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교의 학부모 교육에 대한 짧고 얕은 생각

... 조회수 : 2,946
작성일 : 2011-09-29 20:35:57
학부모 교육 가끔 가요.
이런저런 학교 돌아가는 상황도 좀 알고...

그런데 교육내용이
너무 질이 떨어져요 ㅠ.ㅠ
한번에 강사료가 6만원이라고 하지만, 그래도 그렇지...차라리 하지를 말든지

한번에 성교육강사, 한번은 모학교의 교장,한번은 무슨 사이비교주같은 하면된다..만 강조하는 강사..
한번은 경찰서 성폭력쪽의 직원.....등등

강의 내용이 핵심이 없고
뭘 말하고자 하는지 그런 길도 없고
자기들도 뭘말하는지 모르는 경우도 있고...
전부 두루뭉실...시간만 떼우고

그러니 학부모들 더 안오고
자기들도 규칙?상 교육은 해야하는데 돈이 적으니 좋은강사 부를수도 없고..
이런짓을 왜 하는지?

교육하고 나서 학부모들에게 학교의 전반적인 의견같은거 듣는것도 아니고
묻는것도 아니고
일방적으로 교육 하지요?

무슨일(폭행이나 ...)있으면 제발 먼데가서 해결하지 마라.
학교에 와서 얘기해라 이건 교육마다 꼭 하더라구요.

학교에 와서 얘기하라고 해놓고
학교에 얘기하면 무조건 아무것도 아니다. 쉬쉬거리면서....
아.....정말...다른 초등학교도 그러나요?

교육청 강당에서 하는 교육이랑
학교 강당에서 하는 교육이랑 하늘과 땅차이더라구요. 질이....
IP : 1.251.xxx.5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내 말이
    '11.9.29 8:46 PM (175.124.xxx.46)

    아이 병설보내고 첫 부모교육. 교감샘이 하시는 것.
    초등고학년에 해당되는 얘기만 줄창 1시간. 어휴, 더워.
    그 이후 죽--------입니다.
    원글님, 동감 백배

  • 2. 차라리
    '11.9.29 8:47 PM (175.124.xxx.46)

    엄마표 교육 잘하시는 영수100님같은 선배 학부모 모시면
    직장 빼먹고라도 가겠구만..

  • 동감
    '11.9.29 9:10 PM (125.182.xxx.31)

    그러게 말이에요!

  • 3. 원글
    '11.9.29 8:50 PM (1.251.xxx.58)

    제가 육아서,교육서 엄청 읽거든요.
    그리고 한번 높은수준의 강의를 들어보면....학교에서 하는 강의가 얼마나...허접 한지 아실거예요. 유치원도 마찬가지로 허접하구요...

    들으려면 교육청에 직접가서 듣는게 훨씬 나아요.
    그리고 여러학교 학부모를 모아서 한학교에서 하는 강의가 있어요. 그건 학교것보다 약간 낫고요.

    강의료가 강사의 질하고 상관이 있어요.어쩔수없이.
    좋은 강의는요.지겹단 생각 못해요.한시간, 두시간내내 몰입하게 되고, 버릴게 없어요.

  • 4. 원글
    '11.9.29 9:18 PM (1.251.xxx.58)

    선배학부모...아무리 좋은말 들을거 있더라도
    공식적으로 인정된 루트?의 사람이 아니면 강사로 부르기 곤란하다고(한마디로 안된다는 얘기지요)
    하더라구요. 안그래도 주위사람이 강의 해보고싶다고 해서 학교의 강의 담당하는 선생에게
    접촉해 봤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159 실비보험? 2 사람 2011/09/29 2,549
20158 문채원씨 연기 내공 정말 부족한것 같아요. 52 흠... 2011/09/29 14,036
20157 촘스키 "눈 뜬 사람들은 보라, 월스트리트의 깡패들을" 3 샬랄라 2011/09/29 2,679
20156 비발디의 피콜로 협주곡 A단조 제1악장 & C장조 제2악.. 11 바람처럼 2011/09/29 3,888
20155 서울 집 팔고, 광명 소하로 가는거...어떻게 생각하세요 12 비오나 2011/09/29 4,224
20154 임신 3개월 되기 전에 기차 3시간 타도 괜찮을까요? 6 고민 2011/09/29 3,500
20153 자기전엔 맥주..아침엔 커피..ㅠㅠ 5 .. 2011/09/29 3,792
20152 쓸쓸해요~~ 30 2011/09/29 4,992
20151 잠이 와서 자러가야 하는데 자랑 좀 하고 갈께요 8 .. 2011/09/29 3,736
20150 길가다가 사자를 만난다면... 1 ㅇㅇ 2011/09/29 2,525
20149 국수좀..간단하게 만드는 방법이 뭐 없을까요? 5 ㅇㅇㅇ 2011/09/29 3,702
20148 인터넷쇼핑중.. 이런경우도 있으신 분 계세요? 5 ?? 2011/09/29 2,996
20147 오늘 공주의 남자 너무 슬프네요.. 12 부자맘 2011/09/29 4,942
20146 공주의 남자,에서 이민우는? 7 질문 2011/09/29 5,023
20145 나경원 의원에 대한 것중.. 이거 다 사실맞죠 6 밝은태양 2011/09/29 3,779
20144 주식이 사흘째 올랐는데요.. 이걸로 위기 끝? 8 운덩어리 2011/09/29 4,378
20143 매일 줄넘기 하는 분~ 5 운동 2011/09/29 4,747
20142 차량 메탈스티커 제거. 3 걱정. 2011/09/29 4,784
20141 전 44...친구찾아요^^ 27 바보 2011/09/29 3,808
20140 다들 어떤 운동하세요? 22 운동싫어하는.. 2011/09/29 4,820
20139 괜찮은 숄좀 추천해주세요 나무애 2011/09/29 2,518
20138 비염으로 고생중에 지인으로부터 ... 9 비염 2011/09/29 4,712
20137 아이를 찾아요 열살. 참맛 2011/09/29 3,158
20136 주둥이 분리되는 주전자가 있나요? 2 졸지애셋 2011/09/29 3,412
20135 포인트 200넘는데 레벨 8에서 9로 강등.. dd 2011/09/29 2,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