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혼자만의 시간이 너무 소중하고 좋아요

그린필드 조회수 : 4,521
작성일 : 2011-09-28 12:04:57

적당히  엄마들과 거리 두고 싶어서 이런 저런 커피 타임 안 한지도 좀 됐어요

항상 유치원 차 태우고 나면 적당한 집 찿아서 수다 떨고 했는데 그 커피 타임중에

상대방이 농담이라고 한 말도 어떨땐 듣기 싫더군요

서로가 말 속에 날이 선 자존심을 잔뜩 내밀어요..

혼자 걷기 운동 다니고 영화보러 다니고 문화센터 강좌 들으려 다니니깐 너무 좋아요

어차피 예전의  학교친구들이 아닌이상 동네서 너무 친해졌다가 너무 힘든 일도 겪어 봤네요

이래서 가을이 좋은가 보다

너무 사람들이   다가오는것도 싫고 ..그냥 이 상태가 좋아요 

 

IP : 110.12.xxx.4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신만의 시간을
    '11.9.28 12:48 PM (121.136.xxx.227)

    마음껏 즐기세요

    자신이 좋아하는 시간을

  • 2.
    '11.9.28 2:13 PM (123.212.xxx.170)

    저두요...
    근데 가끔 쓸쓸해 지기도 해요...ㅎㅎ

    오늘도 누구랑 커피한잔 해볼까 하다가.... 혼자 차마시고... 향초피우고....
    책보고 컴터하고....

    혼자 노는게 너무 좋아서... 생각접었어요..

    그런데... 어느날은... 아무도 날 찾는 사람이 없나... 싶은 맘이 들때도 있긴해요..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1278 겨울이 깊어가는데 마음은 조금 조급해지네요. 1 23:13:26 84
1781277 소기업 생산직인데 직원을 이렇게도 뽑네요. 2 ..... 23:06:12 384
1781276 모범택시 다음주 장나라출연? 2 ㅇㅇ 23:04:02 433
1781275 수면를 위한 투자 1 hj 23:02:26 219
1781274 모범택시 6 드라마 22:56:10 738
1781273 오늘 웃다가 이상미 너무 재밌네요 ㅇㅇ 22:53:22 471
1781272 1월중순 결혼식에 옷은 어떻게 할까요 7 의견 22:49:28 350
1781271 전립선비대증 문의해요 5 ㅇㅇ 22:47:31 233
1781270 시계병이 났어요 4 엄마 22:47:11 583
1781269 윤정부, 계엄직후 "경찰.군 .김용현이 책임지게&quo.. 9 그냥3333.. 22:38:22 704
1781268 이거 기분 나쁠 상황인가요? 6 ... 22:33:58 980
1781267 8000만원까지 성능, 연비, 유지비 고려한 자동차 4 ㅡㅡ 22:30:08 745
1781266 시판 떡볶이 소스 추천해 주세요. 3 떡볶이 22:28:04 398
1781265 오늘 너무 무례한 일을 겪었어요 3 예의는 22:26:31 2,003
1781264 공익 대기 6 .... 22:19:32 514
1781263 기분이 찜찜한데요 3 22:11:41 966
1781262 50에 결혼하는 거 너무 어리석나요? 10 % 22:09:31 2,645
1781261 IR 한다는데 1 주식 22:03:21 687
1781260 벌써 민가협이 40주년 , 어머니를 위한 특별헌정공연 3 비전맘 21:59:08 274
1781259 중전의 하루 일과...재밌고도 슬프네요 .. 21:58:25 1,715
1781258 美 특수작전군, 베네수엘라 초대형 유조선 전격 압류…트럼프 “석.. 2 21:57:39 632
1781257 고1딸 학폭 트라우마로 힘들어서 자퇴하고 싶다고 해요.. 42 ㅠㅠ 21:56:05 2,421
1781256 중등와서 심화하려고 하면 늦네요.. 7 21:56:00 688
1781255 토즈가방 60대에도 괜찮을까요? 3 질문 21:55:58 935
1781254 이문세 콘서트 보고 왔어요 10 행복 21:53:32 1,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