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이 쎄하고 분위기 안 좋고
최민식이 당하는 거 알겠는데
한 번 당했으면 됐지
막판에 강이 ㅅㄲ 가 또 다시 던진 미끼를
덥석 무는 최민식 뭔가요.
물론 강이가 아닌 다른 좋지않은 유혹도
홀랑 삼키겠죠?
강이 쎄하고 분위기 안 좋고
최민식이 당하는 거 알겠는데
한 번 당했으면 됐지
막판에 강이 ㅅㄲ 가 또 다시 던진 미끼를
덥석 무는 최민식 뭔가요.
물론 강이가 아닌 다른 좋지않은 유혹도
홀랑 삼키겠죠?
어리석은 아저씨..
끝없이 특이한 이야기를 탐하는 탐욕의 존재니까요. 참새가 방앗간을 두고 어찌 그냥 지나치겠어요.
궁금한 게요. 막판에 최민식이 자기 소설 어디갔느냐고
막 찾는 거요. 그거 과제인데 최민식 소설인가요?
과제 내용의 방향 제시를 좀 했더라도
자기 소설이라고 주장할 수 없는거지요?
보조화가나 보조작가도 있겠지만
이건 분명 과제인데요.
최민식 역할이 한마디로 ㅂㅅ
그나이 쳐먹도록 첫사랑에 연연하는 꼴도 정말 못봐주겠고 정말 후진 캐릭터
클리셰죠. 첫사랑에 연연하는 찌질한 아저씨도 그렇지만 고아원에서 자라서 심성이 삐뚤어졌다는 설정은 또 뭔가요. 믿어지지 않던데요
사람이 그래요
당한 사람이 또 당하지
안당하는 사람은 안당해요
집착이죠
은주도 깅이도 집착,
원작 희곡은 안그렇던데 드라마는 ...어쩔수 없나봐요
저도 그 부분.
글은 강이가 다 썼는데 마무리만 해놓고
자기 책이라고 애착하는 거 이상해요
아무리 똘아이라도
희곡도 읽었는데... 저는 왜 전혀 다른작품처럼 느껴질까요
고아원에서 자라서 심성이 비틀렸다기 보다
어릴적 강이는 마음의 문을 꼭꼭 쳐닫고
맨 뒷줄에 앉아서 애들과 교류도 안 하는 아이였는데
처음 본 아저씨한테 처음으로 마음을 열고
자기 속 얘기를 다 했잖아요.
마음을 줘버린 사람이 뒤에선
자기 귀찮아 하고 주소 왜 가르쳐 주냐 성내고
아저씨의 두 모습을 직접 봤으니
어린 마음에 몇 배로 상처 입은 거죠.
전 그 분노가 이해 가더라고요.
그런데 교수가 열등감을 잔뜩 갖고 있는
찌질이였으니 일이 커진 거죠.
과제를 과제로만 보고
학생과 친분을 갖지 않았다면 일어나지 않았을 일들.
글은 대필 작가가 쓰게 하고
이름만 자기 것으로 발표하는 작가도
어딘가는 있을 테고
절반에서 3분의1 분량은 교수가 썼고
강이가 쓴 부분들도 교수가 손을 본다면
자기 소설이라고 우길만 한데요?
교수의 것이 맞다는 게 아니고
양심 없는 인간 입장에서는 그렇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소설이란 게 작품 하나만 잘 터져도
인생이 확 바뀌는 로또 같다고 할까요?
교수는 현재 바닥으로 추락한 상태에
소설가로 이름나고 싶은 욕심 욕망은 그대로일테니
강이 얘기에 또 혹하는 눈빛을 보이고 끝.
교수가 그 뒤로 어떻게 했을지는
시청자 상상에 맡겨버리네요.
다음에 계속.. 이러면서 끝났지만
이게 리미티드 시리즈라 다음 시즌이 없어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