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허 딴지 일년 넘었지만 총 운전 횟수는 10번 남짓인 완전 초보운전자예요.
운전을 자주 안해서 밧데리 방전이 여러 번이라 새 걸로 교체하고 출퇴근 운전 이틀째인데요.
일단 우회전시 녹색불 빨간불 때 운행규칙은 잘 숙지하고 있어요.
근데도 운전을 해보니 어제 오늘 우회전 때 실수가 나오네요.
어제 우회전할 때 일인데요
제가 퇴근할 때 회사 건물 있는 이면 도로에서
대로변으로 우회전 해서 나가거든요.
우선, 차머리를 오른쪽으로 살짝 꺾어서 진입시켜둔 뒤에
우회전시 만나는 신호등 앞에 보행자 대기 중인 걸 확인하고요
좌측 오는 차량 없는 걸 확인하고 바로 우회전했는데
그 사이에 보행자 신호로 바꼈더라구요
간발의 차로 제 차가 먼저 지나가긴 했지만
도로 건너려는 보행자 앞을 쌩하고 지나간 그 순간만 생각하면 등골이 서늘해요.
오늘은 실수하지 말자고 단단히 각오하고
똑같은 장소는 조심조심 통과했는데요
그 다음 큰 사거리에서 우회전을 하는데
차량 신호 파란불 확인하고 앞차 따라 우회전하려는데
하필 제가 횡단보도 진입한 순간에 보행자 신호가 녹색불 로 바껴서
어정쩡한 위치에 멈춰 있었어요.
이틀 연속 우회전에서 계속 위험하고 난감한 상횡이 발생했는데
이런 상황 안 만드는 팁 있을까요?
무조건 서행
좌우, 신호, 여러번 확인 또 확인
이렇게 습관 들이면 될까요?
그리고 또 하나 궁금한게
저희 집 앞 우회전 하기 전 도로가 약간 내리막이라
저는 우회전 하기 전에 브레이크로 속도를 줄이고 우회전하거든요.
그렇게 해도 내리막길이라 그런지 우회전할 때 차가 기우뚱할 것 같은 느낌을 받아서 불안한데
제 앞차들은 브레이크 밟지 않고 정속도로 그대로 우회전하더라구요.
저도 슬쩍 앞차 따라 속도 안 줄이고 우회전했다가 식겁했어요 ㅜㅜ
이것도 뭔가 요령이 있는 걸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