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갖고 있는 한복, 저고리만 다시 맞출까 하는데요~~ (조언절실)

동생결혼 조회수 : 5,456
작성일 : 2011-09-28 10:58:26

5년전 제 결혼식때 딱! 한번 입었던 한복이 누가봐도 새색시 한복이라

동생결혼식에 입을수는 없고 .. 그렇다고 안입자니 아깝고해서

저고리만 다시 할까해요. (시누이도 내년쯤 할것 같아서 대여하는거나 비슷할것 같기도하고)

 

질문 1.

치마가 진분홍이여요. 차분한 색이 아니라 원색적인...^^;;; (결혼식땐 저고리도 수박색)

제 생각엔 저고리가 은은한 미색이 어떨까 싶은데 어떤가요?

 

그리고 배자가 있는데 (털배자는 아니고 그냥 조끼같은) 그건 남색이거든요.

그러니까 진분홍+미색+남색 의 조화인거죠.

 

혹은 청회색..은 어떨까싶기도하고.

.

.

왜 제가 여쭙냐면..

한복집에 가면.. 거기서 권해주는 대로 휘말리더라고요.어느새..

저도 결혼식 한복할때 오래 입을 것 고르려고 은은한 걸로 골랐는데

이리대보고 저리대보고 사람 정신없게 하더니 결국 수박저고리 꽃분홍치마로..ㅠㅠ

제가 어느정도 의견을 확실하게 하고 가고 싶어서요.

 

 

질문.2

대략 시세가 어느정도 할까요?

천차만별이라서 질문이 좀 그렇긴 한데요. ^^

그냥..무난한..예를 들면 동네 잘하는 한복집정도 레벨이면 될것같아요,,

고급천을 쓰거나 독특한 디자인을 원하는건 네버 아니여요.

 

질문.3

한복집 추천바래요.

집은 길음동이고 직장은 인사동이여요.

종로나 동대문 쪽이어도 좋을것 같구요, 정릉이나 미아 쪽까지도 좋을 것 같아요.

친정엄마도 있고 언니도 있지만..

제가 믿을 곳은 오직 82 뿐입니다요요요요요용....

 

 

감사합니다.!!!

 

 

p.s

참고로 제 나이는 38 이고 애기는 없어요. (응? )

IP : 222.111.xxx.7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28 11:01 AM (72.213.xxx.138)

    그냥 빌려 입으세요. 한복처럼 유행이 많고 오래입기 어려운 옷도 없더라고요.
    저희 할머니, 엄마 한복이 너무나 많은데 전 입을 수도 없고, 보면서 참 한심하다 싶어요.

  • 2. 원글
    '11.9.28 11:06 AM (222.111.xxx.78)

    저도 대여 알아봤는데 10만원이 넘더라구요.
    내년에 시누 결혼식도 있고하니 저고리만 맞추는건 비용이 비슷할것 같아서요.

    그래서 그냥 유행도 안타고 오래입을 무난..한걸로 하려구요

  • 3. ,,
    '11.9.28 11:07 AM (110.14.xxx.164)

    5년 지났으면 같은 원단 구하기 어렵고 진분홍 치마 별로에요 그냥 빌려입으세요

  • 4.
    '11.9.28 11:10 AM (211.43.xxx.145)

    저는 치마를 갖고 가서 거기에 어울리는 저고리로 맞추었어요.
    중간 가격의 원단으로 했는데
    25만원 들었어요.

    저는 아주 만족했어요.
    빌리는 것은 좀 아깝잖아요.

  • 5. ..
    '11.9.28 11:18 AM (1.225.xxx.55)

    그 진분홍 치마에 어울리는 잔잔한 미색의 저고리를 하고 배자는 입지 마세요.

  • ..
    '11.9.28 11:19 AM (1.225.xxx.55)

    인사동쪽에 한복 잘하는 집들이 많을텐데요.

  • 6. 저는
    '11.9.28 11:42 AM (118.216.xxx.167)

    그냥 새로 했어요,,결혼때 했던건 새색시 한복이라,,

    종로구에 대학로에서 한 10분정도 거리에

    보문침선

    이라고 괜찮은거같아요,,은은하고 많이 비싸지 않고,,

  • 7. 미색
    '11.9.28 11:58 AM (211.226.xxx.41)

    미색 저고리 괜찮아요.
    진분홍에 미색저고리 나쁘지 않습니다.
    연분홍색도 예쁩니다.
    고름은 자주색으로 하셔도 좋고요.
    제 올케도 그렇게 했는데 예뻤어요.
    근데 남색 배자는 안어울릴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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