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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남편 패 죽일라다 참았어요

우씨!!! 조회수 : 12,130
작성일 : 2026-07-22 21:20:59

비행기에서 어떤 남자가 짐내리다가 

앉아있는 내 눈을 팍! 부딛쳤어요

순간 앗 하고 소리 지르고 손수건으로 눈을 감쌌고

그 남자는 외국인이라 내옆에 쭈그리고 미안하다고 괜찮냐고 하더라고요

그냥 손짓으로 뒤로 가라고 하고

혹시 충혈 되었나 거울 꺼내서 보고

하필 눈알을 맞았다고 중얼 거렸어요

근데! 바로 옆에 앉은 남편이 

진짜 관심 1도 없이 핸폰만 보고 있는거!!  한번 보자거나 괜찮냐 거나는

고사하고 자기짐 내린다고 일어서서는 내릴때까지 핸폰만 .

혼자 열 받으면서 가만히 생각해보니 일생을 그렇게 살았더라고요

사고 없이 아픈데 없이 무탈하게 산 마누라를 그냥 집안에 가구나 도구로

생각하나 싶어요

모르는 사람이나 애완동물이라도 살피지 않겠어요?

이런 인간이랑 평생 살았고

앞으로 죽을때까지 살아야 하나??

지난일들이 주마등처럼 스치는데

와~  진짜!! 엎어놓고 패고 싶다

IP : 211.235.xxx.53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6.7.22 9:21 PM (122.36.xxx.5)

    어떻게 그럴수가 있을까요?

  • 2. 부부라는증거
    '26.7.22 9:22 PM (124.51.xxx.24)

    확실한 증거입니다.

  • 3. 심약하고
    '26.7.22 9:24 PM (221.138.xxx.92)

    비겁한 쫄보로군요..

    원글님 넘 비참하고 힘드셨겠어요.
    눈은 괜찮으세요? 엄청 통증이 심하셨을텐데.

  • 4. 00
    '26.7.22 9:28 PM (61.39.xxx.203)

    우와 ㅠㅠ
    너무 서운하겠어요
    서운 정도가 아니라 뭐랄까 만정이 떨어질듯 ㅠㅠ
    저같음 그냥 정말 만정 떨어질거같아요

  • 5. ..
    '26.7.22 9:30 PM (73.195.xxx.124)

    어떻게 그럴수가 있을까요? 22222

    원글님, 눈은 괜찮으세요?

  • 6. ㅇㅇ
    '26.7.22 9:31 PM (220.117.xxx.230)

    어떤 기분이실지 충분히 이해해요
    제 남편이 그렇거든요
    더 최악은 그러면서 남들한테는 엄청 잘해요
    남들한테는 꾸며서라도 잘 보이고 싶고 저한테는 그러고 싶은 성의도 없는 거죠

  • 7. 서울댁
    '26.7.22 9:33 PM (112.153.xxx.112)

    여기도 한명 !

  • 8. 동지
    '26.7.22 9:33 PM (211.235.xxx.245)

    그런 것도 트리거가 있는 건지
    30년만에 일상적이었던 사건이 도화선이되어
    기억이 새로와지며
    내가 받은 대접이 무생물대접이었구나 싶은게
    과거 결혼 생활의 부정까지
    이 감정이 모든 앞 일에 딴죽이 되어
    힘들어 죽겠어요.

  • 9. ..
    '26.7.22 9:35 PM (73.195.xxx.124)

    핸펀을 뺏어서 바닥에 패대기치고 밟아버리지....가만두다니요!
    (남의 일이지만, 쓰고나니 너무 열받아서 또 씁니다)

  • 10. ㅂㅅ
    '26.7.22 9:38 PM (211.234.xxx.100)

    부부라는증거
    '26.7.22 9:22 PM (124.51.xxx.24)
    확실한 증거입니다.
    ㅡㅡ
    와 이런 멍청한거는 이따위 댓글을 유머라고 쓴거겠죠??

  • 11. 핸푀 패대기!!
    '26.7.22 9:44 PM (211.235.xxx.53)

    이판사판으로 핸폰 패대기 해도 되는데
    생각이 안났어요ㅠㅠ

  • 12. ....
    '26.7.22 9:44 PM (219.254.xxx.170)

    부부라는 증거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웃겨요.
    근데 반박 불가.

  • 13. 남일아니네
    '26.7.22 9:46 PM (180.65.xxx.218)

    그냥 넘어가면 안되고 잡도리를 해놔야 해요. 기계적으로라도 살필 수 있도록 해야

  • 14. 동지님
    '26.7.22 9:46 PM (211.235.xxx.53)

    네.. 지나간 오만가지 일들이 생생하게 기억이 나더라고요
    완전 미친년처럼 퍼 부었더니
    또 쭈구리모드
    상병신!!!!

  • 15. ...
    '26.7.22 9:51 PM (119.71.xxx.80)

    미친 거 아닌가요 인간인가요 왜 같이 살죠??

  • 16. ...
    '26.7.22 9:51 PM (49.168.xxx.14)

    저게 부부라는 증거고 반박불가는
    노예근성 여자들 한심해요
    왜 저러구 살까요 ㅋㅋ

  • 17. ...
    '26.7.22 9:54 PM (175.223.xxx.100) - 삭제된댓글

    피 안나면 엄살인지도 확인안하는 넘편,여기추가.

  • 18.
    '26.7.22 9:54 PM (211.241.xxx.107)

    이제껏 그러고 사셨어요
    첨부터 잡던지
    똑 같이 갚아주던지 하시지

  • 19. ...
    '26.7.22 9:55 PM (175.223.xxx.100) - 삭제된댓글

    피 안나면 엄살인지도 확인안하는 넘편,여기추가.
    남에겐 잘해요.
    아마 남와이프가 그랬다면 지가 뭔데 119불렀을듯.

  • 20. ㅇㅇ
    '26.7.22 9:59 PM (182.215.xxx.32)

    가구나 도구로 생각하는거 맞아요

  • 21. 아이구
    '26.7.22 10:02 PM (114.207.xxx.202)

    쌍욕하셔도 원글님은 봐드릴께요
    많이 서운하셨겠어요
    눈은 괜찮으세요?

  • 22. 진짜 그런남편
    '26.7.22 10:09 PM (118.218.xxx.85)

    우리집 남편이 딱 그런사람,
    결혼을 왜 했는지 후회막심입니다

  • 23. ...
    '26.7.22 10:10 PM (58.79.xxx.138)

    저희집 인간과 똑같네요ㅠㅠ
    위로드립니다ㅠㅠ
    다음생인 인간같은 놈 만납시다

  • 24. 눈은
    '26.7.22 10:20 PM (211.235.xxx.53)

    약각 충혈 되었고 하도 열 받아서
    머리가 욱신거려서
    타이레놀 2알 먹고 누워 있었더니
    괜찮아졌어요

  • 25. ..
    '26.7.22 10:31 PM (73.195.xxx.124)

    눈을 쎄게 부딪쳤고 눈이 충혈됐으면
    내일 댁 근처 안과에서 검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우리 몸이 안 중요한 곳이 없지만,
    옛말에, 몸이 천냥이면 눈이 구백냥이란 말이 있습니다)

  • 26. 원글님
    '26.7.22 10:32 PM (39.124.xxx.15)

    위로 드려요
    슬프게도 그런 사람들이 좀 있어요

  • 27. ㅡㅡ
    '26.7.22 10:44 PM (112.156.xxx.57)

    웬일?
    눈 괜찮으시다니 다행이에요.

  • 28. 댓글이
    '26.7.22 10:46 PM (71.155.xxx.7)

    더 기막혀.
    부부라는 증거라 하신분,
    아이나 부모 형제 자매, 가족이
    아니 곁에 앉았던 남이어도
    저렇게 안합니다.
    사람일까 싶은데...

  • 29. ㅇㅇ
    '26.7.22 10:51 PM (61.43.xxx.178)

    부부라는 증거라뇨??
    다른 곳도 아니고
    눈을 다쳐 비명을 질렀는데 저런다고요?
    저희 남편 무심하다고 여기에 욕하는 글 종종 썼는데
    저정도는 아니에요
    남이라도 놀랄 일이잖아요

  • 30. 아주 패주지
    '26.7.22 10:55 PM (125.180.xxx.215)

    남편이랑 콘서트 보러 서울나들이 갔어요
    사람들하고 부딪히면서 엘베에서
    뒤엉킨 상황
    남편이 저를 좋게 잡아 이끄는게 아니라
    엘베에 사람들 많은데 손짓하며 빨리 들어와!! 들어와! 하면서
    짜증을 내는데...얼마나 창피하고 화가 나던지
    정말 이런 인간하고 평생을 살아야 한다니 ㅠ
    가는 내내 서로 얘기하거나 교감은 1도 없고
    그냥 폰만 보는 게 어이없었는데
    그날 엘베에서 하는 짓까지 보고 만정이 떨어지더라구요
    내가 왜 이놈의 콘서트는 와서 저물건과 교감을 해 보겠다고 했나...
    후회가ㅠㅠ

  • 31. ...
    '26.7.22 10:55 PM (1.227.xxx.206)

    어쩜 저런 인정머리 없는 인간을 남편이라고

  • 32. ...
    '26.7.22 11:05 PM (122.45.xxx.145)

    부부라는 증거2222222

    울남편도 그런류입니다..에효

  • 33. 해외댁
    '26.7.22 11:41 PM (41.83.xxx.206)

    여기도 한명 22

  • 34. ㅇㅇ
    '26.7.23 12:10 AM (106.101.xxx.33)

    저도 최근에 알았는데요
    못 배우고
    안 가르쳐서 그런거예요

    예를들면
    엄마가 주방에서 일하다가
    악~소리내면
    아이들은 여전히 각자의 위치에서
    제 할 일하고있잖아요?
    이때
    교육이 필요해요

    얘들아 엄마 지금 칼질하다
    손 베었어 피나고 무서웠다

    이럴땐 엄마 왜그래? 아파?많이 다쳤어?
    쫓아와서 물어봐 줘야 하는거야
    라고 가르쳐야 한다는ᆢ

    우린 가르치며 돌보고
    돌봄 받을 가족입니다

    남푠도 그렇게 교육받았다면
    태도가 달랐을거예요 ㅠㅠ

    우리부터 가르칩시다

  • 35. 너 T야?
    '26.7.23 12:13 AM (117.111.xxx.17)

    부부라는 증거라는 말이 웃겨요?
    여기선 웃기지도 않고, 어울리지도 않아요.
    에휴

  • 36. 와,,,
    '26.7.23 12:22 AM (61.80.xxx.50)

    댓글 보고 깜짝 놀라고 가요
    저런 남편이 이렇게 많다고요??
    배우자로 아니 한 인간으로 존중받지 못하는 삶인데
    이혼생각할 정도로 중요한 일 아닌가요?? ㅜ

  • 37. 지나가는 T
    '26.7.23 12:24 AM (211.234.xxx.26)

    T가 얼마나 논리적인데요
    저런 남편이랑 같이 사는 자체로 소름끼칩니다.
    사패 소패 나르 부류 같아서 저런 종자면 저는 절대 같이 안살아요.

  • 38. ㅇㅇ
    '26.7.23 12:43 AM (118.223.xxx.29)

    저도 비슷한 인간이 남푠인데
    퍽하면 이혼하자고 해서 구청서 만나자고 하면 출장갑니다

  • 39. 저게왜
    '26.7.23 12:45 AM (223.38.xxx.228)

    반박불가???
    금슬좋지않아도 최소한 인간이라면 괜찮냐고 한번 들여다보는 시늉은 하지않나요??
    몇몇댓에 문화충격받고가네

  • 40. ..
    '26.7.23 12:49 AM (73.195.xxx.124)

    저런 것도 가르쳐야 된다니 놀랍습니다.

  • 41. 00님
    '26.7.23 1:05 AM (41.83.xxx.206)

    이런걸 가르쳐야한다니?
    저도 일부러 이야기하기도 했는데
    그저
    잔소리일뿐

  • 42. 하루만
    '26.7.23 1:10 AM (61.39.xxx.97)

    속상하네요
    서로 챙기면 좋을텐데
    이제 앞으로 아저씨 아픈일 생기면 원글님도 관심 없으시겠네요

  • 43. ㅇㅇㅇㅇ
    '26.7.23 1:32 AM (14.53.xxx.152)

    아무리 정없는 부부라도 이럴 땐 상대방 전화번호나 신원 확보해서 안과 검진 받고 치료비 청구하겠다 해야죠.
    진짜 부부면 법적인 보호잔데

  • 44.
    '26.7.23 3:12 AM (183.99.xxx.187)

    아마 남편분은 별일 아니라고 판단했겠죠.
    그냥 콩 부딛쳤을 뿐 "다쳤을 수도 있다:" 라는 판단이 전혀 없었던 것은 아닐까요?

  • 45. 아스퍼거
    '26.7.23 3:33 AM (39.123.xxx.24)

    일종일 수도 있어요
    제 남편도 미친 여자가 시비를 거는데도 모르쇠 ㅠ
    여자들과 다르네요
    그리고 댓글에 욕하지마시길
    의외로 많습니다 ㅠ
    의리가 없는건지 나서는게 찌질하다고 생각하는건지
    여하튼 뇌가 오작동 하는 남자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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