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하게 집을 팔아야 해서요..
혹시 현관에 가위를 거꾸로 놓으면 된다고 하는데
현관에 어떻게 어느 장소에 놓아야 하나요?
손잡이 부분을 아래로 두어야 하나요? 아님 아래로 놓아야 하나요?
다른 방법도 있으면 알려주세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급하게 집을 팔아야 해서요..
혹시 현관에 가위를 거꾸로 놓으면 된다고 하는데
현관에 어떻게 어느 장소에 놓아야 하나요?
손잡이 부분을 아래로 두어야 하나요? 아님 아래로 놓아야 하나요?
다른 방법도 있으면 알려주세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급매로 내놓으면 잘팔려요.
급매정도는 아니고요... 원래 가격보다 싸게 내 놓았어요~
집 깨끗하면 잘팔려요.
집은 3년 된 새집이예요.. 깨끗하고요....
일요일 부터 3번 정도 구경하고 갔는데 좋다는 얘기만 하고
진행이 안되네요~
지혜로운 저희 시누의 말이 생각나서요
경비아저씨께 잘보이고 간식이라도 한번 갔다드려보세요
옆에 게시판에 집나온것 붙여두죠? 아저씨한테 저희집좀 잘 말해달라고 해보세요^^
그리고 그집이 잘되서 나갔는지도 중요하다고생각해요 예를들어 이집에서 아이가 공부를잘해 좋은대학을 갔다던가,,,그런말들이 있어서요~~
경비아저씨가 말해준다고 꼭 팔리는것은 아니지만 참고로 하는 말씀이네요
숙대한테도 까이는 구나.
집을 보러 오겠다고 연락이 오면 먼저 환기부터 시키고 사람이 오기 전에 집안 불을 환하게 켜두시면 좋아요.
여기서 본 팁인데 원두커피 향을 풍겨도 집안 분위기가 좋아진다고 하네요.
사람이 오기 전에 커피를 살짝 내려두면 괜찮을 것 같아요.
자기 집의 장점은 자신이 더 잘 알잖아요.
제 개인적인 경험은 중개업자가 이리저리 대강 설명할때 옆에서 자신감있게 이집은 채광이 다른 동에 비해 좋고 가려진 부분이 없어서 좋다... 등 그 집만의 장점을 몇가지 확실하게 짚어주면 좀 더 긍정적으로 보이더군요.
또, 허름한 싱크대라도 반짝반짝, 맨들맨들하게 닦아두고 유지했더니 반응이 나쁘진 않았구요.
(꼭 싱크대를 교체해야한다는 말이 안나오더군요)
살던 집을 전세를 줄때, 팔 때, 제가 살았던 전세집을 뺄때 위의 방식으로 했더니 빠른 시간내에 모두 잘 나갔습니다.
저는 부동산에 복비를 많이 준다고 하면 잘 팔아준다고 들었어요...
이 말이 일리 있는 것 같아서 저는 나중에 안 팔리면 그렇게 하려구 해요..
얼마에 팔아주면 얼마 주겠다 이런 식으로요..
아니면 보통 거래를 성사 시키기 위해 부동산에서 가격 내려주라고들 하는데 이렇게 하면 그런 일 없을 것 같아요..
저도 님 생각에 동의하는데요. 이게 욕심 많은 부동산일수록 나중에 화가 되어 돌아오기 쉬워서 조심해야할 방법이예요.
부동산가면 대부분 자기네 갖고 있는 물건부터 보여줍니다..
그걸로도 만족하지 않으면 다른 부동산것도 보여줍니다..(공동중개)
공동중개하면 복비도 상대부동산이랑 반나눠갖거든요..
부동산의 목적은 복비입니다...그래서 전 윗님 의견 공감해요
많이 올라오는데 저도 가위 걸어놓아본적있습니다.
우연인지 필연인지 금방 나갔구요.
몇년후 또 집 매매할일이 있었는데
지인이 알려준 다른 방법으로 쉽게 집이 나갔어요.
이것도 우연인지는???
그 방법은 흰 종이에 사람 성씨(氏)를 100개 써서 문쪽 안보이는 곳에 붙이는거였어요.
성씨 100개 쓰는게 쉽진 않더라구요.
완전 공부했어요 ㅋㅋ
그걸 현관문 옆 신발장 틈 사이로 끼워 붙였어요.
근데 이사하면서 떼어오는걸 깜빡!
아마도 이사오신 분들 수리하시면서 '이게 뭐야" 하셨을거같아요.
집이 시기에 맞춰 안나가면 초조해지죠
잠시나마 보고 웃으시라고 올려봅니다.
저도 성씨 함 써서 붙여봐야겠어요.
현관문 위(안쪽으로) 가위걸어놨었어요. 첨엔 욕심으로 커다란 재단가위 걸다가 떨어져 집 나가기 전에
죽을 뻔 했죠. 문방구가위로 대체.... 이틀만에 나갔어요.
저도님^^
가위 날이 아래쪽인가요? 아님 손잡이 쪽이 밑인가요
님이 집을 보러 다닌다면 어떤 집을 선택할까요?
구구절절 "여긴 어디가 좋구. 저기는 어디가 좋아요."
이렇게 설명할 필요없어요. (굳이 설명안해도 알만한 사람은 다 압니다.)
약간 도도한 듯한, 여유있으면서 웃는 얼굴로 묻는 질문에만 답해줄 때
상대방이 더 조급한 마음을 갖게 마련입니다.
집도 깨끗하고 집 보러 온 사람들이 좋다고 할 정도로 괜찮은 집이니까
너무 조급해하지 마세요. 오직 심리전!!
그냥 가격을 깎아주면 됩니다..^^
전 제가 급하니까 삼천까지 깎아줬습니다.....ㅜㅜ
세입자 있다면 세입자 나간 후에 금방 팔릴 수도 있어요.
작년에 저희 집이 그랬어요.
부동산에 내놓은지 일년정도 되었을때 세입자가 이사나가고 바로 그 주에 매매계약서 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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