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동네에 사돈 맺고 싶은 집안 있으세요?

ㅋㅋ 조회수 : 3,328
작성일 : 2026-07-23 12:46:55

어렸을 때부터 본 아이 동네 친구 집인데

 

그집 아들 공부 1등에 순둥이, 아줌마들이 좋아하는 스타일 (동네에서 조금 유명)

아빠 직업 좋아 미래 탄탄, 가정적이시기도 함

엄마 성격 좋고 중요한 건 제사와 명절 음식에 시간 쓰기 싫어하는 스타일 ㅎㅎ 밀키트도 오케이 편하게 살아라 주의

부모 둘다 학벌 좋고 인맥 좋음

예술 문화를 즐기는 데에도 인색하지 않고 여유로움

 

아들들에게도 집안일 다 시키고 다른 집 아이 깎아내리지 않음,   공부 정보도 잘 풀어주고 시기 질투 없음, 애들이 짜증이 없음

 

동생 하나 있는데 착하고 유머러스함 

자기일도 스스로 잘하고 똑똑해서 나중에 형제간에 부담주지 않을 듯함 

 

가족 너무나 화목, 항상 웃고 있음

 

ㅡㅡㅡ

그런데 그집 아이 중딩임 ㅎㅎㅎㅎ

 

저희딸은 초딩 ㅋㅋㅋ 세상이 무섭고 저는 시댁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봐서 좋은 사돈을 찾고 싶은 마음에 어려서부터 같이 큰 집안이 믿을만 하지 않을까 생각해 봤네요.

 

그냥 저런 집과 사돈 맺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봐서 농담으로 적었으니 편하게 봐주세요. ^___^ 

 

 

결론: 부러운 집이다. ㅎㅎ 

우리집도 상대방에게 좋은 집안이 되자! 

 

 

 

 

 

 

IP : 220.74.xxx.189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7.23 12:48 PM (1.236.xxx.121)

    전에 있었어요
    애는 잘 모르고 부모가 어찌나 좋던지 ...

  • 2. ㅇㅇ
    '26.7.23 12:49 PM (220.74.xxx.189)

    딸 엄마들끼리 사실 저 집 좀 탐내요 ㅋㅋㅋ

  • 3. ...
    '26.7.23 12:52 PM (110.70.xxx.49)

    지금 이웃집과 사돈예정중 ㅋ

  • 4. ....님
    '26.7.23 12:52 PM (220.74.xxx.189)

    아우 부럽습니다. ㅎㅎ

  • 5. 동네에
    '26.7.23 12:54 PM (14.4.xxx.150)

    아는 사람이
    없어요
    신도시로 이사온지 2년째

  • 6. ㅇㅇ
    '26.7.23 12:55 PM (220.74.xxx.189)

    전 유치원 때부터 보던 집이라 크는 모습을 다 보았네요.

  • 7. 엄마끼리
    '26.7.23 12:59 PM (220.78.xxx.213)

    알다 사돈되는거 싫어요

  • 8. 여기도요
    '26.7.23 1:01 PM (219.255.xxx.142)

    저도 사돈 맺고 싶은 지인있어요.
    남편도 젊잖고 가정적 부인 존중하고요
    부인이 참 성격이 좋아요 (저의 워너비)
    다정하고 부드럽고 안정감 있어요
    그리고 요리를 아주 잘하세요.
    아들들도 엄마 아빠 닮아서 순둥하고 젊잖고요.

    근데 문제가 아들 키가 그 엄마말로 170 이라는데
    저희딸이 178이라서요.
    저희애는 다른건 몰라도 본인보다 작으면 안된대요.
    키가 커서 트라우마 있어요.

  • 9. ㅋㅋㅋ
    '26.7.23 1:02 PM (58.235.xxx.21)

    그런집은 비슷한 집과 사돈맺고싶어하드라구요 허허허

  • 10. 내친구
    '26.7.23 1:02 PM (119.192.xxx.176)

    성격좋아 사돈맺고싶지만,
    우리애들이 어떻게 클지
    그집애들이 어디까지 자라날지..
    일단 애들이 어른소개로는 안만날려고해요
    20대중후반들

  • 11. ㅎㅎㅎ
    '26.7.23 1:06 PM (218.159.xxx.6)

    다 좋아보이지만 실제 당사자들의 궁합(성격 취미 등등)이 좋아야 잘 살아요

  • 12. 동네 결혼
    '26.7.23 1:09 PM (49.186.xxx.62)

    어릴적 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였고,
    어른들끼리는 많이 친하세요. 3대째 인연이랄까..
    저 28세때 어찌어찌 만나서 연애시작했어요.
    남자친구보여주니 엄마가 너무 좋아하시더라구요.
    시댁어른들이 좋아서 사돈맺고 싶었는데, 생각만 하고 계셨대요. 그런데 제가 그 댁 아들을 남자친구라고 데리고 와서 정말 좋으셨다 그래요.
    결혼 20년차인데 여전히 부모님들 사이 좋으시고 잘 지내고 계세요.
    서로서로 잘 아시니 저도 큰 부담 없어 좋아요.

    다만... 저는 친정만 방문해 본 적은 없다는 거. 늘 시가, 친정 동시에 들러야해요. 한 번에 양가 다 들를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긴하지만, 친정에서 쉬다 오는 친구들이 부러울 때도 있었어요.

  • 13. ..
    '26.7.23 1:17 PM (220.118.xxx.37)

    사돈 삼고 싶은 지인들 많고, 지인들에게 나도 사돈 삼고 싶은 사람인데, 문제는 자식들이 서로 안 끌리네요. 엄친아 엄친딸들이라 어려서부터 서로들 괴로웠던 듯..

  • 14. 빨리
    '26.7.23 1:19 PM (124.53.xxx.50)

    빨리 찜콩하세요

    제친구네가 그래서 친구딸 며느리로 찜콩했는데
    저희아들 시험합격하고 취업하면 말하려했거든요

    예쁜아기 대학교1학년때 남친이 채가서
    졸업후 취업하자마자 결혼했어요

    내눈에 예쁘면 다른 눈에도 예쁘네요

    어릴때부터 자주 같이 캠핑도가고
    미술관도 가고해서 안면부터트고
    애들 정들게 할걸 후회해요

  • 15. 큰애
    '26.7.23 1:24 PM (39.123.xxx.188)

    친구집이요ㅎㅎ
    저희 큰애랑 초중고를 친하게 지냈던 친구인데 부모들끼리도 오래 알고 지냈는데 친구도, 부모들도 인간적으로 너무 좋은 이들이라 제가 딸이 있다면 제 딸이랑 소개시켜서 결혼시키고 싶어요. 현실은 전 딸이 없네요

  • 16. ㅇㅇ
    '26.7.23 1:31 PM (220.74.xxx.189)

    큰애들끼리 친구인데 저희 아들이 엄청 좋아하는 친구라서 정말 딱인데 흑흑 ㅜㅜ 우리딸 일단 잘 키워 볼게요.

  • 17.
    '26.7.23 3:44 PM (121.167.xxx.120)

    남편 형이 친구 한명이랑 가족모임 아이들
    성인 될때까지 계속하고 사돈 맺었어요
    나중에 결혼식 결정 나니까 형제들에게 고백 했어요
    원글님도 오늘부터 작전에 들어 가세요

  • 18. ..
    '26.7.23 4:44 PM (49.164.xxx.65)

    저도 있어요. 저희 아들 고1 인데 그집딸 연대 1.. ㅋㅋㅋ 저도 보내고 싶어요.
    둘다 외동인데 사돈끼리 서로 의지하면서 늙어가게.. 사돈집이 옆동.

  • 19. ㅇㅇ
    '26.7.23 6:23 PM (220.74.xxx.189)

    역시 사람이 노력을 해야겠죠?
    경쟁이 치열할 것 같아요 ㅜㅜ

    ..님 ㅋㅋ
    저도 우리 아들 야무지고 똑똑한 누나 만났으면 좋겠어요.
    말은 잘 듣는 스타일이라 ㅋㅋㅋㅋ

  • 20. ...
    '26.7.23 6:58 PM (118.235.xxx.75)

    여자 쪽 엄마가 여우가 되어야 가능합니다 ㅋ
    학부모회 광림교회를 사교목적으로 나가더라고요.
    기독교 아니고요 ㅋㅋ
    계속 사윗감 노리던 그 쪽 집안하고 관계 이어가고
    자연스럽게 가족끼리 식사자리 만들고요.
    일단 딸아이 외모를 돈 안아끼고 가꿔주고 인서울 대학이라도 보내야 합니다.
    그렇게 큰 대학병원장 서울대 아들이랑 맺어진 집 압니다ㅋㅋ 딸은 야금야금 많이 고쳤고 피부 몸매 관리, 명품 사들이고 된장녀라고 해도 될 수준이었는데
    재미있는게 그 병원장 아들이 그 가족식사 자리에서 그 딸한테 반해서 호구가 되었다죠. 그리고 결혼.

  • 21. ///
    '26.7.23 8:12 PM (125.137.xxx.224) - 삭제된댓글

    유치원때 교육관도 같고 애들도 비슷하게 똑똑하고 책읽기 좋아하고
    엄마도 저도 좋은게 좋다 순한편이고 그 엄마도 그렇고
    개그코드도 맞아서
    엄마끼리도 친하고 남자애 여자애인데도 애들도 정말 같이 잘 놀았어요
    그래서 둘 다 사돈하면 좋겠다 했는데
    정작 서로는 이성적으로 전혀 관심이 없네요...

  • 22. ///
    '26.7.23 8:12 PM (125.137.xxx.224)

    유치원때 교육관도 같고 애들도 비슷하게 똑똑하고 책읽기 좋아하고
    집 형편도 한쪽은 부동산이 많고 한 쪽은 현금흐름이 좋다 차이이긴 한데
    정말 비슷하고 그래요.
    엄마도 저도 좋은게 좋다 순한편이고 그 엄마도 그렇고
    개그코드도 맞아서
    엄마끼리도 친하고 남자애 여자애인데도 애들도 정말 같이 잘 놀았어요
    그래서 둘 다 사돈하면 좋겠다 했는데
    정작 지금 중학생인데 애들 서로는 이성적으로 전혀 관심이 없네요...

  • 23. 그런집
    '26.7.23 8:54 PM (61.80.xxx.2)

    그런집 있었는데...
    애들 어릴때부터 모임하면서 찜콩 했었는데.
    둘이 묶어 과외 시키고 친하게 만들었는데.
    울딸은 키가 쑤욱 172인데 그집 아들 170이 안되고...
    대학가더니 서로들 인기 많아서 각자 연애로 바쁘네요.
    그집 엄마랑 우리 둘만 그냥 단짝으로 남음...

  • 24. 30까지
    '26.7.23 8:57 PM (112.168.xxx.110)

    둘다 사귀는 사람 없으면 시킵시다! 했는데 29에 울아들이 같이 살고 싶다고 뙀^^
    애가 좋아야 하는거죠.
    애들보다 저를 보고 사돈하고 싶다고 몇명이 말하긴 했어요^^

  • 25. 30까지님
    '26.7.23 9:13 PM (220.74.xxx.189)

    이야~~~ 감동적인 결말이네요.
    제가 꿈 꾸는 모습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8093 메이컵 브러시 세척 주기? 질문 21:41:58 16
1828092 귀신 경험 해보고 싶다 2 납량특집 21:36:51 147
1828091 Border security 유튜브에서 보는 분 안계신가요? 다큐 21:36:31 46
1828090 합숙맞선 보는중 ㅇㅇ 21:26:04 330
1828089 아이 생기부 내용 기록 제출기한이 지났는데요. 4 ... 21:22:51 340
1828088 여러분 태국 가서 제발 솜땀 먹지 말래요. 1 땀ㄸ까 21:21:40 1,180
1828087 카톡 광고 화장품이 효과가 있다니 2 이게 21:20:25 285
1828086 눈 발 날리는 산 위에서 모르는 사람과 족발 뜯던 기억 6 .. 21:14:57 792
1828085 오늘 부동산 토론회때 나온 사람들 이력이 화려하네 5 재밌네 21:11:21 672
1828084 이재명대통령은 세종대왕이래로 성군이라는 의견도 많다 48 나가리라 21:00:59 1,324
1828083 패드로 학습지 하는게 아이들의 학습력을 저해할 수 있지 않나요?.. 3 ㅇㅇ 20:54:41 434
1828082 정신과 추천해주세요 2 .. 20:53:10 360
1828081 노사모 정청래 vs 노무현 배신자 김민석 5 ... 20:48:10 455
1828080 인천 공항인데 넘 웃겨요 8 20:40:03 2,514
1828079 압구정 아파트 화재 로봇청소기요 3 ㅇㅇ 20:33:21 2,251
1828078 이성윤, 반드시 2030 정권교체를 이루 14 역적 20:32:30 1,108
1828077 유시민 이번책 잼있대요 6 ㄱㄴㄷ 20:32:15 984
1828076 이상한 오지랖의 심리는 뭔가요 13 아니 20:04:57 1,215
1828075 하이닉스 본주와 ADR 현재 주가 차이 2 ........ 20:04:37 1,627
1828074 쌀국수 체인점 어디 좋아하세요? 5 ... 20:03:12 793
1828073 유시민 작가 이대통령 만날 생각 없다네요 25 ... 20:02:26 2,779
1828072 소개팅 후 네다섯번 만나도 결정이 안되는데요 5 향향 19:59:34 975
1828071 최배근 교수도 어제 당했네요.jpg 5 .. 19:58:58 2,228
1828070 젊은 남성들이 집단행동을 못하는 이유가 뭘까요? 14 ........ 19:51:44 1,261
1828069 40대 중반.. 폐경 언제될까요? 18 ㅇㅇ 19:44:29 1,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