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능저하증인 분들 무슨 운동들 하시나 궁금해요

갑상선 조회수 : 2,998
작성일 : 2011-09-27 14:22:57

저는 10년째 저하증을 달고 사는데요.

 

수영이나 헬스는 하다가 넘 힘들어서 못하겠고

자리잡은게   설렁설렁하는 등산(심하게 느린)이나

걷기거든요.

 

저하증 앓고있는  다른분들은 어떤 운동 하시는지 궁금해요.

IP : 122.40.xxx.4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1.9.27 2:23 PM (59.19.xxx.113)

    의사샘이 무조건 등산이나 걷기하라고 하더군요

  • 2. 그래요?
    '11.9.27 2:25 PM (122.40.xxx.41)

    저 다니는 분당서울대병원 샘은 아무거나 다 괜찮습니다. 그러더라고요^^

  • 3. 저는
    '11.9.27 2:46 PM (218.41.xxx.118)

    국민체조만 해도 널부러졌었어요.ㅎㅎ

    그래도 운동인데..하고 욕심을 좀 부리면 일주일은 정상적인 생활이 안 될 정도였는데요,

    가벼운 산책이다~생각하고 즐겁게 주변을 걷는 거로 시작해서, 야트막한 동산에도 올라가보고,

    하는 식으로 아주 천천히 조금씩 운동강도를 올려갔어요.

    지금은 집에서 빌리의 부트캠프 초보용? 정도는 할 수 있어요.

    남들이 그게 운동이 되냐! 그렇게 운동해 봤자 소용없다 , 효율적이지 않다 등등 뭔소리를 해도, 내 몸에 맞게

    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고, 또 지속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운동 종류는 무산소운동밖에 없는 동작이나 프로그램이 아니라면, 무슨종류든 상관 없다고 생각해요.

    원글님이 가장 쉽게, 즐겁게 할 수 있는걸 천천히 찾아보세요.

  • 4. 요가
    '11.9.27 4:30 PM (124.80.xxx.3)

    혼자하기 힘드시면 요가학원 다니세요.
    단체로 하면 덜 힘들어요. 꾸준히 하기도 좋고
    몸이 개운해 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347 뛰면서 방향바꾸는거 몇살에 되었나요? 2 El 2011/09/27 2,412
20346 김나운국수는어때요? 7 ... 2011/09/27 3,845
20345 이런거 받아보신분 계세요???가족부??라는데서 온 우편물 1 성범죄자 명.. 2011/09/27 2,704
20344 이젠 엄마 안하고 싶다. 10 미친 여자 2011/09/27 3,976
20343 진짜..기운내고 싶은데.. 1 ... 2011/09/27 2,336
20342 1억집을 산다면 취득세 등록세 얼마일까요 3 .. 2011/09/27 9,012
20341 먼지통 위에 달린 먼지따로 진공청소기 어떤가요? 4 청소기 2011/09/27 2,676
20340 황당한 오작동 스마트폰 2011/09/27 2,282
20339 일본노래 받을수있는곳 2 일본노래 2011/09/27 2,460
20338 재산세 고시서 6 궁금 2011/09/27 3,350
20337 집 잘 팔리게 하는 방법 아시면 알려주세요~ 15 lulu 2011/09/27 19,290
20336 나 가거든-박정현 정말 좋은데요.. 14 교돌이맘 2011/09/27 3,427
20335 유리병 재활용해도 되나요? 5 2011 2011/09/27 3,168
20334 요즘 꾸밈비 얼마나 해야하나요? 시동생 결혼 문제로... 6 도와주세요... 2011/09/27 5,403
20333 신반포나 이수역 가까운 곳 피부과 추천해주세요~ .. 2011/09/27 2,397
20332 제주항공권 제일 저렴한곳 예매는?? 2 제주도 2011/09/27 3,141
20331 조두순 기억하시죠? 1 나영이 아빠.. 2011/09/27 2,836
20330 HK저축은행은 안전할까요? 5 hk 2011/09/27 2,907
20329 동물병원에서 미용하시는 분들은 자격증을 가지고 있지 않나요? 6 제니 2011/09/27 3,103
20328 진지하게 죽음을 생각해 봤어요... 8 지천명 2011/09/27 4,208
20327 전기장판 추천좀 해주세요~^^ 4 따듯한 겨울.. 2011/09/27 3,312
20326 남편이 나랑 바꼈다면 애들 더 잘 키우고 살림 잘 할거 같은 집.. 4 체인지 2011/09/27 2,801
20325 남편이 회사일로힘들어하는데... 5 심먀 2011/09/27 3,343
20324 락앤락 숨쉬는 병이 안열려요 ㅠㅠ 4 아메리카노 2011/09/27 2,684
20323 불굴의 며느리, 영심인지 그 아줌마 너무 추해요 22 가을 2011/09/27 7,5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