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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이미 올리버요

..... 조회수 : 6,114
작성일 : 2011-09-27 18:02:28

서양요리사 치곤,  손을 사용해서 음식을 많이 만들어서 특이하다 싶은 사람인데요.(음식맛은 손맛 ^^) 

이사람 뭐라고 해야하나...

음식 만드는 스타일이 너무 난장판이라고 해야 하나요 ^^;;;(뭐 그게 꼭 나쁘다는 얘긴 아니고요^^)

그정도 레벨이면, 방송엔 안나오지만 어시스트나 등등해서 보조해주는 사람이 최소 한두명,

혹은 두세명은 딸렸을텐데요.

만약에 혼자서 저렇게 음식만들고 나중에 뒷수습하려면 음식자체보다 치우는게 더 일이겠다 싶더라고요 ㅎ

막 올리브오일이라던가, 마늘, 허브같은걸 떡지게 손으로 주물럭주물럭 하고선

그 미끈거리는 손을 제대로 행주나 물에 닦거나 씻지도 않고,(대충 닦긴 하더군요 ^^;;)

또 다른 양념이나 와인식초 같은걸 쥐고 휘리릭 붓는다던가 ..

아니면 그 손 그대로 후라이팬이나, 냄비, 주걱같은걸 쥔다던가...

뭐 워낙 많은 음식을 단숨에 만들곤 해야하는 요리사의 특성상 그런 경우도 많겠죠 ^^ 그럴수도.... ㅋㅋㅋ

그거 보면서 궁금했던건,

"촬영마치고 저 기름때 묻은 냄비 손잡이나, 양념통, 기름병들 제대로 다 닦기는 할까?"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저런식으로 주방쓰는 사람은 한 반년지나면 주방이 완전 지저분해지겠다.. 이런생각도 들었구요.

 

한가지 더 궁금했던건요.

영국산 야채는 원래 왠만한건 세척이 되어서 나오는건가요?

뭐 생으로 먹는 샐러드가 아니니 미생물 등등 관련해서 별 상관이 없을수도 있지만,

어떨때 보면 갓 구입해온듯, 비닐에 고대로 싸여있는 야채를 칼로 쓱쓱 잘라서 그걸 바로 요리로 만들어 버리더라고요.

그모습 보면서..

'흠흠.. 원래 씼어나온 야채겠지 뭐..'

'원래는 씼은건데 과정샷이 편집됐나 부지뭐..'

이러고 마는데요.. ㅜ.ㅜ

제이미올리버.. 암튼 특이하기도..정신없기도..촘(약간, 아주약간) 위생상 문제가 있어보이기도.. 하고 그렇더라고요.

게다가 음식은 왤케 자주 태운데요 ㅋㅋㅋㅋㅋㅋㅋ 

뭐 저도 한번에 두세가지 만들다 보면 이쪽에선 끓어넘치고, 타고, 난리가 아닐때도 많지만요 ^^

 

제이미올리버 욕할려고 쓴 글은 아니고요.  ^^;;;

걍 예전부터 그런생각이 들었는데.. ㅋㅋㅋ 촘 사람이 개성있는것 같아서요.

완전 후리하다잉~ ^^ 

IP : 123.98.xxx.136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1.9.27 6:04 PM (180.64.xxx.147)

    보리박힌 된장 어디껀가요???

  • 2. 그래서
    '11.9.27 6:05 PM (112.169.xxx.27)

    영국음식은 맛이 없다~~잉

  • 3. 전 도마가...
    '11.9.27 6:11 PM (114.202.xxx.214)

    지금 하는게, 언제적 찍었던 프로그램인지 모르겠는데요, (좀 된듯)

    씽크대 상판이 통원목이고, 도마로 사용하던데, 끝부분에 구멍 뚫어져서, 거기로 음식 쓰레기 넣잖아요?
    도마위에서 고기 썰고, 기름기 있는 소스 같은거 버무리던데,,,
    세척이나 제대로 하는지 궁금했어요.

    좀 비위생적이더라구요.

    제이미 올리버가 인기 있는게, 다르게 생각해보면, 가정에서 주부들이 대충대충
    휘리릭~~ 요리하고, 양념하듯이,,,그렇게 친근하게 다가오기 때문인 듯 싶은데,,,

    어쨌든 지금 방영되는 프로에서는,,,,도마겸, 씽크대가 제일 거슬려요

  • 네이키드셰프
    '11.9.27 6:25 PM (175.193.xxx.148)

    말씀하시는것 같네요..ㅎㅎ 그거 십년도 넘었을걸요

    저는 그거 첨에보고 그 도마 완전 좋다고 생각했는데 ㅎㅎㅎㅎㅎ
    막 창밖에 바질같은거 치워서 막 뜯어쓰는것도 좋고

  • 저도
    '11.9.27 6:28 PM (180.64.xxx.147)

    그 도마가 되게 좋아보였는데....
    나중에 이사가면 싱크대 전체를 도마로 만들고 저렇게 해야지 생각도 했었거든요.

  • 네이키드셰프
    '11.9.27 6:50 PM (175.193.xxx.148)

    앗, 치워서(x) 키워서(o)

    저도님 저도요! ㅎㅎㅎ (비록 요리는 못하지만..ㄱ- ...마구 어지르기 딱 좋을듯;;)


    저걸 본게 10년가까이 되서 기억이 가물거리지만 생각해보니 생선같이 비린건
    동그란 통나무 잘라놓은것 같은 도마를 꺼내서 거기서 처리했던것 같아요!

  • 4. ...
    '11.9.27 6:15 PM (121.187.xxx.98)

    그게 쉽고 편하게 보이려고 하는 일종의 컨셉.
    인스턴트에 찌든 영국식단을 바꿔보겠다고 열풍을 일으켰잖아요.
    이렇게 쉽고 편하게 근사한 요릴 할 수 있다.. 가 모토예요.
    전 보면서 지저분하다는 생각 안했어요....ㅋㅋㅋ
    저도 비슷하게 요리하거든요.
    그래도 뭐 삼시세끼 꼬박꼬박 밥상 차리고 먹이고 해도 배탈난 사람은 없으니
    비위생적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국적불명, 위생불명 인스턴트로 연명하는 것보담은 낫잖아요.

  • 5. 초록가득
    '11.9.27 6:21 PM (211.44.xxx.91)

    보면 시원시원해요. 요리 완성하고 맥주랑 같이 마시면서 가끔 드럼인가 연주도 보여주는 모습 봤는데
    원하는 삶을 원하는 대로 살아가는 구나,,,요리사 뿐만아니라 엔터테이너같아보인다는

  • 몇달전에
    '11.9.27 6:55 PM (175.193.xxx.148)

    무한도전에서 가요제할때 하하가 홍대로 10cm 처음 만나러 가는 장면에서
    약간 제이미가 네이키드셰프에서 (연습하러가는거였나 하고 오는거였나)
    드럼가방 등에 지고가면서 이야기하는 장면이랑 오버랩 되더라구요 ㅎㅎ

  • 원래
    '11.9.27 8:07 PM (81.178.xxx.253)

    엔터테이너 죠.
    쉐프계에서는 제이미를 일류로 안치는데, 대중에게서는 쉽고 빠른 요리를 선보이고 전파하게 만든 장본인이죠.

  • 6. 포실포실
    '11.9.27 6:30 PM (203.15.xxx.150)

    맥도널드나 켄터키치킨네 주방이 거의 모든 가정집 주방들보다 훨씬 더 깨끗합니다요, ^^;
    우리들이 그런데서 조리한 가정식을 먹고도 괜찮은 것은, 자기집에 흔한 균들에 대해서는 접한 적 없는 균에 비해 훨씬 더 강한 저항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지요.

  • 7. 설탕폭탄
    '11.9.27 6:33 PM (121.176.xxx.138) - 삭제된댓글

    경쾌하잖아요 그게 좋아요.
    정식으로 무게잡고 하는 요리 프로는 널렸으니
    차별화한거 아닐까요??

  • 8. 히힛~
    '11.9.27 6:48 PM (175.120.xxx.162)

    몇 년전이라면 신선하드만,,이제는 늙수룩해진 올리버만큼이나 내 비위도 늙었는지 과하게 네츄럴~~이드라구요 ㅜㅜ

  • 아녜요
    '11.9.27 8:04 PM (81.178.xxx.253)

    지난 3년간 살쪗음. 이젠 많이 별로임. 미안하다.. 제이미...

  • 9. ㅎㅎ
    '11.9.27 7:43 PM (118.32.xxx.65)

    깔끔한 요리 프로그램들 사이에서 그 후리함이 먹힌거래요. 그래서 호불호가 갈리는듯.

  • 10. ADHD
    '11.9.27 7:48 PM (125.177.xxx.153)

    제이미는 진짜 딱 ADHD라는 생각이 들어요
    좋은쪽으로 ADHD가 꽃피웠다고나 할까..
    원래 성격 자체가 산만하고 좀 부산 스러운 타입인거 같구요
    대신 요리에 대한 열정이 있고 즐겁게 사는 타입이다 보니 산만함이 경쾌함으로
    승화되고 부산스러움이 자유롭고 프리한 요리 스타일로 승화되었죠
    잘생긴 훈남 외모도 한 몫 거들고요

    전에 요리진행할때 말하는데 초등 3학년인가 그때까지 글을 제대로 못읽고 뭐를 못해서
    학교에서 낙제아였나봐요
    화목한 가정에서 자란 산만한 남자애가 아주 잘 큰 케이스 라고 봐요

  • 음.
    '11.9.27 8:06 PM (81.178.xxx.253)

    제가 아는 ADHD아이는 아예 집중을 못하던데요...
    이상하게 시험은 잘 보는데, 대화가 안되지요.
    제이미는 그나마 하나를 일관성있게 하잖아요.
    아닌가?

  • 11. 그지패밀리
    '11.9.27 8:12 PM (1.252.xxx.158)

    저는 그사람 속도가 딱 제 취향이예요.
    그리고 보고 있음 시간가는줄 몰라요.
    우리나라 사람들 나와서 천천히 하는거보면 답답해서 미쳐요.
    딱 제취향임..

  • 12. 맞아요
    '11.9.27 8:18 PM (125.176.xxx.188)

    얼마전 해주던 30요리 보다..이사람 나이들어서 노망난건가?
    싶을만큼 더럽게 요리하더라구요ㅡ,ㅡ
    예전에도 부산스럽고 정신없고 그리깨끗한 요리를 하는건 아니였지만
    이번엔 좀 심하다 싶던데요 전 요리끝나고 마지막화면에
    같이먹는 사람들 배탈은 안날까 정말궁금해지더라구요.
    살도 느글하게 찌고 예전 풋풋한 젊은이 완전사라졌더군요

  • 13. 채소를
    '11.9.27 8:47 PM (203.184.xxx.55)

    잘 안씻을 지도 몰라요.. 얼마전에 아시아로 여행갔다온 애가 그 나라에서는 채소를 꼭 씻어 먹어야 한다고 알려주는데.. 사람들이 다.. 그 나라 채소는 신선하지 않나봐 하면서 반응하더라구요..

  • 14. 개념이 달라요
    '11.9.27 10:38 PM (120.23.xxx.71)

    우선 재료를 씻는거요.
    보통 씻어 나온 야채도 많구요. 그게 아니라도 보통 그냥 막 쓰는 사람 생각보다 많아요.
    예를 들어 고기.
    여기는 안씻고 그냥 바로 요리해요. 씻으면 맛 없어진다고 절대 물 안뭍이죠. 한국처럼 물에 담궈서 핏물뺀다 그러면 경악을 할걸요 ㅎㅎㅎ
    고기 요리하고 바닥에 붙은 찌꺼기(?)는 이게 모든 flavour가 있는거라며 gravy를 만드는 수고까지 해서 싹싹 긁어 먹구요.

    위생문제요.
    서구권에는 세척제가 상당히 다양(?)해요. 한국처럼 마무리로 물에 씻어내는게 아닌 그 세척재로 마무리 하는게 거리낌 없구요.
    당연히 요리후에 그 싱크대 상판이랑 다 세척재로 청소하죠. 그리고 당연히 물로 행궈내지 않습니다.
    그릇, 냄비들은 다 dish washer로 들어가서 뜨거운 물로 팍팍 세척해주기때문에 걱정 안하셔도 되요.

    또 한국에서는 재료를 태운다고 하는거요.
    여기서는 태운게 아니라 charcoal flavour이라고 해서 그게 그냥 요리를 하는거에요.

    서양권에서 보기에는 한국의 요리법, 청소법은 경악할 수준으로 물낭비 그 자체랍니다.

    어느쪽도 나쁘다는게 아니라 달라요 달라......... ^^

  • 15. 가을
    '11.9.28 9:24 AM (14.56.xxx.81)

    지가 의사아니지만요. 님 말하신 주사약은 스테로이드 제제인데요. 맞고 몇시간은 통증이 신기할만큼 없어지지만
    하루 자고 나면 약기운이 떨어져서 다시 통증이 옵니다. 주사때문에 오는 통증이 아니라 원래 증상이지요.
    약기운이 떨어져서 아프다구 보심 되구 다시 병원 가셔서 의사하고 상담 하셔서 주사 맞으시던지 하셔요.
    스테로이드는 증상 완화는 되어도 완전히 치료 시키는 제제는 아니거든요.

  • 16. 고수
    '11.9.28 10:29 AM (210.180.xxx.2)

    그 정도로 일사분란하게 여러가지 작업을 한꺼번에 한다는 것 자체가 프로의 경지에 올라서겠지요.

    그 속도에 정신을 잃지 않으려면 보고 있는 시청자도 그 정도 레벨이 되어야 하는데 어디 우리가 그런가요?

    정말 요리 잘하는 사람들은 손이 빠르더라구요. 저는 꼼지락 꼼지락...

  • 17. 예전에
    '11.9.28 5:03 PM (211.210.xxx.62)

    부를때는 올케~ 얘기할때는 자네가 어쩌고 저쩌고.. 손아래는 언니~ 그래요.
    전 나이차이 많지만 올케야~ 하면 기분 나쁠 것 같은데요. 시누올케지간에 **엄마도 좀 그렇고..
    제 생각엔 나이차이가 많이나건 적게나건 그냥 올케~가 젤 무난하고 좋을 것 같은데요.

  • 18. ㅎㅎ
    '11.9.28 5:07 PM (211.215.xxx.39)

    요게 양 가장자리의 후크를 촥 걸어주시면 일단 똑딱이 기능은 하는데 완전 파스너처럼 밀봉은 안되요.
    근데 파랑색 진짜 이뻐요.
    에르메스 블루있죠? 그거랑 거의 비슷한 색이라 진짜 이뻐요.
    싸구리 파랑색이 아님.
    캐주얼,정장 다 어울리는데 다만 잠그는 기능이 원글님 취향에 안맞을거 같아요.

  • 19. 저도 ㅋㅋ
    '11.9.28 5:13 PM (117.55.xxx.89)

    제이미보면 커피 만땅으로 마신 사람 마냥
    안절부절하는 모습 조마조마 해요
    꼭 한번은 기절할 법도 한데
    재밌는 건 정작 본인은 별 문제 못 느낀다는 거

  • 20. 글쎄요..
    '11.9.28 5:30 PM (121.50.xxx.83)

    제이미는 그래도 몇년전에 영국의 학교들 그 기름진 음식들..영양식으로 바꿀려고 많이 애쓴것 같던데..
    가끔..그 사람이 하는 요리..이태리도 그렇고..미국을 돌아다니면서 촬영했던것보면..
    가끔 가끔..하는말에 사람이 참 깊이가 있다는게 느껴져요..요리도요리지만..전 그 사람 영국식발음이 좀 듣기 어려워서 가끔 요리도 보고..연습할겸 보는데요...음...저하고는 생각이 좀 많이 다르시네요.. 전 이미지가 좋은데..

  • 저랑같은생각을
    '11.9.28 5:45 PM (59.4.xxx.143)

    저도 그래요.
    사람이 설렁설렁 일을 해치우고 그러는 거 같은데 다른 프로 보면 깊이가 있어요.
    사람 자체가 된 사람이랄까.그래서 울림을 주는 그런 영혼이랄까.
    제가 제이미올리버를 좋아하게 된 이유도 그런 거예요.
    같은 생각 하시는 분 보니 반갑네요.

  • 21. 루이스
    '11.9.28 5:34 PM (211.176.xxx.26)

    저도 본지 한참됐는데요..
    아직도 생각나요..

    자기가 만든 음식 먹어보며 퐌~타스틱을 수도없이 외치던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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