 부족할때 편두통이 생겨요.
눈알이 빠질것같고 뇌속까지 뻐근~하네요. 
낮에 아무리 눈을 붙이고 자려해도 효과가 없고
밤에 자고 다음날이나 돼야 증상이 나아집니다.
미치겠어요.
다행인것은 자주는 아니고 한달에 두세번꼴?
아플때 먹어본 약은 알부브로펜인가 하는 거 몇 번인데 아무 효과가 없네요.
펜*이나 게*린 같은 약은 효과가 있나요?
이제 확실히 편두통이 지병이 된 것 같아 약을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도움말 좀 부탁드립니다..
IP : 125.177.xxx.193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편두통쟁이
    '11.10.11 2:27 PM (58.227.xxx.107)

    편두통의 원인은 수도 없이 많은데...
    그 중에 생리 전후로 오는 편두통은
    조혈제를 복용해 보는 것도 좋다고 하네요.
    함 드셔 보세요~

  • 1. ...
    '11.9.30 1:19 PM (1.251.xxx.237)

    타이** 노란색 통에 그거 괜찮았어요

  • 2.
    '11.9.30 1:20 PM (58.226.xxx.151)

    저도 생리전후로 두통오는데...똑 같은 증상이네요
    게** 안 먹음 죽음이예요...병원가도 긴장성두통이니...어저구 저쩌구...
    일단 저는 커피를 끊었어요...두통이 어느 때는 슬쩍도 지나간답니다

  • 3. ..
    '11.9.30 1:22 PM (125.185.xxx.18)

    편두통얘기에 남일 같지 않아 로긴합니다
    우리딸이 편두통으로 고생많이 했는데요 그때 병원에서 처방해 준약이 녹십자에서 나온 마이드린이라는 약입니다 중독성도 없다하고 우리딸도 그거먹고 요즘은 괜찬아졌어요

  • 원글
    '11.9.30 1:30 PM (125.177.xxx.193)

    병원에서 처방받아야하나요?
    중독성없다니 나은 것 같네요.

  • ..
    '11.9.30 1:43 PM (125.185.xxx.18)

    일반약국에서 구입가능해요 병원처방전없이도요
    우리딸도 머리가 아플때 눈도 같이 아프다고 하더라구요 아주 심했을적에는 한쪽 눈까지 처져서 뇌사진까지 찍어봤내요 뇌에 이상이 있어서일까하구요 오만검사다하고 편두통이라고 그약 처방받았어요 함 약국에서 상담받아보세요 병원에 가시는게 제일 좋은 방법이구요

  • 원글
    '11.9.30 1:46 PM (125.177.xxx.193)

    눈이 그냥 아픈게 아니구요 눈알(표현이 그렇지만 정확해요)이 빠질것 같아요..
    처방전 없어도 된다니 다행이네요.
    이것저것 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
    '11.9.30 1:50 PM (125.185.xxx.18)

    맞아요 눈알이 빠질것같이 아프다하더라구요 어떨땐 머리보다 눈이 더 아프다하기도 했어요
    초6때 그랫는데 이제 고3이됐네요 요즘은 전혀 아프단소리 안해요 약도 안먹고..

  • 원글
    '11.9.30 1:59 PM (125.177.xxx.193)

    편두통 증상이 없어지기도 하는군요. 희망이 생기네요.ㅎㅎ
    전 언제부터 생겼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어쨌거나 나아질거라 희망갖고 살아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근데, 마이드린은...
    '11.9.30 5:24 PM (211.110.xxx.137)

    위장장애가 너무 심하더라구요
    저도 편두통때문에 안먹어본 약이 없는데...
    이미그란이랑 나라믹 신경과 가서 처방 받아서 먹다가
    약국에서 마이드린 사 먹었었는데, 그것만 먹으면 속이 뒤집혀서....ㅜㅜ
    요즘은 탁센 먹어요. 위장장애가 없어서요...

  • 4. ..
    '11.9.30 1:25 PM (124.63.xxx.31)

    병원보다 한의원에 가서 물리치료 받으세요..제 경험

  • 5. 클로이
    '11.9.30 1:31 PM (58.141.xxx.187)

    애드빌 갈색으로 된 알약이요.

  • 6. 원글
    '11.9.30 1:31 PM (125.177.xxx.193)

    타이레놀과 게보린도 한번씩은 먹어봐야겠군요.
    나한테 맞는 두통약이 뭘지..
    안되면 병원 가볼게요.
    댓글들 감사합니다.
    편두통 없으신분들 진짜 부러워요~~

  • 7. 과객
    '11.9.30 1:35 PM (125.188.xxx.25)

    편두통으로 저도 오래 고생했는데 절대 진통제 드시지 마세요. 전 한약으로 고쳤어요. 원하시면 정보 드리죠.
    알바로 몰리긴 싫으니까요.

  • 원글
    '11.9.30 1:44 PM (125.177.xxx.193)

    저도 진통제가 성분도 그렇고 중독성 있을까봐 이제껏 안먹었던거였어요.
    이젠 너무 심하니까 약이라도 먹어볼까..하는 생각하는거구요.
    그럼 괜찮으시면 메일 좀 부탁드릴게요. judypark3@hanmail.net

  • 원글
    '11.10.1 9:45 AM (125.177.xxx.193)

    지금 메일 잘 읽었습니다.
    시간내서 자세히 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8. 사과경영
    '11.9.30 1:41 PM (14.46.xxx.142)

    정보 받고 싶습니다
    저도 원글님과 같은 증세거던요..

  • 9. 샤로나
    '11.9.30 1:53 PM (218.55.xxx.132)

    약국에서 손쉽게 구입하는 편두통약은 '마이드린'과 '미가펜'있는데
    한통 10알에, 저렴한 약국은 1500원~ 비싸게 받는 약국은 3000원 받습니다.
    제경우엔 마이드린이 좀더 잘듣더군요.

    편두통약 잘듣게 하려면 두통 심할 때 먹는것보다 (이땐 이미 두통약이 잘 안들어요)
    편투통 올려는 조짐이 보이면 미리 두알먹고, 쉬는게 약빨두 젤 잘듣고 좋더라구요.

  • 원글
    '11.9.30 2:00 PM (125.177.xxx.193)

    조짐이 느껴지면 얼른 먹어야겠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음...
    '11.9.30 3:11 PM (218.238.xxx.137)

    정말 아플 때만 드시고 장복하지는 마세요.
    미가펜에 중독된 사람도 있다지요.
    철분이 모자라면 편두통이 심하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철분제를 드셔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 10. 미리 대비
    '11.9.30 1:58 PM (78.30.xxx.64)

    맞아요. 이미 두통이 심할 땐 약먹어도 잘 안듣구요. 올려고 할때 약 먹어줘야해요. 진리...
    저도 두통이 오면 눈알까지 아파서. 안압도 체크해봤는데 정상이라고 하고....
    그래서 항상 진통제를 가지고 다녀요. (그렇다고 자주 먹는 건 아님. 한달에 한번 먹을까 말까)

  • 11. ...
    '11.9.30 1:58 PM (121.164.xxx.59)

    저도 편두통 있는데 타이레놀 먹어요
    다른건 안먹어봐서...

  • 12. 편두통
    '11.9.30 2:13 PM (121.166.xxx.12)

    이부프로펜 드신거 아닌지...
    그럼 편두통 약이 아닌데요.. 그게 쉽게 말해 애들 많이 먹는 부루펜...계열이잖아요.

    편두통은요,
    한쪽머리만 아프다고 다 두통이 아니랍니다.
    일반 두통과 달라요. 편두통 진단방법이 있어요.
    여자들 대부분 한쪽 머리 아프다고 다 편두통이라 보는데
    두통 원인이 여러가지 있어서 제대로 진단 받고 맞는 약을 찾아야해요.

    보면, 뒷목근육이 뭉쳐서 한쪽 머리 아픈 분들 있어요.
    그럼 그 근육도 같이 풀어야하지 그냥 진통제만은 소용없죠.
    근육이완제랑 진통제가 같이 처방되요.
    이런 분들은 맛사지 받고 두통없어졌다, 한의원 가서 침 맞고 두통없어졌다 이렇게 되기도하죠.

    글 보면 아시겠지만 저도 저도 편두통 꽤나 겪어서 아는거에요
    저도 병원 가서 알았죠.
    편두통 완치는 없어요
    (그런 약 있으면 노벨상 - 전세계 여자들 두통없는 여자가 있을까요?)
    편두통이 일어나지 않게 미리 조절하거나(약, 운동, 스트레스 조절 등)
    조짐이 보일때 (빛이 번쩍, 눈이 시린다든지 뭔가 신호가 와요) 미리 조절하거나
    편두통 생겼을때 가볍게 지나가게 하거나 하는거에요.

    윗분들이 말한 마이드린 미가펜 도 많이 알려져 있지만
    두통전문의 있는 병원가서 제대로 진단 받아보세요. 약이 다릅니다.
    그리고 진짜 편두통은 타이레놀이 아니라 편두통약을 먹어야해요.
    타이레놀로 조절되면...편두통 아니죠. 효과 없으니까요.
    그럼...사람들 타이레놀 중독되었다고 겁내하는데...편두통 자체가 타이레놀로 잘 안듣는거에요.
    카페인이 좀더 들어간 타이레놀도 있는데, 효과는 좋은데, 카페인은 많이 섭취하는게 안좋으니까
    제대로 된 진통제 드시는게 좋아요.


    그리고요...진통제 좀 먹는다고 안죽어요.다들 약 중독 이러시는데요
    의사샘 말씀으로는
    머리 아프다고 머리 싸매고 누워있는게 가장 바보스럽다고
    그냥 약 하나먹고 산책하고 돌아다니는게 좋으거라고
    실제로...제가 겪어봤지만 누워봤자 살만찌고, 찡그린다고 얼굴에 주름만 늘어요.
    머리 아플때는 그냥 약 한알 먹고 운동해서 땀도 내고 혈액순환을 더 시켜주세요. 훨 나아요.

  • 원글
    '11.9.30 2:19 PM (125.177.xxx.193)

    맞아요 이부프로펜.. 집에 있길래 몇 번 먹어본건데 두통약은 아니었군요.
    댓글 내용이 거의 전문가 의견같아서.. 천천히 잘 숙지하며 읽었습니다.
    하긴 예전에 편두통 병원 검색한적도 있었던게 생각이 나네요.
    댓글들 읽고 잘 판단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 13. 편두통
    '11.9.30 2:18 PM (121.166.xxx.12)

    그리고 두통은 대학병원 신경과로 가세요.
    신경외과가 아니라 신경과에요.
    대학병원 가면 두통전문의가 있어요.

    대부분 그냥 두통이기도 하는데
    운 나쁠경우 진짜 뇌쪽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있어서
    아예 뇌 전문인 신경과에서 진단받으시는게 좋아요.

  • 14. 생리전후의 두통은...
    '11.9.30 2:49 PM (175.121.xxx.228)

    철분 부족으로 인한 두통일 확률 높습니다.
    철분제를 함부로 남용하면 안되지만 (남자가 먹는다던지,,애들이 먹고, 쇼크에 빠진다던지...)
    여자는 생리가 있어서 그럴수 있어요.

    저도 한달에 두세번씩은 두통 겪었는데요.
    술 먹고 난 다음날 숙취 같은, 미세하면서, 불쾌한 두통이나,,,
    심할때는 뇌속의 혈관이 절로 (심장이 혈액 내보낼 때마다) 꽉 조였다가 풀렸다가,,,
    막 그러면, 숨도 못 쉬어요.
    이럴 땐, 몸 움직일 수록, 완전 누가, 내 뇌를 손으로 주물럭 거리는 느낌....

    결혼하고 10년 가까이 되는데, 제가 한달에 몇번은 꼭 그러니까,,,
    남편이,,꼭 생리 전후에 그렇더라고 하길래, 철분제 사먹었더니,,
    지금은 두통 거의 없어졌어요.

    처음 한달은 매일 한알씩 잘 먹었고, 그 뒤로 게을러져서, 생리 일주일 전쯤부터 한알씩 챙겨먹고
    끝나고도 얼마간은 챙겨 먹고 있어요.

    그리고 철분제 먹기 시작하면서, 35~40일 주기로,,계속 늦춰졌던 생리가,
    몇달째, 정확히 30일 주기로 합니다.
    철분 부족이면 생리불순이 올 수 있다던데,,,맞는 거 같구요.

    그리고 원글님 생활 패턴을 한번 체크해보셔야 해요.

    1. 세끼를 균형잡힌 식단으로 소식 내지는 적당한 양으로 먹는지....(식습관 불량이나 폭식 안됨..)
    2. 하루에 햇빛을 얼마나 받으시는지....(비타민D? 이게 생성 안되어도 두통 온다 하네요)
    3. 신선한 공기를 하루에 얼마나 쐬는지....(하루종일 실내에서만 생활해도 안됨)
    4. 일주일에 운동 몇번 하시는지...(일주일에 두세번이라도, 30분씩 걷기라도,,,)
    5. 스트레스가 많은 환경에 놓여 있는지...(건강의 최악은 스트레스..)

    스트레스와 밥 문제가 아니라면,,, 혈액순환의 문제에요.
    위의 2.3.4번은 밖에 나가 걷기만 잠깐씩 해주어도, 한번에 해결되는 것이거든요...
    물론 햇빛이 우울증에도 관련이 있구요.

    머리가 아플 징조가 보이면, 재빨리 두통약 먹고, 자리에 누워, 숙면을 취하시구요.
    생활,식습관도 바꿔보세요.

  • 원글
    '11.9.30 4:47 PM (125.177.xxx.193)

    저는 철분문제는 아닌가봐요..
    피곤하고 잠이 부족할때 그러더라구요.
    긴 댓글 감사합니다~^^

  • 15. 두통
    '11.9.30 2:56 PM (211.189.xxx.101)

    푸켓.. 제가 너무너무 좋아하는 곳이예요.
    11월이면 성수기라 가격은 좀 비쌀수 있는대신 바다가 우기보다 더 이쁠거예요. 파도도 안치고 해수욕이 가능하고요.
    그렇다면 이점을 염두에 두시고 숙소를 고르시는것이 좋겠네요.

    빠통 홀리데이 가봤는데, 주변이 번화해서 나다니긴 좋았지만, 어차피 애가 있으니 밤에 나가 돌아다니길 하나 빠에 가서 술을 마실수 있나.. 별 의미가 없더라구요.
    좋은 호텔이지만 빠통이라는 여건때문인지 시원하게 탁 트여 있지 않고 좀 답답하기도 했구요.

    빠통 호텔들은 대부분 비슷해요. 밀레니엄도 위치는 좋지만 가족 여행에 적합한 호텔은 아니란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았던 곳은 까타타니였는데, 조용하고 넓직하고 무엇보다도 바다가 너무너무 이뻤어요.
    오래되서 룸이 낡았다고는 하나 크게 티나는것은 별로 없었습니다. 문짝만 좀 후지다는 느낌??
    성수기라서 가격이 부담이라면 같은 계열로 한등급 아래인 까타비치도 좋을거 같습니다.

    아니면 가족 여행으로서 만만한 호텔로는 방타오 비치쪽으로 두짓라구나라든지... 그런데가 인기가 있는 편이구요.


    아, 그런데 이건 어디까지나 제 주관적인 의견이구요..

    사람마다 호텔 선택할때 우선순위가 다르거든요.
    저는 비치와 뷰가 가장 중요한 사람이구요.. 그 다음으로 중요하게 생각하는것이 주변여건, 교통입니다.
    룸 컨디션과 시설을 가장 뒤로 보는 사람이지요.

    만약 시설과 룸 컨디션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신다면 윗님이 말씀하신 메리엇이나 에바손등등.. 최근 몇년사이에 지어진 새로운 호텔들이 많이 있습니다. 럭셔리하고 최근에 지어져서 깨끗하지만, 대부분 위치가 외집니다.
    기본적으로 좋은 위치가 가장 먼저 개발되기 때문에, 최근에 지어진 호텔들은 위치가 외지거나 비치 상태가 별로인 경우가 많지요. 그런 부족한 부분을 빵빵한 수영장으로 커버하고 좋은 서비스로 보완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참고로 하셔서 고르세요. ^^

  • 원글
    '11.9.30 4:49 PM (125.177.xxx.193)

    내과에서 편두통 진단도 내려주는군요?
    아무래도 저도 병원에 한번 가봐야할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 16. 이언
    '11.9.30 3:30 PM (119.192.xxx.232)

    전 이지엔6 파란 알갱이 먹어요....너무 아파서 힘들땐...
    약 먹고 잠시 눈 붙이면 금방 괜챦아져요...

  • 17. HappyMay
    '11.9.30 3:32 PM (116.41.xxx.135)

    편두통으로 국내외 두통약을 모두 섭렵해본 사람으로서 진통제로는 애드빌이 제일 잘들었구요.
    나중엔 애드빌도 듣지않고 양만 늘어나서 대학병원에 갔더니, 거기서 두통예방약이라며 처방해준 약 먹고 6개월째 두통이 사라졌습니다. 두통 여부에 상관없이 하루에 2번 먹었어요.

  • 저는
    '11.9.30 5:27 PM (211.110.xxx.137)

    그 두통 예방약이라는걸 먹었더니 두통은 없는데 손발이 전기 통한것 처럼 저리는 증상이 생겨서
    얘기했더니 부작용이니 먹지 말라고 하더라구요...ㅜㅜ
    그 예방약 끊고 다시 편두통...ㅜㅜ 전 한번 아프면 일주일씩 아프기도 하고.... 눈도 뽑히는것 같고 이도 아프고 그래요.. 님처럼 예방약을 먹을수라도 있는 사람이면 좋을텐데...흑흑...

  • 18. 원글
    '11.9.30 4:52 PM (125.177.xxx.193)

    저랑 비슷한 증상 겪으시는 분들이 정말 많군요.
    약을 먹더라도 병원에 가서 진단은 한번 받아봐야 할 것 같네요...
    댓글 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 19. 진통제
    '11.9.30 5:07 PM (115.41.xxx.215)

    부루펜 시럽/정, 애드빌,이지엔6 -------> 모두 성분은 이부프로펜입니다.
    진통 소염 해열작용이 있어서 아이들 열은 물론, 각종 통증 치료에 사용됩니다.
    일반약중 편두통약은 미가펜,마이드린이 대표적인데, 타이레놀(아세트아미노펜) +@ 구요.
    처방받는 편두통약은 또 따로 있어요.
    일반약으로 쉽게 해결되면 좋고, 필요한 경우 의사 진단후 처방약 드실수도 있겠지요.

  • 그러게요...
    '11.9.30 5:32 PM (211.110.xxx.137)

    게보린이나 타이레놀 부루펜 으로 듣는다는 분들은 정말 행복하신거네요.
    전 대학병원가서 이미그란 처방 받아 먹어도 잘 안듣고...
    나라믹 처방 받아 먹어도 잘 안듣고....ㅜㅜ 신경 안정제까지 처방받아 오고 그러는데...
    그래도 몇년 지나니 전보다는 강도가 좀 덜해져서...
    (전엔 한번 아프면 일주일 꼬박 아프기도 하고
    정말 아파트 베란다에 나가서 몇번을 죽을까.... 하고도 생각하고 그럴정도였으니까요...ㅜㅜ)
    요즘은 약국에서 사온 약으로 버티는데
    마이드린은 5알은 먹어야 듣는데 그걸 먹으면 속이 뒤집혀서....ㅜㅜ 위장장애가 너무 심하더군요.
    그래서 약사와 상담해서 요즘 먹는약이 탁센이란 이름의 파란색 알약인데 그럭저럭 괜찮네요.
    위장장애는 거의 없는편이고, 가끔 안들을 때도 있긴 하지만 대체로 3알 먹으면 듣더라구요.

  • 원글
    '11.9.30 5:37 PM (125.177.xxx.193)

    약을 잘 아시네요. 잘 적어놓을게요.
    진짜 감사합니다..

    윗님은 너무 증상이 심하시네요. 일주일 꼬박이라.. 에휴.. 지금은 좀 괜찮으신거죠?
    저는 심하게 아프면 빨리 시간이 가기만 바래요. 밤에 자고나면 괜찮아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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