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원숙제도 안하고, 산만해졌어요. 게임도 좋아하고

게임 조회수 : 4,277
작성일 : 2011-09-26 14:57:50

초4   아들이,  갑자기 숙제를 안해요.,

영어학원 매일반에,  태권도, 방과후 한자만 하다가,

이번달부터 수학학원을 시작했는데, 매일반 수학 숙제 2장 이 늘어난후로 

영어 숙제 마저도 잘 안하려 하고, 

토요일 일요일 숙제가 꽤 많았는데,

토요일은 친구 생파 한다고 갔다 놀고 오고,  일요일은 숙제 해놓거라 하고,

밥먹이고  1시에 마트에 살게 있어서, 아빠랑 나갔다 왔는데   ㄱ

그동안 크레이지 아케이드 라는 게임만 줄창 했네요.    6시까지,

거기다 그뒤로 학교숙제만 하고 잔터라,

아침에 보니, 영어 문법 숙제, 독해 숙제, 단어숙제, 수학 2장 다 안해놨어요

크아라는 게임 단순한 이 게임만 좋아하는데,   너무 이것만 하려고 하고,

숙제하는게 싫은거 같아요.

학원 선생님들 학교 선생님,  다 참 영리한 아이다, 하는데,  숙제양이 조금만 많아져도 안해요

지금 정말로 화도 나고,  초4이니, 이젠 영,수 열심히 다녀야 하는데, 꽤부리고 안하려 드는데

어찌해야 할지요.  

IP : 121.148.xxx.9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요
    '11.9.26 3:01 PM (218.48.xxx.114)

    다니는 학원이 과하게 많아 보여요. 영어 수학이 매일반이고, 아마 태권도도 매일 가겠죠? 학교 다녀와서 적어도 세군데 학원을 다니는데, 가지치기 할 때가 온 거 같아요.

  • 2. ..
    '11.9.26 3:02 PM (112.185.xxx.182)

    전 맘아이 깔았어요.
    하루에 컴사용할 수 있는 시간, 컴사용시간중에 게임가능시간 등등 다 설정할 수 있어서 좋아요.
    요즘은 자기방 제대로 안 치워놓으면 다음날 컴사용시간을 삭감해 버려요 ㅡㅡ^

  • 3. 원글
    '11.9.26 3:04 PM (121.148.xxx.93)

    영어는 2학년부터 매일반 다니다가,
    이번에 처음 수학을 시작했구요. 태권도는 월수금 이예요.
    수학 숙제가 많다고 느끼는걸까요.
    초4 중간에 수학 다닌터라, 9월중순부터, 응용문제말고, 기본을 혼자 시작했어요.
    수학 매일반이 벅찬걸까요?
    아뭏튼, 숙제도 하나도 안했는데]
    2시에 학교 갔다온 아이가, 사실은 방과후 한자 2시부터 2시반 이것도 빼먹고
    영수 숙제 안하고, 금방전까지,
    크아하고 있네요.
    3시에 영어, 4시까지
    4시부터 5시 수학인데,
    이제 가는데, 저 어째요

  • 4. 건새우볶음
    '11.9.26 3:11 PM (182.213.xxx.28)

    저도 맘아이 추천이요.
    초딩들을 혼돈과 공포로 빠트리는 프로그램이죠

  • 5. 짱맘
    '11.9.26 3:16 PM (58.237.xxx.243)

    저희 아이 초4 남아인데요.

    영어 매일반 다니고 학원 아무것도 다니지 않아요.

    학원 매일가는게 2개라면 벅차지요. 초4면 6교시가 일주일에 3번에 방과후까지 수업하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173 중고 기름보일러 렉스턴에 실을수있나요? 새벽 2011/09/27 2,682
20172 정상어학원 ace0 숙제 종류 좀 알고 싶네요. 두아이맘 2011/09/27 3,232
20171 인강들으면서 공부하시는분 5 인강 2011/09/27 3,403
20170 대출 홍보전화 어떻게 받으세요? 16 ... 2011/09/27 3,116
20169 기능저하증인 분들 무슨 운동들 하시나 궁금해요 4 갑상선 2011/09/27 2,998
20168 서울시 계좌잔고 2년만에 3조에서 4천억으로 . 큰쥐와 작은.. 2011/09/27 2,557
20167 '벤츠 타는 서민' 221명 보금자리 입주 4 세우실 2011/09/27 3,234
20166 북한 권력 2인자 김정은 무슨 의미? safi 2011/09/27 2,436
20165 '척수근의종'이란 병을 아시나요?? 3 윤진이 2011/09/27 2,637
20164 @@ 촛불 82 가을소풍~~ ( 두번째 글) @@ 10 phua 2011/09/27 3,444
20163 마른고추..고추씨..당귀..감초 구할 방법요 7 여쭙니다 2011/09/27 3,108
20162 작년 김장김치 3통 남았는데 벌써 김장철이 돌아오네요. 14 벌써 2011/09/27 4,182
20161 아들낳는 법? 17 마이칼 2011/09/27 7,273
20160 혈압이 이럴수도 있나요???? 1 .. 2011/09/27 2,944
20159 저는 두달된 애 놔두고 여행가려는데 좀 그럴까요? 10 2011/09/27 3,497
20158 손바닥으로 얼굴 두드려서 피부 좋아진분 계세요~ 4 마사지 2011/09/27 4,706
20157 신용재 잊혀진계절 3 정말좋네요 2011/09/27 2,976
20156 환경운동가 2명에 KO 당한 MB정부 1 세우실 2011/09/27 2,759
20155 위기의 주부들의 르넷 친구 리네요.. 11 위주의 2011/09/27 5,132
20154 곰부차 마시고 효과보신분 있나요? 2 송이 2011/09/27 7,740
20153 맛있는 수제비반죽 비법 있을까요?(볶은 콩가루) 6 수제비 2011/09/27 5,756
20152 윤도현 두데 하차 주병진 밀어내기 기사보니 30 엠비씨 2011/09/27 5,690
20151 니꼴 가방 좋아하시는 분~ 5 몽이몽이 2011/09/27 4,884
20150 렌즈 낄 수 있을까요? 12 두려움 2011/09/27 2,963
20149 인생이 허무해요 4 ; 2011/09/27 3,959