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원순 검증을 어떻게 할 것인가?

검증 조회수 : 2,853
작성일 : 2011-09-27 10:03:10

서울시장 선거일이 다가옵니다. 여러 후보들이 선거에 나와 여야 모두 단일화을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단일화의 효과를 최대한 상승시키기위해 각 후보들은 검증받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단일화는 단순한 정치공학으로 전락하고 그 시너지효과을 낼 수 없습니다. 다음은 넷상에서 토론중인 박원순 후보의 검증 질문들입니다. 박후보의 지지자들은 이 점들에 대한 반박을 해 주시기 바람니다.

1) 명박이 돈 받고 명박이 명예고문 시킨일.

2) 강남에서 월세 250에 사는일.

3) 회계일 내부고발자를 자른 일.

4) 희망제작소 인지 아름다운 가게인지에서 노조설립에 반대한 일.

5) 연구소도 시민단체도 아니므로 재벌의 기부를 받아도 된다고 하고서 시민단체 대표를 자처한 일.

6) 인턴은 월급 안줘도 된다고 한일.

7) 부인의 회사에 일감을 몰아준일.

8) 자식은 스위스 유학 보낸 일.

9) 대기업 사외이사로서 급여를 챙긴 일.

10) 한나라 선거운동한 일

11) 노통탄핵에 대해 절차상 문제가 없다고 인정한 일,, 등등등

12) 30:30:40의 민주당 안을 단일화결렬을 막기위해 받았다는 언론플레이도 노회한 술수가의 전형적인 모습아닌가? 시민패널조사 방식도 결국에는 여론조사다. 여론조사 60:국민경선 40 의 안인데 이게 민주당 안일 수가 없는 것. 결국 알고보니 박원순씨가 제안한 안이였다. 협상이 완료되지 않은 상태에서 이 안이 마치 민주당의 안이고 자기가 양보한 것처럼 언론플레이를 한것이다. 자기의 안을 받아준것인 민주당인데도 불구하고 민주당안을 자기가 흔쾌히 양보하여 받은 것처럼 언론플레이를 하였고, 모든 언론을 통해 대서특필되었다.
협상완료되지 않은 상태에서 합의내용을 공개하는 더티플레이도 모자라 마치 자기가 양보한 것처럼 하였다. 참 비겁하다... 

IP : 110.12.xxx.69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비용이 따르는일
    '11.9.27 10:07 AM (183.105.xxx.53)

    비용이 따르는 일이잖아요?
    박원순 변호사는 변호사 3년?뿐이 한적이 없다는데.

    시민 운동으로 무슨 돈이 그렇게 많기에?

  • 지나
    '11.9.27 10:10 AM (211.196.xxx.86)

    183.105님은 박원순 변호사 관련 글이나 덧글을 가능한 쓰지 마시지요.
    그간 보인 님의 행동은 박영선 의원님의 이미지에 오히려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수가 있다고 봅니다.
    82 아줌마들은 전부 지켜 봅니다.

  • 1. 지나
    '11.9.27 10:08 AM (211.196.xxx.86)

    이런 내용은 박 후보 캠프에 보내시지요?
    질문을 가장한 깎아내리기로 오해 받을 수 있는 행동은 가능한 자중 합시다.
    질문 내용만으로도 박 후보에 대해서 의심스러운 눈초리를 보낼 수가 있는데 이 중 상당 부분이 사실과 진의를 왜곡한 후 나중에 제대로 알려진들 이미지를 정정하기는 더 어렵거든요.
    그래서 저는 원글님의 이런 행동이 일견 생각없는 태도로도 보입니다.
    참고로 저는 두 박 씨 중 어느 분에게도 기울지 않으며 두 분을 다 존경하고 지지합니다.
    3일 경선 후 단일후보가 결정되기만을 기다립니다.
    첨언 하자면 야당에서 설사 개가 나와도 한나라당은 찍지 않을 것입니다. (개님 미안)

  • 지나
    '11.9.27 10:14 AM (211.196.xxx.86)

    완전 감사~

    몰입의 즐거움이 있는 500시간의 법칙이 있었군요

    완전 태어날때부터 칼질 잘하시는줄 알았어요~

    희망이 생기네요 화이팅!!!!

  • 2. 심플하네요~
    '11.9.27 10:16 AM (115.178.xxx.61)

    복잡하지 않아서 좋네요~

    검증끝!!!!!!!!!!!!!

    투표시작!!!!!!!!!!!!!!!!

  • 3. 자리
    '11.9.27 10:17 AM (1.246.xxx.160)

    지지자를 가장한 분란주의자로 봅니다 .
    그래서 원글은 절대로 안지울겁니다.

  • 4. ㄹㄹㄹ
    '11.9.27 10:21 AM (175.117.xxx.11)

    2번은 여기저기서 해명한 것 봤고 3,4,6은 쫌...설명해 주실분?

  • 5. 이상해
    '11.9.27 10:29 AM (182.213.xxx.33)

    다른 분을 더 검증하고 싶은데...
    사학재단...그 분 있잖아요. 그 분!!!
    현빈이랑 사진 찍고 좋아하던 그 분!!!
    보란 듯이 장애우 봉사활동 가서 카메라 앞에서 활짝 웃으시던 그 분!!!

  • 지나
    '11.9.27 10:30 AM (211.196.xxx.86)

    아항 사학재벌의 딸 말이죠?
    그러게 말입니다.
    검증이 필요한 이들은 왜 항상 열외인지 모르겠습니다

  • 그분은
    '11.9.27 10:32 AM (175.117.xxx.11)

    논외 아닌가요? 이미 자위X,국X로 판결.

  • 흑흑...
    '11.9.27 10:33 AM (182.213.xxx.33)

    그러게나 말입니다!
    제대로 검증하고 싶은 사람 진짜 많은데 조중동과 공중파, 심지어 케이블까지 검증을 안 해주네요.
    엉뚱한 곳만 자꾸 후벼 파고 아니다 싶으면 '아님, 말고'식!!!
    아, 진짜 너무 티난다...그죠?

  • 175님...
    '11.9.27 10:39 AM (182.213.xxx.33)

    그대로 한 번 제대로 후벼파고 싶다는 거죠.
    그들이 항상 마구잡이식으로 후벼파듯이요.
    한 번 그런 알흠다운 모습도 보고파서요.
    공중파 뉴스에서 계속,....조중동에서 계속....

  • 6. ...
    '11.9.27 10:34 AM (119.64.xxx.92)

    박원순이 천정배처럼 한나라당 인사와 사돈을 맺었다면 그걸로 또 얼마나 까였을까.

  • 로미오와 줄리엣
    '11.9.27 10:35 AM (182.213.xxx.33)

    그럼, 사랑할 수 없는 건가요?
    좀 슬프네요. ㅋㅋ
    이거 '공주의 남자'도 아니고...하하하하하

  • 7. 추억만이
    '11.9.27 10:35 AM (220.72.xxx.215)

    검증 받을 내용 자체가 없네요
    이글은

    "사회단체는 다 땅퍼서 해야하고 민주인사는 공장에서 일하면서 라면 먹어가며 운동해야 한다"

    라는 말도 안되는 전제를 깔고 있어요

  • 8. 이런
    '11.9.27 12:54 PM (115.140.xxx.134)

    사람이 되겠어요.. 서울시민이 바보도 아니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001 교양으로 볼 인강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2 인강얘기하시.. 2011/09/27 2,868
20000 김장김치 맛이 변하는건 왜 그런걸까요?? 4 햇볕쬐자. 2011/09/27 3,039
19999 광파오븐렌지 좋아요? 1 하울 2011/09/27 3,645
19998 염색 집에서 하세요? 아니면 꼭 미장원에 가서 하세요? 5 2011/09/27 4,282
19997 초5남아 노스페이스 가을점퍼 추천 부탁드려요 3 자연주의 2011/09/27 3,581
19996 북한을 찬양한 이유 7 sukrat.. 2011/09/27 2,345
19995 셋째가 생겼어요 9 일이안돼 2011/09/27 3,886
19994 절임배추 가격 비싸네요 11 모나미맘 2011/09/27 3,552
19993 요즘 엄마랑 홈쇼핑으로 너무 지르는거같아요 ㅋㅋㅋ 2 은개눈 2011/09/27 2,976
19992 등산화 어디제품이 좋은지 추천해주세요 8 산이좋아 2011/09/27 3,997
19991 전신주 1 전신주 2011/09/27 2,532
19990 10년 터울 둘째 7 바다 2011/09/27 4,257
19989 빈***** 에 가방 봐둔게 두어개 있는데... .. 2011/09/27 2,261
19988 뚝배기 길들이는 법? 1 음.. 2011/09/27 4,704
19987 남아 도는 핸드크림은 어찌 써야 할까요? 2 이글루 2011/09/27 2,916
19986 항우울제에 대한 공황장애환자의견. 7 약이란. 2011/09/27 5,690
19985 MBC2580 부자에게 감세하고 그 부족분을 국민들에게 전가 2 참맛 2011/09/27 2,470
19984 맥심 커피믹스가 많이 필요해요 7 호박 2011/09/27 4,380
19983 시험관 아기들은 원래 먹성이좋은가요?!내딸만그런건지.. 7 배고픔 달래.. 2011/09/27 4,219
19982 변비가 너무 심해요 도와주세요! 18 으으으 2011/09/27 6,587
19981 스카프 조언 좀 해주세요~ 4 추천부탁 2011/09/27 2,793
19980 가족중 뇌경색 환자가 있으셨던 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12 뇌경색 2011/09/27 8,512
19979 김장하고 김냉에 보관하기 2 미리걱정 2011/09/27 2,774
19978 지역마다 다른가요? 진료비 2011/09/27 2,243
19977 신랑이랑 떨어져 지내는만삭 임산부예요.. 서운하네요 1 .. 2011/09/27 2,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